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골프 호황에 과도한 이용료로 많은 골퍼들이 몸살을 겪고 있다. 이에 부영그룹의 오투리조트CC는 6일 가성비를 찾는 골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2021년 골프장 이용실태 조사에 따르면 2022년 3월 기준 대중제 골프장의 주중 평균 요금은 13만원대, 주말 평균 요금은 17만원대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 11월 대비 8% 가량 인하된 가격이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부영그룹이 운영하는 오투리조트CC의 4월 기준 요금은 주중 9만원, 주말 14만원, 일요일 2부 12만원"이라며 "골프장뿐만 아니라 리조트 숙박비도 가성비가 높은 편이라 1박 2일 골프투어로 오시는 분들이 많다"고 전했다.

이어 "골프·숙박·조식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은 정상가 대비 약 11%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오투리조트CC는 강원도 함백산 자락 해발 1100M에 위치해 있다. 고지대 특성상 공기 저항력이 낮아 비거리를 최대 30m이상 더 멀리 날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백두·함백·태백SKY 코스 등 총 27홀로 구성돼 있다.

부영그룹은 누구나 부담 없이 휴식을 취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국내 레저 및 리조트 사업에 뛰어든 만큼 제주부영호텔&리조트, 무주덕유산리조트, 오투리조트 등 가성비 리조트·가성비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오투리조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