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상무 승진 ▲ 한경덕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
【 청년일보 】 ◇전무 승진 ▲ 고강석, 김도완, 원상훈, 정지열 ◇상무 승진 ▲김민석, 김성수, 김진학, 손종현, 윤성호, 이은원, 이현수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
【 청년일보 】 문재인 정부 출범 이래 전셋값 상승으로 정부 지원 주택 도시기금 재원 대비 은행재원 전세대출이 급격하게 증가해 무주택 서민 대출이자 부담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시)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금재원 전세자금대출 잔액은 문 정부가 출범한 직후인 지난 2017년 6월 말 16조9천억원에서 지난 6월말 26조7천억원으로 9조8천억원(58%) 늘어났다. 은행재원 전세자금대출 잔액은 40조6천억원에서 147조9천억원으로 107조3천억원(264.3%) 증가했다. 즉, 은행재원 전세자금대출 잔액의 증가 속도가 기금재원 대비 4배 이상 빨라진 것이다. 이에 전체 전세자금 대출 중 은행재원의 비중은 같은기간 70.6%에서 84.7%로 14.1%p 증가했다. 송 의원은 치솟는 전셋값과 변함없는 정부 지원 전세자금 대출 상품 기준 간 괴리로 이러한 은행재원 전세자금대출의 급격한 증가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주택도시기금으로 지원하는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의 경우 수도권은 임차보증금이 3억원 이하여야 대출이 가능하지만, 지난 8월 수도권 주택 평균전세가격은 3억6천만원에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두산퓨어셀과 함께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을 구축하고 재생에너지 변동성 보완 및 수소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 14일 현대차·기아는 울산테크노파크 수소연료전지 실증화 센터에서 현대자동차 오재혁 상무, ㈜두산퓨얼셀 박수철 전무, 울산테크노파크 우항수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크로그리드용 수소연료전지 분산발전 시스템 준공식’을 개최하고 시범 운전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앞서 3사는 지난 2019년 10월 변동부하 대응이 가능한 수소연료전지 분산발전 시스템 구축 및 실증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지난 3월 해당 설비의 구축과 인허가 절차를 완료한 바 있으며, 이날 준공식을 기점으로 구축된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의 시범 운전을 통해 협약의 내용을 완성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실증은 서로 다른 연료전지 시스템을 조합하는 방식으로, 현대차·기아의 500㎾급 고분자전해질(PEMFC) 연료전지와 두산퓨얼셀의 440㎾급 인산형(PAFC) 연료전지가 함께 적용될 예정이다. 현대차·기아와 두산퓨얼셀은 기존과 달리 발전량을 빠르게 변화시키는 변동부하 방식으로 연료전지 발전 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에 대한
【 청년일보 】 한국부동산원과 LH의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의 임대차 분쟁 평균 조정률이 42%로 저조해 통합 운영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서울 강서을)이 한국부동산원과 LH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부동산원과 LH의 임대차분쟁조정위가 373건의 분쟁 사건 중 156건(41.8%)의 조정을 성립시켰으며, 평균 처리기간은 43.4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주택 관련 278건의 분쟁 중 124건(44.6%), 상가·건물 관련 95건의 분쟁 중 32건(33.6%)의 조정이 성사됐다. 특히 주택 관련 분쟁의 경우, 계약 갱신·종료가 100건(26.8%)으로 가장 많았고 보증금 또는 주택 반환이 98건(26.2%)인 것으로 나타났다. 진성준 의원은 “임대차 분쟁은 국민의 생계와 직결된 문제인 만큼, 조정성립률과 신속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한국부동산원과 LH가 운영하는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 임대인과 임차인이 재판 절차를 밟아야 하는 불편함을 덜고, 보다 신속히 분쟁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진 의원은 “임대차분쟁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두 기관이
【 청년일보 】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이 개발 이익 환수 논란으로 번진 가운데 공공참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환수 방안으로 민간 사업자 수익 상한과 분양가 상한제 적용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14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은 지난 8일 대장동 게이트 진상조사 TF 위원을 포함해 국민의힘 의원 20명과 공공이 출자에 참여해 설립한 법인이 사업시행자로서 조성한 택지에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는 내용의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현재 도시개발법상 민관합동으로 설립된 법인(SPC)이 조성한 택지는 민간택지로 분류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았다. 이에 대장동 개발사업의 경우 성남도시개발공사가 '50%+1주'인 절반 이상의 지분으로 사업에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분양가 상한제 적용 대상이 아니었고, 공공이 절반 이상의 지분을 보유했기 때문에 공공택지 개발 시 발동되는 토지 강제 수용권은 주어졌다. 이헌승 의원은 발의안 입법 취지로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된 택지 중 공공이 출자에 참여해 설립한 법인이 조성한 토지도 '공공택지'로 분류해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도록 함으로써 도시개발사업으로부터 발생하는 이익이 적정 수
