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뉴욕증시, 상승출발...국채금리 하락, 비트코인 4만1000 달러 회복

 

【 청년일보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전날 1.631%에서 1.620%대로 낮아진 10년물 국채금리와 함께 상승 출발했다.  

 

시장은 5월 경기 회복세를 가늠할 주요 지표인 제조업과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에 주목했다. 

 

21일(미 동부시간) 오전 9시 38분 기준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97.22포인트(0.87%) 오른 34,381.370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5.26포인트(0.61%) 오른 4,184.38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4.90포인트(0.33%) 상승한 13,580.64를 기록했다.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 주가는 4대 1 주식 분할을 발표하면서 3% 이상 상승했다. 

 

시장의 불안 요인으로 작용했던 위험자산인 비트코인 가격은 2% 이상 올라 4만1000 달러를 회복하며 투자심리를 이끌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전날 지표 개선으로 시장의 불안이 다소 진정됐다고 평가했다.

 

UBS 글로벌 웰스 매니지먼트의 키란 가네쉬 멀티 에셋 전략가는 월스트리트저널에 전날 주간 실업 지표로 "미국의 노동시장 회복이 진행되고 있다는 약간 안도하는 분위기가 있다"라며 "인플레이션이 서서히 잦아드는 것에 대한 약간의 불안감도 있다"고 말했다.

 

가네쉬 전략가는 "인플레이션이 통제되고 있다는 확신과 함께 경기 모멘텀이 다시 돌아올 조짐이 있다면 여전히 시장에 좋은 기회가 있다고 본다. 특히 경제 재개에 수혜를 보는 부문에 있어 그러하다"고 말했다.

 

유럽증시는 대체로 상승했다. 독일 DAX지수는 0.36% 올랐고, 영국 FTSE100지수는 0.02%가량 하락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600지수는 0.58%가량 올랐다.

 

국제 유가는 상승 중이다. 7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26% 오른 배럴당 63.34달러에, 7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1.84% 상승한 배럴당 66.34달러에 거래됐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