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소상공인 경기 전망이 대폭 개선돼 4년 1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며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5월 전망 경기지수(BSI)는 전월 대비 10.8포인트(p) 오른 101.0을 기록했다. 이는 2018년 4월 전망치(104.0) 이후 4년 1개월 만에 최고치다. BSI가 100 이상이면 경기가 호전될 것이라고 보는 사람이, 100 미만이면 악화할 것이라고 보는 사람이 더 많다는 뜻이다. 이 지수가 기준점인 100선을 넘은 것 역시 4년 1개월 만이다. 경기 악화보다는 호전될 것으로 보는 소상공인이 4년여 만에 처음으로 많아진 것이다. 이번 결과는 지난달 18~22일 5일 동안 소상공인 2천400명을 상대로 조사해 나온 것이다. 정부는 이번 조사가 시작된 지난 18일 영업시간, 사적모임, 행사·집회 등에 관한 거리두기 조치를 모두 해제했다. 이는 종교시설과 일부 사업장에 보름간 운영 제한을 권고하는 첫 행정명령이 내려진 2020년 3월 22일을 시작 시점으로 보면 약 2년
【 청년일보 】 지난주 유통업계 주요 이슈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10곳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상거래 등에 대한 교육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5월 15일까지 위조 아동용품을 집중 단속한다. 이밖에도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가맹점을 제외한 매출이 8천679억원으로 전년 대비 9.7% 늘었다고 공시하고, 영업손실은 278억원, 당기순손실은 349억원으로 적자가 이어졌으나 적자폭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 ◆소진공, 10개 대학과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교육 진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10곳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상거래 등에 대한 교육에 나선다고 밝혀. 이번 교육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자상거래, 온라인 유통·물류, 수출입, 마케팅 등 대학에서 실시하는 전문교육 과정과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 소진공은 최근 지역별로 경희대, 청운대(인천캠퍼스), 계원예술대, 건양사이버대, 배재대, 대구한의대, 계명대, 부산경상대, 목포대, 전주기전대 등 10곳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으로 선정. 대학별 모집 인원은 100명(학기당 50명씩 2학기 운영)이
【 청년일보 】 금일 유통업계 주요 이슈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10곳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상거래 등에 대한 교육에 나선다는 소식이다. 아울러 카카오톡 쇼핑하기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 '톡스토어X판판대로 과정'을 개설했다고 카카오가 밝혔다. 이밖에도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는 농식품 스타트업인 '록야'에 100억원을 지분 투자했다. ◆소진공, 10개 대학과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교육 진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10곳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상거래 등에 대한 교육에 나선다고 밝혀. 이번 교육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자상거래, 온라인 유통·물류, 수출입, 마케팅 등 대학에서 실시하는 전문교육 과정과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 소진공은 최근 지역별로 경희대, 청운대(인천캠퍼스), 계원예술대, 건양사이버대, 배재대, 대구한의대, 계명대, 부산경상대, 목포대, 전주기전대 등 10곳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으로 선정. 대학별 모집 인원은 100명(학기당 50명씩 2학기 운영)이며, 지역별로 소상공인을 모집. ◆카카오톡 쇼핑하기, 중소기업유통센터
【 청년일보 】 아성다이소는 29일 ‘다이소 꾸미기 페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폴꾸(‘폴라로이드 꾸미기’의 준말), 다꾸(‘다이어리 꾸미기’의 준말) 등 아이돌 포토카드나 다이어리 등을 감성있게 꾸밀 수 있는 상품 총 120여 종을 구성했고, ‘다꾸페 컨테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연예인이나 아이돌의 포토카드를 꾸밀 수 있는 폴꾸 용품은 가성비가 눈에 띈다. 포토카드는 아이돌 사진이 인쇄된 손바닥 반 정도 사이즈의 카드로, 음악앨범을 구입한다거나 팬미팅 등에 가면 얻을 수 있는 아이돌 팬덤 문화의 하나다. 포토카드를 수집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관련용품이 팬시용품점 위주로 판매가 됐었는데, 아성다이소에서는 ‘균일가 정책’으로 가성비 높게 판매해 올해 1월 선보인 폴꾸용품 10여 종이 출시 3개월만에 완판에 가까운 실적을 보였다. 아성다이소는 이번 기획전에 맞춰 10여 종을 다시 마련했다. 포토카드와 폴라로이드 사진을 보관할 수 있는 포토앨범은 ▲미니 앨범, ▲2단 앨범 등을 준비했으며, ‘3공 바인더 앨범’은 앨범 리필도 같이 판매한다. 탑로더는 포토카드나 사진을 따로 보관할 수 있는 플라스틱 케이스로 탑꾸(‘탑로더 꾸미기’의 준
