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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청년들 거점공간 ‘관악 청년청’ 건립 순항

지하1층~지상7층 규모 건립…올해 준공 목표

 

【 청년일보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23일 청년활동 거점공간인 '관악 청년청'을 연말에 준공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관악구는 지난해 10월말 최종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1월 기존 건물 철거에 들어갔으며 현재는 토목공사를 벌이고 있다. 총 사업비가 130억원인 관악 청년청은 남부순환로 1759에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1천533.39㎡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 시설로는 2층에 청년들의 커뮤니티 공간인 '청년카페&바', 3∼4층에 행사나 회의를 위한 다목적 강당과 세미나실, 5층에 작업 전용공간인 개인작업실과 1인 미디어실, 6∼7층에 협업을 위한 코워킹사무실, 청년 창업보육실, 공유 부엌 등이 들어선다.


박준희 구청장은 "청년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관계형성과 정보 공유가 가능한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다양한 인프라 구축과 청년 맞춤형 정책 추진으로 '살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청년특구' 관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관악 청년청‘이 청년을 위한 열린 공간의 역할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잠재능력을 키워 취업과 창업, 문화·예술 활동 및 커뮤니티가 결합된 청년정책 허브 기능을 수행하는 청년들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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