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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유통업계 주요기사] 면세업계, 무착륙 관광비행 고객 유치전 '활황'..."돈 있어도 당첨돼야" 패션업계 '래플' 마케팅 '봇물' 外

 

【 청년일보 】 면세점들이 일정 금액 이상 면세품을 사면 비행기 티켓을 주는 식으로 내국인 고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패션업계에서 응모자 가운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된 사람에게만 구매 자격을 주는 판매 방식인 래플이 인기 마케팅 방법으로 자리잡았다

 

어버이날 '받고 싶은 선물'과 '주고 싶은 선물' 모두 현금이 1위에 올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보건복지부가 아동급식카드 이용 가맹점을 확대하기 위해 이마트, 롯데마트, 본아이에프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 "직접 전세기 띄운다"...면세업계, 무착륙 관광비행 고객 유치전

 

면세업계가 고객 유치를 위해 면세품을 구입하면 무착륙 관광비행 티켓을 제공하는 등 잇따라 전세기를 띄우고 있다고.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은 8, 15, 22, 29일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무착륙 관광비행 전세기를 운영하고 부산점은 29일 김해공항발 전세기를 띄울 계획.

 

해당 매장에서 550달러 이상 이용하는 VIP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전세기 탑승권을 제공하는 한편 기내 경품 추첨이나 주류 35% 할인, 담배 최대 15% 할인 등 각종 판촉행사을 실시할 예정.

 

신라면세점은 제주항공과 손잡고 서울점에서 하루 550달러 이상 하나카드로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달 23일과 30일 무착륙 국제 관광비행 전세기 2편을 운영.

 

면세점들이 전세기까지 띄우는 것은 비행기 운영비용보다 탑승객의 면세품 구매로 얻는 매출이 더 크고, 또 전세기 탑승객은 해당 면세점만 이용한다는 점에서 마케팅 효과도 좋기 때문.

 

롯데면세점은 지난달 면세업계에서 처음으로 무착륙 관광비행 전세기 2편을 운영했는데, 당시 전석이 매진됐으며, 고객들은 평균 120만원어치의 면세품을 구매.

 

◆ 점점 다가오는 주4일 근무제...IT업계 중심으로 확대 양상

 

최근 카카오게임즈,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등 IT업계를 중심으로 부분적인 주4일 근무제를 도입하는 기업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

 

카카오게임즈는 지난달부터 격주 금요일 휴무제를 시행하고 있는데 원래 한 달에 한 번 쉬던 것을 두 번으로 늘렸다고.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도 2015년부터 월요일은 오후 1시까지 출근하는 주 4.5일 근무를 운영 중.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 역시 원래 네 번째 금요일을 전 직원 휴무일로 삼던 '레저휴가' 제도를 확대한 '오프데이' 제도를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2006년 시작한 레저휴가는 모두가 일에만 매진하던 사회 분위기 속에서 '잘 놀자'는데 초점이 맞춰진 제도였다"며 "근무 여건이 향상된 오늘날 레저는 누구나 알아서 하는 활동이기에 이번 오프데이는 '충분한 시간'을 주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

 

◆ 암웨이, 퍼스널케어·홈케어 사업 본사 기능 한국으로 이전

 

한국암웨이는 바디워시, 로션 등 퍼스널케어와 세제 등 홈케어 사업 부문의 본사 기능이 한국으로 이전된다고 발표.

 

이에 따라 해당 사업 부문은 한국에 설치된 본부에서 세부시장 전략과 마케팅 기획 전반을 관장한다고.

 

암웨이에 따르면 퍼스널 케어와 홈케어 사업 부문의 전 세계 매출은 연간 약 1조3천억원 규모라고.

 

◆ 어버이날 받거나 주고 싶은 선물 1위 '모두 현금'

 

온라인쇼핑몰 티몬은 지난달 27~30일 사이트 이용 고객 7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받고 싶은 선물 1위는 현금(60%)으로 집계됐다고 발표.

 

'주고 싶은 선물' 역시 현금이 64%로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건강식품(14%), 패션상품(7%), 건강가전(5%) 등의 순.

 

다만 세대별로 주고 싶은 선물에 차이가 있었는데 30~50대는 60% 이상이 주고 싶은 선물로 현금을 선택했지만, 10~20대는 건강식품 등 현금 외의 것을 택한 비중이 60%가량 됐다고.

 

응답자의 50%는 어버이날 선물 비용으로 10만원 초과~20만원 이하를 생각했으며, 20만원 초과~30만원 이하를 선택한 응답자는 12% 정도.

 

◆ 서울시, 위조 상표 제품 판매업자 41명 적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상표권 위반 제품을 판매한 혐의(상표법 위반)로 판매·유통업자 등 41명을 적발해 불구속 입건.

