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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발언대] 잇달은 해외의 위드 코로나, 우리나라도 가능할까?

 

【 청년일보 】 지난 7월 백신 접종자가 50%를 넘기고 영국이 위드(with) 코로나 즉, 단계적 일상회복을 선포하였다. 모든 모임과 영업시설 제한을 해제하였고 마스크 의무 착용을 해제하였다.

 

잇따라 싱가포르, 미국, 프랑스, 독일, 덴마크, 일본, 미국이 위드 코로나를 선포하였다. 이제 코로나는 같이 공존해야 할 대상이 된 것이다.

 

 

위드(with) 코로나란 코로나를 감기 또는 독감으로 취급하여 코로나와 공생하는 것을 말한다.

 

즉 종식을 기대하기보다 치명률을 낮추는 의료 기술과 방역체계를 통해 코로나 19와 공존을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망가진 경제와 일상생활을 회복하여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그러나 전염력이 높은 코로나 19를 무시할 수만은 없다. 영국은 방역 정책을 완화하자 확진자 수가 2만~3만 명까지 발생하였고 사망자도 100du 명에 이르며 싱가포르는 신규 확진자가 1000명씩 나오는 등 높은 전염력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나라 또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8월 26일 고령층 90% 이상, 성인 80% 이상이 백신 접종을 완료하면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로 방역 전략을 전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부 계획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2021년 10월 말에 전환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하루빨리 코로나 19가 종식이 되지 않는 한 위드 코로나를 시행한다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지만 국민의 안전성을 고려하여 정부의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다
 

 

【 청년서포터즈 5기 오윤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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