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의료 정보시스템이란 의료에 관련한 정보를 컴퓨터를 활용하여 수집, 관리하고 필요에 따라서 조회가 가능한 시스템을 의미한다. 환자의 병력, 임상검사 항목 등 관리하고 필요에 따라 진단에 효율성을 가져오며 또한 의학문헌의 검색, 통계적 처리를 행하는 성능을 지닌 의료 정보시스템도 있다. 따라서 의료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합하는 것이 환자, 의료진, 의료사업 및 복지 정책에서 매우 중요하다. 환자의 입장에서는 표준화된 전자 의무 기록을 기반으로 의료진과의 의사소통이 향상된다. 환자 진료 기록의 병력, 과거 치료 내역 등을 수집하여 관리함으로 통해 진료기록에 대한 신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의료진 입장에서는 안전하고 체계적인 정보 관리를 통해 환자의 진료 연속성을 확보하여 효율적이고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다. 또한 약물의 오용과 남용을 방지할 수 있으며 의료 정보의 이력을 관리하고 열람하여 안전하고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가 가능하다. 의료 산업 및 복지 정책 입장에서 각 의료 기관의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함으로써 다양한 요구사항에 대한 문제점이나 필요 인력을 파악에 효율성을 가져와 신속하게 이를 해결할 수 있다. 게다가 전자 의무 기록 시
【 청년일보 】국가 암정보 센터 홈페이지의 암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여성 10대 암에 자궁경부암이 포함되어 있다. 자궁경부암이란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암으로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한다.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가장 유력한 요인으로 알려져 있으면 유일하게 예방접종이 존재하는 암이다. WHO에서는 만 9~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따라서 국내에서는 2016년부터 만 12세 여성 청소년 대상으로 가다실 4가, 서바릭스 2가를 2회 접종을 무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17세 이하로 지원 대상 확대에 대해 논의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 청소년에게만 지원한다는 점과 지원 대상 나이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존재한다. 자궁경부암 백신 중 가다실9가인 경우 현재 가장 많은 HPV 유형을 포함한 백신이지만 보험 대상이 아니다. 여성의 경우 만 9~45세까지 접종 가능하며 남성의 경우 9~26세까지 접종 할 수 있다. 자궁경부암 백신의 최적 접종 시기는 13세 이전이지만 성 경험이 없는 9~26세를 대상으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성 경험이 있더라도 HPV에 감염되지 않았으면 예방이 가능하다. 일부 HPV에 감염되었다고 해도 아직 감염되지 않은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