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컴투스는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의 '협동전'에 신규 보스 몬스터 '미후왕'을 추가했다고 1일 밝혔다. 협동전은 백년전쟁의 인기 PVE 콘텐츠로, 2명의 유저가 함께 힘을 합쳐 게임상의 특정 보스를 공략하는 협동 대전 모드다. 다수의 보스가 주 단위로 번갈아 등장하며 실버 5등급 이상 소환사 누구나 자유롭게 보스 공략에 참여할 수 있다. 미후왕은 서유기의 손오공을 형상화한 불 속성의 몬스터다. 동일한 불 속성 분신을 거느리며 화염을 연상시키는 붉은 갑옷과 여의봉을 장착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주요 스킬은 공격력 강화 버프를 건 분신을 소환하고 적 선봉에 피해 확산을 거는 '여의봉'이다. 치명타를 증가시키고 적 전열을 공격하는 '건곤일척', 적의 면역과 무적을 무효화하는 '먹구름 소환' 스킬도 사용한다. 행동 불가, 망각, 마나 코스트 증가, 침묵, 이로운 효과 불가에 면역되는 '강화된 금고아' 패시브도 적용돼 공략을 위해서는 소환사들의 치밀한 전략이 요구된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고대 룬의 강화 재료로 사용하는 강화석을 추가한다. 고대 룬 강화석은 2, 4, 6번 슬롯의 고대 룬 강화에만
【 청년일보 】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이용자 행사 'Voice Of Adventurers Seoul(이하 VOA 서울)을 16일 개최한다. 'VOA'는 펄어비스가 전 세계 이용자를 직접 찾아가 만나는 이용자 중심 행사다. 펄어비스가 세계 각국 이용자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에 앞서 올해 미국과 일본 이용자를 만나는 VOA를 진행했다. 특히, 북미 이용자와는 펍에서 검은사막 운영진이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즐긴 것이 특징이다. VOA 서울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2019년 12월 '칼페온 연회' 이후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오프라인 이벤트다. 16일 오후 6시 서울 웨이브 아트센터에서 열리며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검은사막 PC와 콘솔 계정을 보유한 이용자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총 10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VOA 서울은 검은사막 이용자 소통 행사, 만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북미, 일본, 한국에 이어 앞으로 전 세계 이용자를 찾아가는 VOA 행사를 계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검은사막은 여름에 열리는 '하이델 연회'와 연말에 열리는 '칼페온 연회' 등 두 차례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은 자회사 띵스플로우의 선택형 스토리 게임 '스플: 선택형스토리(이하 스플)'가 애플 앱스토어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스플은 지난달 26일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순위 1위에 등극한 이후 6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 기록은 현재 진행형이며, 다운로드 수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스플의 1위 체제는 앞으로도 유지될 전망이다. 띵스플로우가 지난해 5월 출시한 스플은 이용자가 직접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는 채팅형 인터랙티브 스토리 서비스다. 스플 이용자는 스토리 진행 중에 등장하는 다양한 분기점에서 선택을 통해 이야기의 결말을 바꿀 수 있고, 각각의 분기점으로 이야기를 되돌려 여러 가지 결말 수집이 가능하다. 스플은 론칭 당시부터 웹소설과 게임의 형태를 결합한 신개념 서비스로 주목받으며, 지난해 구글 플레이의 '2021년 올해를 빛낸 베스트 앱·게임'에서 '올해를 빛낸 엔터테인먼트 앱'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스플에는 여러 작가들이 연재하고 있는 오리지널 웹소설 작품들을 비롯해, 네이버 등 외부 플랫폼의 웹소설 및 웹툰을 각색한 작품 등 총 40여 편이 등록돼 있다. 스플의 오리지널 작품 'MBTI
【 청년일보 】 넷마블은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에 신규 맵 '드론 마스터즈'를 추가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드론 마스터즈는 보드판 위 모서리 블록 기능이 강화된 맵으로, 각 모서리 블록 도착 시 특정 라인 내 상대 설치물을 전부 철거하는 '슈퍼 올림픽', 무인도 위치를 변경하는 '슈퍼 무인도', 도착 즉시 원하는 지역으로 이동 가능한 '슈퍼 세계여행'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출발지를 지날 때마다 월급 획득량이 증가하고 특수 블록 도착 시 상대 공격과 해로운 스킬 효과를 방어하는 '방어 드론' 또는 '내 땅 & 라인 이동'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 게임 내내 흥미로운 전략 대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해파리 소환수를 활용해 상대 보유 자산을 빼앗는 신규 캐릭터 '진화 엘린'을 공개했다. 캐릭터에 여러 보석 덱을 장착해두고 원하는 보석 조합을 선택해 교체하는 '보석 덱 시스템'과 코스튬에 관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는 '코스튬 도감' 등을 업데이트했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매일 게임에 접속만 해도 최대 8000 다이아를 획득하는 다이아 광산을 오픈하고, 인게임 미션 달