 

단속된 업자들은 인터넷 오픈마켓, 동대문, 남대문 상가 등에서 소위 짝퉁 제품을 팔다가 단속에 걸렸다고.

 

시에 따르면 적발한 위조품은 총 1천245점으로 이를 정품 가격으로 환산할 경우 총액 5억5천만원에 상당하는 규모라고.

 

시는 5월 한 달간 아동 관련 위조제품 판매를 적극적으로 단속할 예정.

 

 

◆ "돈 있어도 당첨돼야 산다"...패션업계 '래플' 마케팅 인기

 

패션업계에 따르면 나이키, 아디다스 등 해외 패션 브랜드를 통해 국내에 알려진 래플은 최근 다양한 패션 플랫폼에 도입되며 인기 마케팅 방법으로 자리매김.

 

래플은 응모자 가운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된 사람에게만 구매 자격을 주는 판매 방식으로 국내에서는 특히 온라인 패션 플랫폼인 무신사가 2019년 하반기 래플을 시작해 적극적으로 활용.

 

무신사의 래플 가운데 가장 참여자가 많았던 사례는 지난해 10월에 열린 고가 브랜드 디올과 나이키의 협업 상품인 '에어 조던 1 하이 OG 디올 리미티드 에디션' 래플로, 총 35만 명이 참여.

 

올해 들어서도 지난 3월 패션 브랜드 앤더슨벨과 아식스의 협업 운동화인 '젤 1090' 래플이 2시간 만에 참여자 5만 명을 돌파하며 총 참여자가 약 7만 명을 기록.

 

신세계면세점 역시 지난달 26일 패션브랜드 오프화이트의 한정판 스니커즈를 래플로 선보이는 등 다양한 업체에서 래플을 시도.

 

래플은 무작위 추첨인 만큼 소비자들에게 게임 참여와 비슷한 재미를 제공하고, '특별한 상품'이라 인상을 줘 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는 점이 인기 요인.

 

◆ '행락철 식중독 조심' 대전 등산로 주변 음식점 등 9곳 적발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3일 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기획 수사를 벌여 식품위생법·식품표시광고법을 위반한 혐의로 일반음식점 등 9곳을 적발.

 

이 가운데는 시민이 많이 찾는 유원지 등 등산로 주변에서 매운탕·닭볶음탕·오리백숙·장어 등을 취급하는 업소 7곳이 포함됐으며, 2곳은 시내에서 표시 사항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은 채 오리 정육을 판매.

 

적발된 9곳 가운데 유통기한 경과 제품을 사용·보관한 곳이 3곳이고, 무표시 제품을 판매한 곳이 2곳, 무표시 제품 사용·보관 2곳, 지하수 수질검사 기간 내 미실시 1곳, 영업 신고 없이 무신고 영업 1곳 등이라고.

 

시는 적발된 업소를 해당 구청에 행정처분 의뢰하고, 수사를 마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

 

◆ 삼성전자, 10억 규모 용인지역화폐 구매..."지역경제활성화 동참"

 

경기 용인시는 3일 삼성전자가 10억원 상당의 지역화폐(용인와이페이)를 구매하기로 했다고.

 

용인와이페이는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로 BC카드 단말기가 있는 전통시장, 사회적경제기업, 연매출 10억원 이하 용인시 관내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사용.

 

삼성전자는 오는 11일 전후로 용인와이페이를 구매한 뒤 회사 내부 행사와 직원시상 등에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백군기 용인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와이페이'를 구매해준 삼성전자의 통 큰 결정에 감사한다"며 "이 같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경제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

 

◆ 무안군 '코로나 극복' 양파 사주기 운동 전개

 

무안군이 양파 수입 확대와 코로나19로 판매 감소, 제주 조생양파 조기출하 등으로 양파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서자 군이 농가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양파 사주기 운동을 시작.

 

무안군 전 공무원을 비롯해 전남도청, 전라남도교육청, 전남경찰청 등 관내 유관기관과 사회단체도 양파 사주기 운동에 참여할 예정.

 

조생양파 구입 신청기간은 7일까지로, 양파는 시중가 대비 2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군은 양파 소비 촉진 종합대책을 수립해 양팟값 급락으로 인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할 방침.

 

◆ 복지부-이마트·롯데마트·본아이에프, 아동급식카드 가맹 협력

 

복지부는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이들 3사와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3사는 취약계층 아동이 다양한 음식점에서 질 좋은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아동급식카드 이용 가맹점 확대에 힘을 보태기로.

 

아동급식카드는 결식 우려가 있는 수급자·차상위·한부모가정 등의 아동에게 지급되는 복지카드로, 작년에 31만명이 지원대상.

 

또 지방자치단체에 한끼당 지원 단가를 6천원 이상으로 정하도록 권고하는 동시에 급식카드 사용에 따른 '낙인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카드 디자인을 일반카드 디자인으로 변경하도록 할 계획.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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