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네이버가 동반성장위원회 주관 '임금격차해소 협약 및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 네이버는 인터넷 플랫폼 업계 최초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회사로 이름을 올렸다.
2020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네이버는 ▲자사와 거래하는 파트너가 사업을 안정적으로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 ▲중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해온 점 ▲코로나19와 관련,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안정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구체적으로 ▲파트너와의 거래대금을 영업일 10일내로 현금 지급하여 자금흐름을 업계최고 수준으로 관리하고, 파트너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컨설팅을 무상제공한 점 ▲2017년부터 '분수펀드'를 조성해 중소상공인이 성장단계 별로 적합한 마케팅·컨설팅 지원을 받도록 하며, 분수펀드의 누적 집행금액이 지난 8월 말 기준 3200억 원에 달하는 점 ▲코로나19 기간에는 파트너를 위한 저리대출 지원금을 늘리고 위생용품을 무상제공하는 한편, 업계 최초로 'QR체크인'을 서비스하는 등 정책적·기술적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정을 도모한 점이 동반성장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고 평가받았다.
네이버의 동반성장을 담당하는 임동아 책임리더는 "네이버가 이행해 온 동반성장과 자발적 상생의 노력이 또 한 번 인정받고, 최우수기업상을 수상해 매우 기쁘다"며 "네이버는 앞으로도 기업과 다양한 파트너, 중소상공인이 모두 함께 성장하는 긍정적인 상생문화를 발전시켜 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