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의 강력한 '갤럭시 AI' 기반 카메라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 Photo'를 에버랜드에서 내달 26일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갤럭시 스튜디오 Photo'는 이색적인 사진 체험부터 갤럭시 S24 대여 서비스까지 1020세대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테마파크 콘셉트로 마련된 포토 스튜디오에서는 우산, 꽃, 비누방울 등의 소품과 함께 갤럭시 S24로 사진 촬영 후, '갤럭시 AI'의 '생성형 편집'을 활용해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완성할 수 있다. '포시즌스 가든'을 포함한 다양한 에버랜드 사진 명소에서는 AI 전문 사진작가가 갤럭시 S24로 사진을 촬영해주며, 이를 '생성형 편집'을 활용해 이색적인 사진 작품으로 만들 수도 있다. 갤럭시 포토 박스가 설치된 '라이브 나비 체험관'에서는 '서클 투 서치' 기능을 활용해 다양한 종류의 나비와 꽃을 쉽고 빠르게 검색해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시리즈'를 대여해 에버랜드 전역에서 자유롭게 '갤럭시 AI' 기능을 즐길 수 있는 갤럭시 S24 대여 서비스도 운영하며, 에버랜드 내 포토 스팟에서 인증 시 삼성월렛으
【 청년일보 】 SK하이닉스가 글로벌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IT 수요감소로 지난해 극심한 반도체 한파를 이겨내고 다가오는 1분기 실적발표에서 조단위 영업이익을 회복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오는 25일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컨퍼런스콜을 진행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컨센서스는 매출 12조896억원, 영업이익 1조7천439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7.61% 증가하고 영업이익도 직전 분기(3천460억원)와 비교해도 4배 가까이 불어날 것이란 관측이다. 특히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긴 것은 지난 2022년 3분기(1조6천556억원) 이후 6개 분기 만이다. 일부 증권사에선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최대 2조원 대에 육박할 것이란 '낙관론'도 제기되고 있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1분기 영업이익은 2조6천억원으로 컨센서스를 43% 웃도는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이라면서 "AI 관련 SSD 수요 반등에 따라 낸드가격 반등 폭과 출하량이 예상치를 상회하고, 낸드가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가 AI
【 청년일보 】 LG전자는 2024년형 휘센 에어컨 중 AI 기능을 갖춘 모델의 국내 1분기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회사는 표적인 공감지능 기능인 'AI 스마트케어' 기능을 탑재한 휘센 '타워I', '타워II'와 '휘센 뷰' 등 신제품을 선보였다. 그 중 휘센 타워II는 AI 에어컨 1분기 전체 판매량의 약 70% 이상을 차지했다. LG전자는 고객과 공감하고 편리·안전·보안·케어 등 실생활에서 혜택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인공지능(AI)을 ‘공감지능’으로 재정의하며 적용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LG전자 공감지능 에어컨의 AI 스마트케어 기능은 고객이 따로 바람의 세기나 방향을 조절하지 않아도 AI가 공간을 분석해 최적의 쾌적함을 선사한다. 쾌속 바람으로 실내 공간을 희망 온도까지 빠르게 낮춘 뒤 고객에게 직접 닿지 않는 쾌적한 바람으로 온도를 유지한다. 또한 LG전자 휘센 AI 에어컨은 고객이 LG 씽큐(ThinQ) 앱으로 집 공간을 촬영하고 자신의 위치를 지정하면 AI가 이미지를 분석하고 바람 방향을 맞춤 조절해 차별화된 편리함을 제공한다. 특히 초기 부담은 줄이고 지속적인 관리까지 받을 수 있는 '가전 구독
【 청년일보 】 SK하이닉스는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과 어드밴스드 패키징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만 TSMC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최근 대만 타이페이에서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SK하이닉스는 TSMC와 협업해 오는 2026년 양산 예정인 HBM4(6세대 HBM)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AI 메모리 글로벌 리더인 당사는 파운드리 1위 기업 TSMC와 힘을 합쳐 또 한번의 HBM 기술 혁신을 이끌어 내겠다"면서 "고객-파운드리-메모리로 이어지는 3자간 기술 협업을 바탕으로 메모리 성능의 한계를 돌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사는 우선 HBM 패키지 내 최하단에 탑재되는 베이스 다이(Base Die)의 성능 개선에 나선다. HBM은 베이스 다이 위에 D램 단품 칩인 코어 다이(Core Die)를 쌓아 올린 뒤 이를 TSV 기술로 수직 연결해 만들어진다. 베이스 다이는 GPU와 연결돼 HBM을 컨트롤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SK하이닉스는 5세대인 HBM3E까지는 자체 공정으로 베이스 다이를 만들었으나, HBM4부터는 로직 선단 공정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 다이를 생산하는 데 초미세
