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대기업 수준의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복지공유제'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윤석열 후보는 22일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대기업 수준의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복지공유제' 공약을 밝혔다. 이는 '석열씨의 심쿵약속' 17번 공약이다.
윤 후보는 '복지공유제'를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는 대기업의 복지제도를 이용하고, 대기업은 자발적 참여를 통해 세제혜택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와 관련 대기업이 제휴한 콘도 시설을 중소기업 근로자가 이용한다면 대기업의 복지지출로 간주하고 세액공제를 해주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