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유통업계에 환경 보호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소비 흐름 변화에 따라 일회용품을 줄이고 대대적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업계내 새로운 시도들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필 환경' 시대에 발 맞춰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의 적극적인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올가홀푸드는 친환경 소비생활의 확산을 이어가기 위해 서울 방이동에 위치한 매장을 '녹색특화매장'으로 지정, 시범 운영에 나섰다. 이를 두고 유통업계내 시선이 집중되고 있어 새삼 주목된다. 올가홀푸드는 지난달 19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가 방이점에서 국내 최초 '녹색특화매장' 시범운영 기념식을 열었다. '녹색특화매장’은 환경부가 운영하는 '녹색매장'을 보다 확장 보다 확장·발전시킨 개념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녹색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한 '제로 웨이스트(Zero-Waste)' 매장이다. 올가는 국내 1호 녹색특화매장 지정에 맞춰 소비자들이 친환경 소비를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방이점을 부분 리모델링했다. 매장은 ▲지속가능성 존(Sustainability Zone) ▲친환경 포장 존('Eco Package Zone) ▲친환경 생활용품 존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의 이너뷰티 솔루션 브랜드 바이탈뷰티는 운동과 함께 대사력을 높이고 체지방, 콜레스테롤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피트니스 전용 카테킨 발포정 바이탈뷰티 '메타그린 핏'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메타그린 핏'은 순수 카테킨 성분을 함유해 운동과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현대인의 신체리듬과 체지방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녹차추출물(카테킨)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체중, 체지방, 허리둘레 등 9가지 신체 지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확인했다. 다이어트 기능성 원료로 널리 알려진 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쓴맛으로 인해 주로 정제 형태로만 섭취해왔다. 바이탈뷰티는 국내 최초로 카테킨 발포 안정화 기술을 통해 물에 녹여 운동이나 활동 전후에 섭취 가능한 카테킨 발포정 바이탈뷰티 메타그린 핏을 개발했다. 또 항산화, 면역, 뼈 건강을 위한 비타민 C, 아연, 칼슘을 함유하고 부원료로 클로렐라, 호박씨추출물, 과라나추출물을 통해 그린 레모네이드의 맛과 향을 연출했다. 기름진 고열량 식사에 탄산음료 대신 메타그린 핏을 섭취해 건강한 식이 관리가 가능하다. 한편, 지난 2012년 출시 이래 누적 판매 500만 개를 돌파한 바이탈뷰티
【 청년일보 】 크린랲은 국과 찌개, 이유식 등 액상류 식품을 안전하고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는 스탠딩 액상 지퍼백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내용물의 양에 따라 중형(600ml)과 대형(900ml) 두 가지 사이즈로 구성됐으며, 제품 하나당 지퍼백 10매가 들어있다. 지퍼백은 3겹층으로 내구성을 높여 기존 지퍼백보다 두껍고 튼튼한 것이 특징이다. 중탕 처리나 전자레인지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냉장 및 냉동 보관이 용이하다. 여기에 내용물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지퍼백 상단 부분의 더블 훅 지퍼는 강력한 밀폐력으로 내용물의 변질을 최소화한다. 스탠딩 형태로 쉽게 세워지는 ‘K-bar’ 구조로 제조돼 사용성 편의를 강화했으며, 제품 표면에는 눈금 표시를 넣어 내용물의 양을 한눈에 식별할 수 있도록 했다. 승문수 크린랲 대표는 "이번 신제품은 액상류 식품 보관에 최적화해 제품 내구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디테일 요소를 공략한 주방 ∙생활용품을 지속 출시해 소비자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지난달 무더위로 선풍기·에어컨 등 냉방 가전의 판매량이 늘면서 작동 불량이나 설치 지연 등으로 인한 소비자 불만도 증가했다. 10일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전체 상담 건수는 6만72건으로 전월보다 9.0%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6월과 비교해서도 8.7% 증가한 수치다. 5월 대비 상담 증가율이 가장 높은 품목은 선풍기(275.6%)였고, 이어 '아파트'(170.5%), '에어컨'(161.7%) 등의 순이었다. 선풍기는 전자상거래로 구매한 제품의 작동 불량 또는 배송 중 파손에 따른 사례가 다수 접수됐다. 아파트는 특정 아파트 브랜드가 분양 당시 약속대로 인근 지하철역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지 않아 소비자 불만이 커졌다. 에어컨은 구매 후 설치가 지연되거나 설치비용이 구매 당시 안내보다 많이 청구돼 발생한 불만 사례가 많았다. 지난해 6월과 비교해서는 '보건·위생용품'(654.7%), '예식서비스'(190.6%), '외식'(137.0%) 등의 상담 증가율이 높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영향이라는 것이 소비자원의 분석이다. 보건·위생용품은 전자
