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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ESG경영 선도"...페퍼저축銀 '녹색금융' 신규 취급액 800억원 돌파

녹색건축물 100억원...친환경 차량 150억원 대출 실행
기업금융도 550억 원 취급...차별화된 녹색 금융 제공

 

【 청년일보 】 페퍼저축은행이 '페퍼 그린 파이낸싱'을 통한 신규 대출 취급액이 7월말 기준 8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페퍼 그린 파이낸싱은 저탄소 경제 성장을 도모하고, 신재생 에너지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페퍼저축은행의 녹색 금융 프로그램이다.

 

페퍼저축은행은 페퍼 그린 파이낸싱의 일환으로 녹색건축물과 친환경 자동차 금리 우대 상품을 통해, 녹색건축물과 친환경 자동차를 담보로 대출 신청 시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친환경 사업 모델의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기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금융권에서 ESG경영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해부터 환경을 위한 녹색 금융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월부터 시작된 녹색건축물 금리 우대 프로그램을 통한 신규 대출 취급액은 100억 원을 넘어섰으며, 친환경 자동차 금리 우대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에게 실행된 대출금은 150억 원을 돌파했다. 

 

페퍼저축은행은 담보대출 외에 기업금융에서도 페퍼 그린 파이낸싱을 강화하고 있다. 친환경 차량과 친환경 에너지 등 녹색 에너지와 저탄소 경제를 주요 사업 모델로 하는 기업 고객에게 실행된 대출금은 550억원을 넘어섰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이사는 "ESG경영이 전 산업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페퍼 그린 파이낸싱을 통한 대출 신규 취급액이 800억 원을 돌파하며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페퍼저축은행은 차별화된 녹색 금융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저축은행업계에서 ESG경영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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