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거래 정지가 풀린 첫날인 16일 아시아나항공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오전 10시 20분 기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6% 오른 1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한때 2만2천원까지 올랐으나 상승 폭을 일부 반납했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아시아나IDT의 상장 유지를 결정하며 주식 거래 정지도 해제했다. 지난 5월 26일 이후 약 7주 만이다.
앞서 세 회사는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계열사 부당 지원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되면서 거래소의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에 올랐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