【 청년일보 】 동원그룹이 국립수산과학원과 수산 및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동원그룹은 지난 9일 경기도 이천시 장호읍에 위치한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 국립수산과학원과 수산분야 과학기술과 관련 산업기술에 대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명우 동원산업 대표이사, 조점근 동원시스템즈 대표이사, 신영수 동원홈푸드 대표이사와 최완현 국립수산과학원 원장 등이 참여했다. 동원그룹과 국립수산과학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BFT 기반 내수면 아쿠아포닉스 양식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활용 ▲소비자 맞춤형 가정간편식(HMR) 수산식품 가공 및 포장 기술개발 ▲4차 산업 기반 아쿠아팜 4.0 기술개발 ▲가공·유통에 필요한 공동 연구 및 연구성과 대외 홍보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수산분야 과학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한 국가연구기관으로, 수산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연구 활동에 주력하고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양식 기술의 고도화, 수산식품 사업화 등을 추진 중이다. 동원그룹은 국립수산과학원과 어류양식(Aquaculture)에 대한 공동 연구를 통해 미래 수산업을 이끌어갈 양식 기술을 발전시켜나갈 계획이
【 청년일보 】 유아용품 전문 기업 스토케(STOKKE)가 갤러리아 광교점에서 스토케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전했다. 신혼부부가 밀집된 지역적 특색을 고려해 그동안 만나보기 힘들었던 원목 아기침대 슬리피를 광교점에 설치해 더 많은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게 하고, 이를 기념해 사은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슬리피는 아이 성장 단계에 따라 확장 가능한 아기침대로, 지난 20년간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다. 견고한 유럽산 너도밤나무로 제작되어 신생아부터 만 10세(최대 무게 80kg, 신장 165cm)까지 사용할 수 있다. 잠금식 회전바퀴가 있어 집안에서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스토케는 더 많은 고객이 직접 슬리피를 체험할 수 있도록 베이비플러스 송도, 베이비플러스 청라, 베이비플러스 위례, 베네피아 평촌 등을 포함한 전국 스토케 공식 판매처에 슬리피 진열을 확장할 예정이다. 오늘부터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본 행사는 기간 내 갤러리아 광교점 6층에 위치한 스토케 공식 판매처 베네피아에서 스토케 제품을 30만원 이상 구매하면 스토케 우산과 텀블러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기간
【 청년일보 】 맥도날드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감정노동 근로자 건강보호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응대 근로자 등 감정노동 종사자의 사회적 인식을 향상하기 위해 감정노동 근로자의 건강보호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전파하고자 지난 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맥도날드는 고객을 응대하는 직원들의 심리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온 점을 인정받아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맥도날드는 정규직, 비정규직 구분 없이 맥도날드에 근무 중인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6년째 직원 케어 프로그램(EAP: Employee Assistance Program)을 운영해 오고 있다. 직원이 업무상 블랙 컨슈머를 응대하거나 고객으로부터 폭언 등의 사건∙사고로 심리적 충격을 받은 경우, 외부 기관의 전문상담 서비스를 통해 직원의 심리 회복을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실시 후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6점에 달할 정도로 직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맥도날드는 드라이브 스루 주문 창구, 계산대 등 고객에게 잘 보이는 곳에 매장 직원 보호 스티커를
【 청년일보 】 연작(YUNJAC)이 국내 최초 프리미엄 산후조리원 '드라마(DeRAMA) 글로벌'과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녀의정원 드라마 산후조리원은 지난 2008년 개원 이래 단 하나만을 위한 프라이빗 원스톱 메디컬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동건·고소영 연정훈·한가인 이병헌·이민정 지성·이보영 추자현·우효광 부부를 비롯한 유명인사와 정.재계 인사들의 산후조리를 책임지고 있다. 서비스부터 객실 어메니티 하나하나까지, 산모에게 제공되는 모든 부분은 까다로운 테스트를 통해 엄선된 프리미엄만을 제공하는 최정상급 산후조리원 '드라마'가 산모들의 피부를 위해 선택한 제품은 일명 산후조리 앰플이라 불리는 연작 '마더후드 쓰리위크 인텐시브 리커버링 프로그램'이다. 해당 제품은 출산 후 3주간의 집중 케어로 '피부를 위한 산후조리'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해 임신과 출산으로 극한의 변화를 겪은 피부가 이전의 건강한 상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마더후드 쓰리위크 인텐시브 리커버링 프로그램'은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한 천연 유래 원료를 97% 이상 담아 출산 후 연약해진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순하면서도 기능적인 앰플로 연작만의 독자적인 성분인
【 청년일보 】 하겐다즈가 시즌 한정으로 정통 이탈리아 스타일의 젤라토 미니컵 2종 '초콜릿 드리즐 젤라토'와 '카라멜 스월 젤라토'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이탈리아 여행 시 꼭 먹어야 하는 디저트'로 잘 알려진 젤라토(gelato)는 우유, 달걀, 설탕과 천연 향미 재료를 넣어 만든 신선하고 우유 함량이 높은 이탈리아 정통 아이스크림이다. 일반 아이스크림 대비 크림보다는 우유 함량을 높여 입안에서 부드럽고 실키하게 퍼지는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젤라토는 시원하고 부드러운 식감 때문에 매니아층이 두터운데, 이는 재료를 천천히 저어가며 섞어 상대적으로 공기 함량이 낮고 밀도가 치밀하기 때문이다. 하겐다즈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젤라토 2종은 신선한 우유와 크림 등 엄선된 재료만을 사용한 프리미엄 젤라토로 하겐다즈만의 장인정신이 그대로 담겨있다. '초코릿 드리즐' 젤라토는 달콤한 초코시럽이 초콜릿 젤라토 사이사이 들어가 입안 가득 진하게 퍼지는 초콜릿의 풍미를 한껏 느껴볼 수 있다. ‘카라멜 스월’ 또한, 카라멜 베이스 젤라토와 꾸덕한 카라멜 시럽이 한데 어우러지며 실크처럼 부드럽게 입안에서 녹아내려 지루할 틈 없이 즐길 수 있다.
