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샘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이어진 주가 하락을 방어하기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매입 예정 주식은 보통주 총 55만1천470주로, 금액으로는 300억원 규모다. 매입 예상 기간은 8일부터 7월 6일까지다. 한샘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세계 경기 침체 우려로 자사 주가가 기업 가치에 비해 과도하게 저평가됐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했다"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한샘은 이번 자사주 매입 외에도 리하우스 사업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와 고객·주주 중심 경영으로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한샘은 전일대비 9.93% 상승한 59,8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7일 코스피가 나흘 연속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1.72포인트(1.77%) 오른 1,823.60으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3월 12일(1,834.33) 이후 약 4주 만에 1,800선을 넘어섰다. 지수는 전장보다 34.84포인트(1.94%) 오른 1,826.72에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유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천529억원, 33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천978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로써 외국인은 지난 3월 5일부터 24거래일째 유가증권시장에서 '팔자'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틀 연속 50명 이하를 유지했다. 미국에서도 뉴욕 등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19 사망자와 입원 환자 수가 줄기 시작했다. 또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005930]는 시장 예상보다 양호한 올해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55조원, 영업이익은 6조4천억원으로 각각 작년 동기보다 4.9%, 2.7% 증가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공포가 다소 완화하고 미국의 4차 경기부양책 논의 기대감도 유입돼 투자 심리
【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온라인 금융상품권 할인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달 30일 온라인 금융상품권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메뉴에서 커피쿠폰처럼 쉽게 구매∙선물하고 받은 상품권으로 주식∙펀드∙발행어음 등에 투자할 수 있는 온라인 상품권 서비스다. 출시 기념으로 지난 3월 30일 선착순 1만명에게 제공한 10% 할인 이벤트는 하루 만에 조기 종료됐다. 소비자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해 한국투자증권은 6~30일 할인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한다. 금융상품권 구매 고객 선착순 2만명에게 상품권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6~30일에는 상품권 등록 고객을 대상으로 연 10% 금리의 특판 발행어음(91일물)가입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대한항공[003490]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생산성경영시스템(PMS) 인증 심사에서 '레벨(Level) 7'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PMS 인증은 기업의 생산성 경영시스템 수준을 진단하는 척도로, 대한항공이 받은 레벨7은 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경영시스템을 갖춘 기업에 주어지는 업계 최고 수준의 등급이다. 대한항공은 2017년 '레벨 6+'를 받은 데 이어 이번 인증에서는 심사 7개 항목 중 리더십, 혁신, 고객, 측정·분석 및 지식관리, 인적자원, 프로세스 등 6개 부문에서 '레벨7'을 획득했다. 대한항공은 연구 개발과 시장 개발을 통한 성장 전략 수립, 업무 혁신, 생산실행 시스템(MES)을 통한 스마트 워크 환경 구축 등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지난달 머니마켓펀드(MMF)에서 자금이 빠져나가고 주가가 하락하면서 국내 펀드 전체 순자산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3월 국내 펀드시장 동향 분석'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국내 펀드 순자산 규모는 646조2천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45조7천억원(6.6%) 감소했다. 펀드 유형별로 보면 단기금융상품인 MMF 순자산이 전월 말보다 23조7천억원(16.4%) 감소한 120조8천억원을 기록했다. 분기 말 자금 수요와 일부 단기 금융상품 경색 우려가 겹쳐 MMF에서 23조8천억원이 순유출됐다고 금투협은 설명했다. 금리 불안 등에 채권형 펀드에서도 8조1천억원이 빠져나갔다. 이에 채권형 펀드 순자산은 114조4천억원으로 8조7천억원(7.1%) 줄었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큰 폭의 상승으로 출발했다. 7일 코스피는 9시 6분 전 거래일 대비 35.35포인트(1.97%) 상승한 1,827.23에 거래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감소하면서 변곡점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시각이 나타나 투자 심리를 뒷받침했다. 미 존스홉킨스대학은 6일 오후 2시 45분(현지시간) 기준 미국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를 1만389명으로 집계했다. 코로나19 감염자 수도 35만2천546명을 기록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브리핑에서 신규 입원 환자와 중환자실 입실자가 모두 감소하고 있다며 "이는 좋은 신호들"이라고 말했다. 유럽에서도 이탈리아 신규 확진자 수가 3천명대로 떨어지고, 스페인의 사망자 수는 나흘 연속 감소하는 등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5조원과 6조4천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98%, 2.73%씩 늘어난 수치다.