【 청년일보 】 넷마블이 브랜드가치 평가 회사 브랜드스탁에서 발표한 2022년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특허받은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 BSTI를 기반으로 국내 230여 개 주요 산업 부문의 1000여 개 브랜드 중 가장 점수가 높은 상위 100개 브랜드를 선정한다. 브랜드스탁 회원 17만 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넷마블은 BSTI 총 849.3점을 얻어 전 분기 대비 한 계단 상승한 46위를 기록했다. 브랜드주가지수는 608.3점(700점 만점), 소비자 조사지수는 241.0점(300점 만점)을 받았다. 브랜드스탁은 "'넷마블 프로야구 2022'에 이어 2분기에는 '제2의 나라(글로벌)'와 '머지 쿵야 아일랜드'를 시장에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비교적 안정적인 운영을 펼쳐온 것이 넷마블 브랜드 가치 상승의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오는 28일 자체 IP 강화 전략의 최전선에 있는 기대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출시할 예정이고,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등 신사업 부문에서도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모두의 마블: 메타월드'와 '오버프라임' 등 다양한 신작을 통해 브랜드
【 청년일보 】 위메이드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를 1일 글로벌 시장에 론칭했다. 위믹스 플레이는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을 지향한다. 이용자는 암호화폐로 게임 관련 아이템을 구입하거나 NFT를 거래할 수 있다. 게임에서 번 자산을 게임에 재투자하는 'Play & Earn'이 가능하다. 위믹스 플레이는 이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게임 허브, 토큰 시가 총액, 토큰 스왑, 경매, 스테이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핵심 정보와 기능을 위믹스 플레이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7월 중 리플렉트 코인도 선보인다. 리플렉트는 위믹스 플레이에서 서비스하는 다양한 게임 중, 리플렉트 얼라이언스에 포함된 여러 토큰을 융합해 받는 유틸리티 코인이다. 위메이드는 위믹스 3.0 테스트넷도 함께 론칭했다. 위믹스 3.0은 위메이드가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메인넷이다. 위메이드는 메인넷 프로토콜을 테스트넷 환경으로 복사해, 프로토콜의 모든 잠재적 위협이나 허점을 발견하고 수정하기 위해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가 완료된 이후 메인넷을 오픈할 계획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게임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가장 핵심적인 유틸리티인데, 위믹스 플레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지난 2년간 양자내성암호(PQC)를 활용한 뛰어난 과제 수행 결과를 바탕으로 '2022년 양자암호통신 시범인프라 구축운영 공모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양자암호통신 시범인프라 구축 운영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고, 국가정보원(NIS), 국가보안기술연구소(NSRI),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국가 기관이 보안성, 안정성 등 사업 기준을 마련하여 참여 사업자의 역량을 검증하는 국책 사업이다. LG유플러스는 국책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공공부문의 전남도청과 민간부문의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올 연말까지 양자내성암호가 적용된 인프라를 구축해 향후 3년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전남도청에서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양자내성암호가 적용된 화상회의 시스템을 개발·운영한다. 기존 화상회의 솔루션과 달리 LG유플러스는 물리적 복제 방지기술(PUF)이 적용된 지문인식 USB 동글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화상회의에 접속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화상회의 시 사용자 애플리케이션 간 통신에도 양자내성암호를 적용해 접속부터 회의 전 과정에서 세계 최
【 청년일보 】 KT가 분당서울대병원과 최첨단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 환경을 구축하고 미래 병원을 선도하기 위해 의료 분야 디지털 전환(DX)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음 5G 인프라 및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고 공공 부문의 5G 융합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국책 과제를 공모했고, 이 가운데 의료 DX 분야에서 KT와 분당서울대병원 컨소시엄이 사업자로 선정이 됐다. 이 사업에서 KT와 분당서울대병원 컨소시엄은 우선 국내 병원 최초로 이음 5G 융합서비스를 구축해 공공의료 분야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세계 최고 수준의 최첨단 병원을 구축하는 데 힘을 모은다. 특히, KT는 분당 서울대병원에 이음 5G에 최적화된 설계와 융합 서비스의 효율적인 구축 및 운영을 담당하고, 최첨단 병원 구축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KT와 분당서울대병원 컨소시엄은 장기적 관점에서 의료 DX가 추진 및 완료되도록 산학 협력 모델을 발굴하고, 해외 사업 진출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윤경림 KT 그룹트랜스포메이션부문장은 "이번 사업으로 이음 5G에 기반을 둔 핵심 의료 서비스를 통해 공공의료를 선도