【 청년일보 】 금일 건설·부동산 업계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2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에 김헌동 전(前)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을 내정하고, 13일 창동·상계 일대 동북권 신도심 개발사업 현장서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등 연일 부동산 행보를 보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받은 '전세안심대출 현황' 자료를 통해 지난 2018년 10월 이후 30대 이하 전세안심대출 건수(24만2736건) 중 무주택자 대출이 22만3087건(91.9%)이라며, 규제를 신중히 해야 할 것을 제언했다. 이외에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은 HUG로부터 받은 '중도금 대출 보증 현황'을 통해 지난해 분양가가 9억원을 넘어 중도금 대출 보증이 제한된 아파트(45개 단지·6103가구)가 현 정부 출범 당시인 2017년(20개 단지·2620가구) 대비 가구 수 기준 2.3배 증가했다며 “중도금 대출 현실화를 위한 논의가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 吳, 연일 부동산 행보...김헌동 SH 사장 내정·동북권 신도심 개발 점검 오세
【 청년일보 】 ◇ 부서장 ▲ 서울지역본부장 조인수 ▲ 수도권주택공급특별본부장 오주헌 ▲ 주거복지기획처장 고장혁 ▲ 공공주택기획처장 이탁훈 ▲ 경기지역본부 평택사업본부장 강신정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
【 청년일보 】 대웅제약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자사 액상형 생리통 진통제 ‘이지엔6이브’ 1만 개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정규 학업과정을 벗어난 학생 중 특히 여성 청소년들이 생리통 증상을 효과적으로 이겨낼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지엔6이브 1만 개는 전국 청소년지원센터인 ‘꿈드림’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대웅제약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는 것은 지난 8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이지엔6에이스’ 1만개를 기부한 것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성장기의 아픔을 잘 이겨내 멋지고 행복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며 “의약보국의 경영이념에 따라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시민들이 건강하게 살아가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 액상형 생리통 진통제 이지엔6이브는 진통제 성분 이부프로펜 200mg과 이뇨작용을 도와 부종을 완화시키는 파마브롬 25mg이 들어있다. 중학생 이하(8세~15세 미만)는
【 청년일보 】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 7일 국회 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는 2021 그린뉴딜 엑스포에서 ‘한국가스기술공사 특별 세션’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진행된 2021 그린뉴딜 엑스포는 수소산업을 비롯한 그린뉴딜 관련 산업에 대한 국내·외 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국내·외 연구기관·전문가들이 그린뉴딜 추진 방향과 수소산업의 미래를 제시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수소경제 생태계 정착에 큰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 중 하나로 이 컨퍼런스에서 특별 세션을 개최하고, 수소충전소 구축과 이를 위한 관련 기술개발 현황 홍보를 위해 7명의 발표자가 20~25분간 발표를 진행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조용돈 사장은 “이번 2021 그린뉴딜 엑스포가 우리나라의 녹색산업 성장과 에너지전환을 통한 저탄소 경제 사회로 전환하는 신호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사업을 견인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
【 청년일보 】 ◇ 상무 ▲ ETC(전문의약품) 본부장 허문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
【 청년일보 】 투자전문회사 SK가 세계 최초로 청록수소 상업화에 성공한 미국 ‘모놀리스’(Monolith)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국내 청록수소 및 고체 탄소 시장 진출에 나선다. SK는 장동현 사장과 모놀리스社 로브 핸슨(Rob Hanson) CEO 등 양사 경영진이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이 같은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청록수소는 메탄이 주성분인 천연가스를 고온의 반응기에 주입해 수소와 고체 탄소로 분해해 생산되는 친환경 청정 수소다. 청록수소는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아 블루 수소 생산 시 탄소 포집·저장(CCUS) 공정을 거치지 않아도 되고, 그린 수소에 비해 적은 전력량으로도 생산이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블루 수소에서 그린 수소로 넘어가는 전환 과정의 전략적 대안으로서 가치가 크다. SK는 수소사업 밸류체인에 청록수소 포트폴리오를 추가함으로써 수소사업 로드맵 실행력을 한층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동현 사장은 “SK와 모놀리스는 수소 사업 공동 파트너로 양사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록수소를 SK 수소 생산 포트폴리오의 한 축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한편 탄소제로 고체탄소 사업 개발도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