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부사장 51명, 상무 93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6명 등 총 161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137명 승진 대비 폭이 확대됐다. 삼성전자는 산업 패러다임의 급속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로봇, 반도체 등의 분야에서 미래 기술을 이끌 리더들을 중용했다. 또한, 두각을 나타내는 젊은 인재들을 과감히 발탁, 세대교체를 가속화했으며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돌파할 차세대 경영진 후보군 육성을 지속했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지난 5년간 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임원 증가율이 직원 증가율보다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분기 보고서를 제출한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비교 가능한 331개 기업을 대상으로 5년간(2020년 1분기∼2025년 반기) 직원·임원 증가율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 직원 수는 121만9천586명에서 125만3천474명으로 3만3천888명(2.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임원 수는 1만2천688명에서 1만3천873명으로 1천185명(9.3%) 늘었다. 직원 증가율 대비 임원 증가율은 3배 이상 높았다. 이에 따라 직원 100명당 임원 수 비율도 1.04%(2020년)에서 1.11%(2025년)로 0.07%포인트 상승했다. 5년간 23개 업종에서 직원·임원 수가 모두 증가한 경우는 13개, 직원과 임원 수 둘 다 감소한 업종은 4개였다. 직원 수는 감소했지만, 임원 수가 증가한 업종은 3개로 파악됐으며, 가장 격차가 심한 곳은 은행·보험 등 금융 업종이었다. 은행권은 조사 대상 12곳의 직원 수가 9만2천889명에서 8만3천907명으로 8천982명(9.7%) 감소한 반면, 임원은 293명에서 3
【 청년일보 】 국내 주요 그룹 연말 임원 인사가 '초읽기 모드'에 들어간 가운데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적시 대응할 수 있는 '젊은 피'를 과감하게 기용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또한 재계 안팎에선 오늘날 미래 신사업 분야로 급부상한 인공지능(AI) 중심의 기술 인재를 전진 배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르면 이날 국내 4대 그룹 중 가장 먼저 부사장급 이하를 대상으로 하는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 앞서 지난 21일 삼성전자는 지난해(9명)의 절반 수준인 4명의 사장단 인사를 발표한 바 있다. 재계에선 10년 가까이 이어온 사법리스크 굴레에서 벗어난 이재용 회장이 단행하는 첫 사장단 인사에서 대대적 인적 쇄신을 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지만, 실제 인사 규모는 소폭에 그쳤다. 그러나 그중 절반인 2명을 기술인재로 선임한 점을 비춰볼 때 '기술 중심'이라는 방향성을 명확히 제시한 만큼, 일각에선 이번 임원 인사에서 AI 등 미래 먹거리를 뒷받침할 기술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인재 발탁에 무게를 싣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삼성전자는 AI와 6G, 차세대 반도체 등 신기술 분야 인재를 다수 승진시킨 바 있다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2026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임원 인사, 조직개편 등 후속 인사를 앞두고 있다. 재계 안팎에선 사법리스크 굴레에서 벗어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단행한 첫 사장단 인사에서 '기술'이라는 방향성을 명확히 제시한 만큼, 이번 임원 인사에서 인공지능(AI) 등 미래 먹거리를 뒷받침할 기술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인재 발탁에 무게를 싣고 있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르면 24일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한다. 조직개편도 이달 안에 마무리 짓고 12월부터 새로운 체제로 출발할 전망이다. 부사장급 이하를 대상으로 하는 임원 인사에서도 미래 기술 인재 등용 원칙은 이어질 전망이다. 앞서 지난 21일 삼성전자는 총 4명의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지난해(9명)의 절반 수준으로 당초 예상보다 규모가 작았지만, 그중 절반인 2명을 기술인재로 선임한 점이 눈에 띈다. 전영현 부회장이 맡았던 SAIT(옛 삼성종합기술원) 원장직에는 박홍근 사장이 신규 위촉됐다. 그는 1999년 하버드대 교수로 임용돼 25년여간 화학, 물리, 전자 등 기초과학과 공학 전반 연구를 이끌어온 글로벌 석학으로 정평이 나 있다. 내년 1월 1
【 청년일보 】 인공지능(AI) 서버 수요 확대와 메모리 가격 반등에 힘입어 올해 호실적을 거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3분기까지 지난해보다 9배 많은 법인세를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DART)에 공시된 올해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해 들어 9월 30일까지 납부한 법인세 총액은 6조2천310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 7천10억원에 비해 5조5천300억원, 789% 증가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6천70억원에서 올해 1조8천860억원으로 1조2천790억원, 211% 증가했다. 같은 기간 SK하이닉스는 940억원에서 4조3천440억원으로 4조2천500억원, 무려 4천516% 증가했다. 법인세는 상반기 2회(3, 4월), 하반기 2회(9, 10월) 등 1년에 4번 납부하는 구조로, 이들 기업은 10월에 1조원 수준의 법인세를 추가 납부했을 것으로 업계는 추정했다. 이들 기업의 법인세가 이처럼 급증한 것은 글로벌 AI 사업의 급성장과 함께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도래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올해 3분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영업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조9천827억원(32.5%), 4조3천5
