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펄어비스, 2021년 1분기 영업이익 131억 원… 전년比 71.6%↓

해외 매출 비중 78%… 신작 '붉은사막', '도깨비' 추가 콘텐츠 공개 예정

 

 

【 청년일보 】 펄어비스는 2021년 연결기준 1분기 매출 1009억 원, 영업이익 131억 원을 달성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5%, 34.5%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 24.2%, 영업이익 71.6% 줄었다.

 

펄어비스는 "2월 말 검은사막 북미 유럽 지역 직접 서비스 이후 약 한 달만의 판매액 약 200억 원을 달성했다. 북미 유럽 서비스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회계상 매출 이연으로 실제 판매액의 46% 수준만 1분기에 반영됐다"며 "인건비도 인원 증가 및 연봉 조정으로 전 분기 대비 11%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검은사막 지식재산권(IP)의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북미 유럽 직접 서비스 효과로 1분기 해외 매출 비중이 78%를 차지했다. 플랫폼별로 보면 PC 53%, 모바일 36%, 콘솔 11% 매출을 기록, PC와 콘솔 비중은 64%로 전 분기 대비 4% 상승했다.  

 

 

펄어비스는 2분기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을 기반으로 검은사막 IP와 이브(EVE)의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붉은사막'의 신규 정보 공개와 '도깨비' 등 신작 개발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조석우 펄어비스 CFO는 "펄어비스는 우수한 퍼블리싱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는 물론, 게임의 라이프 사이클까지 강화할 수 있었다"며 "꾸준한 재무성과를 기반으로 붉은사막의 성공적인 론칭 준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관련기사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