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발언대]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발전을 위해
【 청년일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란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한 팀으로 간병과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즉, 간호사가 입원 병상의 전문 간호서비스를 24시간 전담하고, 간호조무사는 간호사와 함께 보조 역할을 수행해 개인적으로 간병인을 두거나 보호자가 환자를 돌보지 않고도 입원생활을 편안하게 유지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세종충남대병원, ▲국제나은병원, ▲경북대병원, ▲온종합병원 등 많은 병원에서 이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실제 업무에서 신규 간호사보다 시니어 간호사들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 대해 적응을 더욱 잘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에 대해 김현미 수간호사는 한 매체를 통해 “신규 간호사들은 질병 중심의 접근법에 익숙해져 있어 환자와의 관계를 낯설어 하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전인간호’로 향한 첫 걸음으로 보는 의견도 존재한다. 간호학대사전에 의하면, 전인간호란 comprehensive nursing care로, 대상으로 하는 인간을 전인적으로 분석하여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경제적 측면에서 그 사람이 갖는 건상상의 욕구를 판단해 적절하고 일관된 계속간호를 이루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통해 보호자들의
- 청년서포터즈4기 허다은
- 2021-06-28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