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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송영숙 회장 단독 경영체제 출범

 

【 청년일보 】 한미약품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가 송영숙 회장 단독 경영체계를 출범시켰다.


송 회장은 2020년 타계한 창업자 고(故) 임성기 회장의 부인이다. 장남인 임종윤 사장과 둘째 임주현 사장은 사내이사에서 물러났다. 다만 이들은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 등 사장직은 유지하며 업무를 이어간다.


한미사이언스는 24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송영숙 대표이사 회장 단독 대표체계를 확정했다.


그동안 한미사이언스는 모자 관계인 송 대표이사 회장과 임종윤 대표이사 사장이 각자대표 체제로 이끌어왔으나, 사내이사 임기가 만료된 임 대표의 재선임 안건이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되지 않음에 따라 송 회장의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됐다. 임 전 대표는 고 임성기 전 회장의 2남 1녀 중 첫째로, 지난 15일 대표이사 임기가 종료됐다.


한미약품그룹은 이에 대해 한미사이언스의 사외이사 보다 사내이사가 더 많은 부분을 해소해 선진화된 ESG경영 체제를 갖추면서도, 송영숙 회장이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 직위를 유지해 책임경영도 구현하는 방안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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