【 청년일보 】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국내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액이 7천4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우선구매액은 2020년(7천24억)보다 20억원 증가했지만, 우선구매 비율은 총 구매액(71조3천560억)의 0.99%로 법정 목표인 1%에는 조금 못 미쳤다. 2020년 우선구매 비율(1.12%)보다는 0.13% 포인트 감소했다. 현행 중증장애인생산품우선구매특별법 시행령은 각 공공기관에 대해 공사를 제외한 총 구매액 100분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이 만든 상품으로 우선구매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규정에 따라야 하는 공공기관은 1천37개로 이중 중증장애인생산품을 1% 이상 구매한 기관은 549곳(52.9%), 1% 미만인 기관은 488곳(47.1%)이었다. 복지부는 1%를 달성하지 못한 공공기관이 여전히 많은 상황이지만 우선 구매액은 소폭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우선구매 비율이 가장 높은 기관은 원자력안전위원회로 총 구매액(23억원)의 27.3%(6억원)를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했다. 우선구매액이 가장 높은 기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로 약 359억원 어치의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했다. 복지부는 올해 공공기관 중증장애인생산품
【 청년일보 】 금일 유통업계 주요 이슈로 면세 매출 하락과 아시아 시장 매출 감소로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울러 롯데는 경기 오산에 있는 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2022 롯데 HR포럼' 행사를 진행한다. 이밖에도 전자상거래 전문기업 코리아센터는 가격 비교 쇼핑몰 기업 다나와의 지분 인수를 마무리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 매출·영업이익 감소…면세·아시아 시장 부진 면세 매출 하락과 아시아 시장 매출 감소로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 아모레퍼시픽그룹은 1분기에 매출 1조2천628억원, 영업이익 1천712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 13.4% 각각 하락했다고 28일 공시. 화장품 부문의 매출은 1조1천506억원.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 매출은 1조1천650억원으로 7.0% 줄었고, 영업이익도 1천580억원으로 10.4% 감소. 아모레퍼시픽은 국내 사업과 해외 사업 모두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 국내 사업 매출은 7천328억원으로 9.9%, 영업이익은 1천120억원으로 10.6% 감소. 온라인 매출은 20% 이상 늘었으나 면세 매출이 줄면서 전체
【 청년일보 】 에스테틱·네일샵·소셜네트워크(이하 SNS) 등을 통해 유명세를 얻은 속눈썹 영양제 'FEG' 제품이 정부의 판매 등록과 허가도 받지 않은 채 국내 시장에서 불법 유통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적잖은 논란이 예상된다. 하지만 이 같은 내용이 소비자들에게 알려지지 않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8일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미용제품을 주력으로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 A씨는 현재 국내 시중에서 판매 중인 속눈썹 영양제 'FEG' 제품이 세관의 통관절차를 거치지 않고 중국 보따리상들에 의해 버젓이 판매되고 있다며 이를 경찰에 신고했다. 관련법에 따르면 해외 제품을 허가 받지 않고 국내에 들여와 판매하는 행위는 명백한 불법으로 간주되고 있다. 현행 화장품법 제3조에 따르면 화장품제조업자에게 위탁해 제조된 화장품이나 수입한 화장품을 유통·판매하려는 자 및 수입 대행형 거래를 알선·수여(구매대행)하려는 자는 소재지 관할 지방식약청에 화장품책임판매업을 등록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만 화장품책임판매업자(공식수입대행업체)로부터 제품을 공급 받아 판매하는 단순 '판매자'일 경우에는 화장품 법령에 따른 영업등록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 청년일보 】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매장에서 쇼핑하는 고객에게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손님이 늘자 이들에 대한 혜택을 강화해 집객 효과를 노리는 것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9일부터 내달 8일까지 자사의 국내외 패션 브랜드 및 코스메틱 브랜드를 백화점 매장과 전문점 등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하면 회원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위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멤버십 위크는 회원을 대상으로 할인 및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로, 기존 고객에 대한 충성도를 확보하고 신규 고객 유입을 늘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 중이다. 