【 청년일보 】 네이버가 국립부경대학교, 부산광역시와 부산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에 손을 맞잡는다. 네이버는 지난달 30일 부경대학교 및 부산광역시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인력양성 및 연구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산·학 상생 협력모델을 구축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네이버는 온라인 교육기관 '네이버 비즈니스 스쿨', 오프라인 지원 공간 '네이버 스퀘어'를 통해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관련 연구에 협력한다. 부경대는 대학(원)생 참여를 통해 소상공인 브랜드 전략 수립과 디지털 마케팅 지원, 디지털 전환 실무 인력 양성 및 창업 문화 확산을, 부산시는 소상공인 빅데이터 기반 상권 분석 및 제공에 힘쓴다. 이처럼 기업과 학계, 지역 간 협력을 통해 부산 지역의 소상공인이 네이버의 다양한 플랫폼과 툴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디지털 역량을 키우고, 관련 실무 인력 양성으로도 연계해 장기적인 디지털 생태계 확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실제로 이날 함께 발표한 '로컬 소상공인 디지털 마케팅 지원 프로젝트' 성과보고회 내용에 따르면, 부산지역 소상공인의 검색광고와 라이브커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Neo QLED 8K를 비롯한 2022년형 스마트 TV와 스마트 모니터에서 '삼성 게이밍 허브' 서비스를 30일부터 시작했다. 삼성 게이밍 허브는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 연동 서비스로, 게임 앱뿐 아니라 ▲최근에 실행한 게임 ▲추천 게임 ▲게임 관련 동영상 ▲인기 신작의 트레일러 등 관련 정보를 하나의 화면에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마치 스마트폰에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앱을 이용하듯 TV와 스마트 모니터의 게이밍 허브를 통해 게임 선호도에 따른 콘텐츠를 별도 기기 연결이나 다운로드, 저장 공간의 할애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게이밍 허브는 기존 '스마트 허브' 화면에 게임 전용 탭이 추가되는 형태로 제공되며 누구나 빠르고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기존 콘솔 게임기 사용자는 게이밍 허브를 통해 보다 간편하게 게임 타이틀에 접속해 게임 실행이 가능하며 별도의 콘솔 게임기가 없는 사용자도 삼성전자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다양한 스트리밍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Xbox 게임패스 ▲엔비디아 지포스 나우 ▲구글 스타디아 ▲유토믹 등 인기 있는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연내 '아마존 루나'도
【 청년일보 】 모바일 게임 '킹스레이드'의 성공 신화로 코스닥에 상장됐던 베스파가 경영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폐업 위기에 몰린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베스파 직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글에 따르면 베스파는 30일부로 남아있는 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권고사직을 단행했다. 해당 글에 따르면 베스파는 이번달 월급 및 퇴직금도 밀린 상태다. 베스파는 2017년 출시한 킹스레이드의 대성공으로 2018년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으나 이후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야심 차게 준비하던 신작 '타임디펜더스'는 지난해 일본에 이어 올 4월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됐으나 흥행에 실패했다. 일본 유명 IP '샤이닝포스' 기반 모바일 신작 개발도 중단된 상태다. 인건비 상승도 악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게임업계를 중심으로 전개된 연봉 상승 대열에 가세한 베스파는 전 직원 연봉을 1200만 원 인상했다. 이로 인해 비용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영업손실은 계속 늘어갔다. 결국 지난해 말 직원 일부에 대해 정리해고를 진행했으며, 2월에는 자본잠식률이 높아지면서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청년일보는 베스파 관계자와 통
【 청년일보 】 금일 산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3나노 파운드리 공정 기반의 초도 양산을 시작했다는 소식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해 경영 성적표 1위에 올랐다는 소식이 주목을 받았다. LG전자가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홈 피트니스 분야 합작법인 '피트니스캔디'를 출범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의 웰니스(신체적·정서적·사회적 건강)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F.U.N한 고객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 내년 최저임금이 9620원으로 결정되자 경영계가 반발했다는 소식과 LG그룹이 청년 AI 인재 양성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협력한다는 소식이 있었다. ◆ 삼성전자, 세계 최초 3나노 파운드리 양산 시작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GAA(Gate-All-Around) 기술을 적용한 3나노(㎚) 파운드리 공정 기반의 초도 양산 시작. 3나노 공정은 반도체 제조 공정 가운데 가장 앞선 기술이며, 차세대 트랜지스터 구조인 GAA 신기술을 적용한 3나노 공정 파운드리 서비스는 전 세계 파운드리 업체 중 삼성전자가 유일. 삼성전자는 이번에 차세대 GAA 기술을 세계 최초로 적용. 3나노 설계 공정 기술 공동 최적화(DTCO)를 통해 PPA(Power:소비전력, Per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