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7.30원 하락한 1,222.00원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25포인트(1.05%) 상승한 603.46에 거래되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우려에도 서울의 한 재건축 조합이 시공사 설명회를 재차 강행하기로 해 논란이 예상된다. 7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15차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3일 조합원들에게 재건축 시공사 선정 입찰에 참여한 삼성물산·대림산업·호반건설의 합동 홍보설명회를 오는 12일 엘루체컨벤션 6층 노천 옥상에서 개최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공문은 설명회를 야외에서 개최하는 이유에 대해 코로나19로 정부가 실내 모임을 금지하고, 나아가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력하게 시행하는 것에 부응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건강상 이상이 있는 조합원은 가급적 설명회 참석을 자제하고, 참석 시엔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 조합은 정부와 지자체 권고를 무시하고 지난달 31일 시공사 합동 설명회를 강행하려다가 언론의 비판 보도와 서울시·서초구의 제지에 이달 5일 이후로 행사 일정을 잠정 연기한 바 있다. 현재 코로나19 감염 사태가 수그러들지 않아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가 2주 연장된 상황에서 조합이 또다시 성급한 결정을 내렸다는 비판이 나온다. 지난번에는 설명회를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국내 상장사 시가총액 순위가 지각변동을 했다. 코로나19 관련주인 바이오 기업 '씨젠'은 1월 초 시가총액 순위 223위에서 3월 말 63위로 석달 만에 160 계단 상승한 반면 기존 상위 100대 대기업들의 시가 총액은 207조원 감소했다. 7일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가 국내 상장사의 1분기 시가총액 순위 변동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상위 100대 기업의 시가 총액은 1월 2일 1천218조원에서 3월 31일 1천11조원으로 17%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가총액이 10조원이 넘는 기업은 1월 초 31곳에서 3월 말 25곳으로 6곳 줄었다. 대표적으로 삼성생명[032830]은 1월 초 시가총액이 14조6천억원 수준이었으나 3월 말 8조6천억원으로 41% 쪼그라들면서 시총 순위가 21위에서 27위로 밀려났다. SK이노베이션[096770]도 같은 기간 시가총액 13조5천462억원에서 8조445억원으로 40% 감소하며 순위가 22위에서 28위로 떨어졌다. 이외에 '시가총액 10조원 클럽'이었던 아모레퍼시픽[090430](9조8천502억 원), LG전자[066570](7조8조878억 원), 삼성
【 청년일보 】 대신증권은 7일 올해 2분기 코스피 예상 등락 범위를 1,550∼2,000으로 제시했다. 이경민 연구원은 "글로벌 주식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기 침체와 국제유가 폭락에 따른 신용 리스크를 상당 부분 선반영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2분기 중에는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진정 국면에 진입하면서 경제 상황이 빠르게 정상화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 경우 억눌렸던 수요가 한꺼번에 분출되는 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코로나19가 진정되면 앞선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에 힘입어 글로벌 경기가 회복되면서 한국 주식의 매력도가 높아지고 국내 증시로 외국인 순매수가 유입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특히 한국은 글로벌 주요국 가운데 내년까지 기업이익 모멘텀이 가장 강한 나라"라며 "앞선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와 함께 반도체·소프트웨어·2차전지 등 정보기술(IT) 업종의 수요 증가가 기업이익 증가를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2분기 코스피는 N자형 곡선을 그리며 전형적인 '상저하고'의 흐름을 이어가다가 하반기 중 2,200선 회복을 시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글로벌 증시가 6일(현지시간) 폭등세로 마감했다. 미국과 유럽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중발병지역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다소 주춤해진 분위기다. 이날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27.46포인트(7.73%) 상승한 22,679.99에 거래를 마쳤다. 당국의 과감한 경기부양 기대감 속에 2,112.98포인트(11.37%) 오른 지난달 24일 이후로 9거래일 만에 최대 상승폭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75.03포인트(7.03%) 오른 2,663.6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540.16포인트(7.33%) 상승한 7,913.24에 각각 마감했다. 미국의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일부 둔화하는 흐름을 보이자, 투자심리가 개선됐다고 CNBC 방송은 전했다. 무엇보다 '코로나19 진앙' 뉴욕주에서 사망자 증가 폭이 다소 줄어든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미 존스홉킨스대학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뉴욕주 코로나19 사망자는 하루 새 599명 증가한 4천758명으로, 미국 전체 코로나19 사망자 1만335명의 46%를 차지했다. 유럽 증시도 급등세를 보였다. 특히 코로나19
SEOUL, April 6 [Youthdaily] Monday's closing prices (KRW) of KOSDAQ 150 stocks traded on the main Korea Stock Exchange. Issue Name Issue Name_K Current price Change %Change ABL Bio 에이비엘바이오 17,950 1150 6.85% Ace Technologies 에이스테크 8,310 270 3.36% AfreecaTV 아프리카TV 61,000 4200 7.39% AHNLAB 안랩 57,700 400 0.70% Alteogen 알테오젠 83,300 2900 3.61% Amicogen 아미코젠 20,200 1600 8.60% Ananti 아난티 6,720 310 4.84% ANTEROGEN 안트로젠 34,500 1700 5.18% AP Systems AP시스템 26,
SEOUL, April 6 [Youthdaily] Monday's closing prices (KRW) of KOSPI 200 stocks traded on the main Korea Stock Exchange. Issue Name Issue Name_K Current price Change %Change AEKYUNG INDUSTRIAL 애경산업 24,800 1800 7.83% AK Holdings AK홀딩스 18,400 550 3.08% AmoreG 아모레G 52,800 1600 3.13% AMOREPACIFIC 아모레퍼시픽 167,000 6000 3.73% BGF BGF 4,090 225 5.82% BGF Retail BGF리테일 145,000 14500 11.11% Binggrae 빙그레 54,200 1800 3.44% BNK Financial Group BNK금융지주 4,595 235 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