【 청년일보 】 LG전자가 글로벌 사우스의 주요 축인 중동에서 B2G(기업·정부간거래)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질적 성장을 가속화한다. LG전자는 지난 19일 두바이에서 아랍에미리트(이하 UAE) 정부 산하 기관인 엑스포시티 두바이와 '스마트시티 건설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논의된 인공지능(AI) 기술·응용 서비스개발 및 AI·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 확대의 연장선이다. 엑스포시티 두바이는 2020 두바이 엑스포가 열린 부지에 약 3만 5천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3.5km2 규모의 스마트시티를 건설하고 있다. 이는 ▲AI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탄소중립 ▲에너지 효율을 높인 인프라 구축 등 UAE 정부가 추진하는 '위 더 UAE 2031(We the UAE 2031)' 비전과도 맞닿아 있다. LG전자는 공간을 서비스로 제공(Space as a service)하는 '공간 패키지 사업자'로서 이번 엑스포시티 두바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주목받는 첨단 HVAC 솔루션과 AI홈 허브 기반의 스마트홈 솔루션 공급을 추진한다. 앞서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올해 4월 미국에 출시한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가 미국 유력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미국 주택 구조에 특화된 벤트(Vented) 타입 '비스포크 AI 콤보'로 미국 세탁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벤트는 배기식 건조방식으로 히터를 통해 만들어진 뜨거운 공기로 옷을 건조 후 남은 공기를 밖으로 배출한다. 건조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벤트 타입의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하나의 제품으로 합쳐져 편의성을 갖춘 동시에 벤트 구조 적용으로 빠른 건조속도를 제공해, 실용성과 효율을 중시하는 미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의 유력 전자제품 평가 전문지 '트러스티드 리뷰'는 이달 중순 '비스포크 AI 콤보'의 벤트 타입 제품 체험기를 통해 "완벽한 세탁·건조가 가능한 환상적인 세탁건조기(fantastic washer dryer)"라고 극찬했다. 트러스티드 리뷰는 해당 제품이 사용하기 쉽고 강력한 성능까지 갖췄다고 평가하며, 기존 단독 세탁기와 벤트 타입 건조기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건조 코스가 끝난 뒤 자동으로 문이 열려 세탁물을 보송하게
【 청년일보 】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최종현학술원 이사장이 "현재의 자본주의 하에서 우리는 환경 문제, 사회 양극화 등 다양한 사회 문제들에 직면해 있으며 이를 해결해 얻는 사회적가치를 측정하고 관리하는 새로운 자본주의의 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태원 회장은 21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대 야스다 강당에서 열리는 '도쿄포럼 2025’에서 자본주의 심화에 따른 복합적 문제를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가치 측정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도쿄포럼은 최종현학술원과 일본 도쿄대가 급격한 기술발전, 지정학적 불안정 등 글로벌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공동 개최해온 국제 포럼이다. 올해는 '자본주의를 다시 생각하다 : 다양성, 모순, 그리고 미래(Rethinking Capitalism: Varieties, Contradictions, and Futures)'를 주제로 다양한 국가의 전문가들이 모여 토론을 진행한다. 최 회장은 "기존 자본주의는 재무적 측면만 집중하고 사회적가치에 대해서는 보상이나 인센티브가 거의 없었다"고 지적했다. 사회적가치란 단순히 경제적 이윤을 창출하는 것을 넘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반도체(DS) 사업 부문의 전영현 부회장과 모바일·가전(DX) 사업 부문의 노태문 사장으로 구성된 대표이사 '투톱' 체제를 수립하는 내용의 내년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그룹 '실세'로 불렸던 정현호 부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사업지원TF를 사업지원실로 상설화했다는 점을 비춰, 재계 내에선 새로운 리더십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지만 예상과 달리 '안정 속 변화'를 택했다. 2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사장 승진 1명, 위촉업무 변경 3명 등 총 4명의 '2026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해 9명(승진 2명·위촉업무 변경 7명)과 비교하면 최소 폭이다. 유일하게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였던 윤장현 부사장이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 겸 삼성리서치장으로 승진했다. 1968년생인 윤 사장은 2012년 임원 인사에서 당시 43세의 나이로 '삼말사초 임원(30대말 40대초에 첫 임원 되는 슈퍼 인재 그룹)'군에 해당됐을 정도로 기술에 능통한 인물로 평가받아왔다. 그는 MX사업부 소프트웨어(SW)·플랫폼 개발을 지휘해 온 SW 전문가로, 지난해 말 삼성벤처투자 대표로 이동한 뒤 인공지능(AI)
【 청년일보 】 롯데는 21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밸유 for ESG 4기' 발대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밸유 for ESG'는 청년층과 함께 사회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2022년부터 진행 중이다. 밸유는 'Value Creators in Universities'의 줄임말이다. 롯데는 이번 기수부터 다양한 전공과 경험을 가진 대학생들을 모집하기 위해 기존 팀 단위 접수에서 개인 단위 모집으로 전형을 변경했다. 면접을 통해 총 80명을 선발했으며, 합격자들은 10개팀으로 나눠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4월까지 각 팀에서 기획한 ESG 관련 봉사활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날 열린 발대식에는 '밸유 for ESG 4기' 80명을 비롯해 멘토단, 롯데지주와 희망친구 기아대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과학 유튜버 궤도의 특별 강연, 팀별 아이디어 회의, 멘토와의 만남 및 피드백, 프로젝트 기획 및 실무 교육 등의 시간을 가진다. 롯데 관계자는 "청년들과 함께 사회문제를 고민하고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것이야말로 롯데가 추구하는 ESG경영"이라면서 "학생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