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에피소드4의 두 번째 챕터 '그림자 산맥'을 업데이트하고 신규 영웅 '자하크'를 선보였다.
그림자 산맥은 에픽세븐 세계관 속에서 동방 대륙 '나탈론'에 위치한 험준한 산맥으로, 한때 강성했던 국가 '테라나드'와 인접한 지역이다. 먼 옛날부터 출입이 금지된 위험 지역이며, 최근 생긴 화전민 마을과 다시 나타난 요괴들이 갈등을 겪고 있다.
테라나드군에 쫒겨 그림자 산맥에 발을 들이게 된 주인공 '아딘' 일행은 이곳에서 흥미진진한 모험을 펼친다.
한편, 5성 등급의 자연속성 전사 영웅 '자하크'도 업데이트됐다. 단일 적을 상대할 때 효과적인 스킬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3번째 스킬인 '참살'은 단일 적에게 최대 생명력을 감소시키는 효과 '상처'를 발생시킬 수 있어, 최대 생명력에 비례해 강해지는 적을 상대할 때 효과적인 영웅이다. 스킬의 명중과 치명 확률이 증가해 속성과 무관하게 상처를 발생시킬 수 있으며, 회피가 높은 적을 상대로도 좋은 성능을 보인다.
2번째 스킬인 '치밀한 설계'는 아군 대상과 자신의 약화 효과를 2개 해제하고 2턴간 보호막을 발생시켜 생존력을 강화하며, 자신의 행동 게이지를 50% 증가시켜 이후 턴을 빠르게 획득한다.
한편, 영웅 '일리나브', '알렌시아', '여일의 디에리아'의 전용 장비도 추가됐다. 전용 장비는 각 영웅에 특화된 성능을 크게 상향한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