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발언대] 일반인은 사라지는 1인 플랫폼
【 청년일보 】 현재 플랫폼은 기차역의 정거장, 무대나 강단의 의미를 넘어서 시스템과 장치,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일종의 틀이라고 할 수 있다. 의미가 포괄적인 만큼 플랫폼이라 칭할 수 있는 것도 몹시 다양하다. 우리가 생각하는 포털사이트, SNS, 쇼핑몰이라는 큰 틀도 해당하며 예시로 배달의 민족, 유튜브, 카카오택시, 쿠팡 등을 생각하면 플랫폼이 무엇인지 이해하기가 쉽다. 그만큼 우리는 플랫폼을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고, 직접 그 플랫폼을 통해 이익을 얻는 이들도 많다. 그중에서도 사람들이 수익에 대해 가장 관심을 많이 가지는 플랫폼은 유튜브라고 할 수 있다. 요식업이나 통신판매업 같은 경우는 혼자 운영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고, 소득을 예측할 수 있는 척도가 모호할 수 있다. 하지만 유튜브는 구독자와 조회 수라는 명확한 수치를 통해 자신의 콘텐츠가 어떤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치가 높다면 더 부가적인 광고 수익을 창출할 수도 있다. 또한 수익을 얻기 위해 필요한 파트너 자격요건과 수익 창출을 위한 각각의 조건만 충족하면 된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농담 식으로 회사를 관두고 1인 유튜버가 되겠다고 할 정도 유튜버를 꿈꾸었고, 지금도 진행 중
- 청년서포터즈3기 김나영
- 2021-03-01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