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컴투스는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에 신규 PVP 모드인 '투기장'을 업데이트했다.
지난 29일 전 세계 동시 출시된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한 신작이다.
이번에 도입된 투기장에서는 모든 몬스터의 레벨이 10으로 조정되고 장착한 룬 효과가 적용되지 않아, 동일한 레벨로 겨루는 재미를 제공한다. 유저들은 투기장에 입장한 후 10승을 달성하거나 3패를 하면 보상을 획득하며, 승리 횟수가 높을수록 최종 보상이 증가한다.
투기장은 백년전쟁 출시 전 개최된 글로벌 인플루언서 100인 매치전에서 활용된 모드다.
컴투스는 투기장 업데이트를 통해 지인 혹은 글로벌 유저와 함께 실력 경쟁을 겨루는 재미를 제공하고, 향후 다양한 e스포츠 대회 진행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