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디지털터치는 좀비 액션 서바이벌 게임 '다잉 라이트 2 스테이 휴먼' 패키지 제품의 예약판매를 7일부터 진행한다. 본 게임은 한국어 자막을 공식적으로 지원한다.

다잉 라이트 2는 오픈월드 액션 RPG 명작 '다잉 라이트'의 후속작이다. 전작의 배경인 하란 시는 바이러스와의 치열한 싸움에서 패배해 문명은 암흑기로 회귀했다.

이번 작품은 하란 사태의 20년 후를 배경으로 인류가 생존하고 있는 마지막 거주지인 '도시'에서 시작된다. 이곳 역시 갈등과 분열의 조짐이 보이고 있으며, 플레이어는 주인공 '에이든'이 되어 시리즈의 상징과도 같은 파쿠르 동작을 마스터하고 위험이 도사리는 세계에서 괴물과 인간을 쓰러뜨리며 광활한 오픈월드를 탐험해야 한다.

게임 중 다양한 결정을 내려야 하며, 플레이어가 내린 결정은 이후 함께 하는 동료와 소속되어 있는 파벌의 운명뿐 아니라 세계를 바꿔 나간다.

예약판매는 일반판과 디럭스 에디션, 한정판 '컬렉터즈 에디션'으로 각각 나누어 진행된다. 예약특전으로는 게임의 키 비주얼 이미지가 인쇄된 특제 대형 데스크패드를, 초회특전으로는 미국의 유명배우 '로사리오 도슨'이 연기하는 게임 속 캐릭터 '라완'과 주인공 '에이든'에게 사용하는 아이템 DLC 2종이 제공된다.

다잉 라이트 2 스테이 휴먼은 PS4와 PS5, PC 버전으로 오는 2월 4일 출시될 예정이다. PS4 버전은 PS5 버전으로 무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