지난해 하반기 진행됐던 멤버십 위크 기간(2021년10월 1일~11일) 중 구매 고객은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다. 평소 멤버십 회원에게는 결제 금액의 0.5%를 포인트로 적립해주지만 멤버십 위크 기간에는 기존의 10배인 5%를 적립해 준다. 행사 기간 중 신규로 가입하는 회원에게는 10% 즉시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모든 혜택은 멤버십 가입 즉시 누릴 수 있고 일부 브랜드는 제외된다. 여기에 신세계백화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 앱
【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은 글로벌 환경·안전 인증기업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 골드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폐기물 매립제로 인증은 기업의 자원 순환 노력을 평가하는 지표로 글로벌 인증회사인 UL이 검증을 한다. 사업장 폐기물을 소각·매립하지 않고 자원으로 활용하는 비율에 따라 실버(90∼94%), 골드(95∼99%), 플래티넘(100%) 등급을 부여한다. 골드등급을 받은 사업장은 스팸, 햄·소시지 등을 생산하는 충북 진천공장이다. 공장은 UL로부터 폐기물 재활용률 99.46%를 인정받았다. CJ제일제당은 진천공장 외에도 국내 5개 사업장에서 재활용률 9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향후 2030년까지 국내외 전 사업장의 매립 제로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폐기물이 다시 가치 있는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제품 개발과 솔루션 확대로 지속가능경영(ESG)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백승윤 기자 】
【 청년일보 】 해외직구 거래가 늘면서 사기 의심 사이트 관련 소비자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년(2019∼2021년)간 접수된 사기 의심 사이트 관련 소비자 상담이 총 2천544건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품목별로는 의류·신발(37.8%)과, 가방·선글라스(18%) 등 패션 관련 품목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월별 접수 현황을 보면 광군제, 블랙프라이데이, 박싱데이 등 글로벌 할인 행사가 모여있는 11∼1월에 절반에 가까운 47.7%가 몰렸다. 또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5∼6월에도 13.6%가 접수됐다. 2∼5월, 8∼10월에는 의류 피해가 가장 많이 접수됐고 1월에는 신발, 6∼7월에는 안경·선글라스 관련 피해가 잦았다. 11∼12월에는 다이어트 식품이 피해 품목 1순위를 차지했다. 피해 유형은 취소·환급 요청을 미루거나 거부하는 사례가 57.8%로 가장 많았다. 접속 경로가 확인된 1천632건을 분석한 결과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 SNS 광고를 보고 접속한 경우가 66.7%로 가장 많았다. 또 직접 브랜드명이나 품목을 검색해 사이트에 접속하는 사례도 매년 늘고 있다. 소비자원은 피해를 막기 위해 유명 브랜드 상품을 지나치게
【 청년일보 】 금일 유통업계 주요 이슈는 배달노동자 노조 라이더유니온이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산재 보험 전속성을 폐지해 모든 노동자에게 산재보험을 보장하고, 안전배달료·대행자 등록제·AI 협상권 등을 포함한 라이더보호법을 제정하라"고 촉구했다는 소식이다. 아울러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동 호출 애플리케이션(앱) '카카오T'에서 반려동물 이동 서비스 '카카오T 펫' 베타(시험)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신세계면세점은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을 앞두고 매장을 리뉴얼한다고 밝혔다. ◆배달 노동자들, 산재보험 보장·라이더 보호법 촉구 배달노동자 노조 라이더유니온은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산재 보험 전속성을 폐지해 모든 노동자에게 산재보험을 보장하고, 안전배달료·대행자 등록제·AI 협상권 등을 포함한 라이더보호법을 제정하라"고 촉구. 고용노동부 고시에 따르면 배달 기사의 경우 한 업체에서 받은 월 소득이 116만4천원 이상, 그 업체에서 일한 시간이 월 97시간 이상이어야만 전속성이 인정돼. 산재보험은 이러한 전속성을 충족해야 적용받을 수 있는데 배달 기사들은 일명 '공유콜'을 통해 여러 업
【 청년일보 】 ◇홍보실 ▲전무 이규진 【 청년일보=백승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