【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이 제철을 맞은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농가 상생 프로그램 '대한민국 제철음식' 캠페인 2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CJ제일제당 식품 전문몰 CJ더마켓에서 '7월에 만나는 달콤함! 인생 포도' 기획전을 통해 경북 김천의 샤인머스캣 포도를 판매한다. 샤인머스캣은 당도가 높기로 유명하며, 씨가 없고 껍질째 먹을 수 있는 품종이다. 소비자에게 품질 좋은 포도를 제공하기 위해 CJ제일제당의 깐깐한 기준으로 상품을 선정했다. 지난 6월 첫선을 보인 '대한민국 제철음식' 캠페인은 지자체, 농가와의 협력을 통해 매월 1개 이상 지역의 대표 특산물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는 동시에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상품을 추천하고자 기획됐다. 지난달에는 '6월에만 만날 수 있는 프리미엄 수박' 기획전을 진행했다. 전북 고창과 경남 함안의 수박을 선보였는데, 2주만에 약 1000박스가 팔리는 성과를 거뒀다. 싱싱한 수박을 산지 농가에서 직접 배송 받는 데다가 수박 당도가 높고 크기도 커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 달에는 경북 영천의 3대 복숭아인 '천도, 황도, 백도'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지역의 특산물을
【 청년일보 】 환경 보호 및 자원 재활용을 위해 정부와 업계가 손잡고 음료보관용 폐(廢) 전기·전자제품을 친환경적으로 회수하는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환경부는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음료제조업계·한국환경공단·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과 '폐전기·전자제품 신(新)회수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음료보관용 냉장·냉동기기, 자동판매기 등 처리가 어려운 대형 폐전자제품을 회수해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대형 전자제품에는 온실가스로 작용하는 냉매 가스를 비롯해 납, 수은 등 유해물질이 포함돼 있어 폐기 시 제대로 수거 및 처리하지 않으면 환경오염을 유발한다. 이들 제품의 친환경 재활용 체계가 구축되면 환경오염 예방은 물론 제품에 함유된 철 등의 금속도 유용하게 재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음료 제조사는 대형 폐전자제품 수집 단계에서부터 부적정 처리 방지 및 원형 보존 방안을 강구하고, 폐제품을 원활히 운반할 수 있게 상차와 장비를 지원한다.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은 협약 사업에 드는 수거·운반·인계 등의 제반 비용을 부담한다. 또 권역별 재활용(리사
【 청년일보 】 남양유업이 오는 15일 오후 2시 인스타그램 IGTV 방송을 통해 '두근두근 랜선 임신육아교실'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1983년부터 출산을 앞둔 예비 산모들에게 임신과 출산 육아 관련 지식을 전달하고 산모들만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임신육아교실을 진행했다. '두근두근 랜선 임신육아교실'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산모를 위해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 IGTV 방송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의 단점인 ‘끊김’ 현상을 고려해 남양유업의 '두근두근 랜선 임신육아교실'은, 사전 녹화된 영상을 IGTV를 통해 원활하게 시청 가능하다. 또한 방송 업로드 후 24시간 동안 해당 계정에서 지속 시청 가능하다. 이번에 진행되는 '두근두근 랜선 임신육아교실'에서는 서초아이누리한의원 황만기 대표원장이 다른 산모교실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산모들의 한의학적 건강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토크쇼 형태로 개그맨 한상규가 MC를 맡아 진행이 된다. 강의 주제는 '한의사와 함께하는 임신·출산 건강관리'로 ▲1부는 한의사와 함께하는 임신·출산 건강관리 ▲2부는 알.쓸.육.팁(알아두면 쓸모 있는 육아 꿀팁)으로 미리미리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