【 청년일보 】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는 최근 올림픽 종목으로 선정된 스케이트보드·브레이킹·서핑을 응원하는 다큐멘터리 3부작을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다큐멘터리 시리즈는 각 종목 대표 글로벌 리그와의 협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삼성전자의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캠페인 메시지인 'Open always wins(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각 스포츠의 독창적인 문화와 가치, 올림픽 종목이 되기까지의 여정, 개방성에 대한 스토리를 담았다.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다큐멘터리 1부 '콘크리트 드림(Concrete Dreams)'편은 80년대 길거리 문화로 시작해 무언의 규칙과 서로 간의 존중을 바탕으로 형성된 스케이트보드 커뮤니티와 2024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는 선수들의 여정을 역동적으로 보여준다. 순차적으로 공개될 2부 '브레이킹 바운더리(Breaking Boundaries)'편은 힙합 문화로부터 한 지역에서 시작된 브레이킹의 글로벌 확산 과정을 소개하고, 각자의 열정과 창의성을 응원하는 브레이킹 커뮤니티 문화를 소개한다. 3부 '넥스트 웨이브(The Next Wa
【 청년일보 】 삼성전자서비스가 장애인 고객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꾸준히 강화하며, 모든 고객이 삼성전자 제품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19일 삼성전자서비스에 따르면 시각장애인 고객의 가전제품 사용 편의 향상을 위해 '삼성 촉각 스티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삼성 촉각 스티커는 삼성전자 모든 가전에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점자 스티커다. 대다수 시각장애인이 잔존 시력이 있는 저시력자임을 고려해 '노란색 양각 아이콘'으로 고안했다는 설명이다. 촉각을 이용하는 고객뿐 아니라 저시력 고객도 쉽게 인지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삼성 촉각 스티커는 4종류로 ▲전원, 작동, 정지, 상/하/좌/우 등 기능 안내 아이콘 ▲0부터 9까지의 점자 숫자 ▲세모, 네모, 원형 등 도형 아이콘 ▲버튼 사이를 연결해 주는 안내 점과 선으로 구성돼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2011년 업계 최초로 '시각장애인 맞춤 상담 서비스'를 도입하기도 했다. 시각장애인 맞춤 상담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삼성전자서비스만 제공하고 있다. 전담 상담사도 저시력 시각장애인으로 고객과 동일한 관점에서 ▲갤럭시 TalkBack ▲시인성 향상 ▲고대비 등 접근성 향상 기능의 설정 방법을 안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21일까지 강원도 고성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캠핑 페스티벌 '제 17회 고아웃 캠프'에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2세대'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더 프리스타일 2세대 체험 공간에서는 오토 스크린 세팅·매직 스크린·와이드뷰 등 제품의 차별화된 기능과 다양한 액세서리를 체험할 수 있다. 이색적인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캠핑카 테마의 미니 버스 포토존도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프리스타일 2세대를 대여해 캠핑장 곳곳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대여 서비스도 운영한다. '더 프리스타일 2세대'는 한 손에 들어오는 콤팩트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높은 휴대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자유로운 각도 조절과 자동으로 화면을 최적화해주는 오토 스크린 세팅으로 텐트 안에서도 편하게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으며, 제품에 렌즈캡을 씌워 무드등으로 사용하거나 네온사인, 모닥불 같은 화면으로 캠핑에 감성을 더할 수도 있다. 특히, 더 프리스타일 2세대는 와이드뷰 기능으로 두 대의 제품을 연결해 하나의 스크린으로 활용할 수 있다. 21:9 와이드스크린과 스테레오 사운드를 통해 더욱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 청년일보 】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중국 최대 규모 자동차 전시회인 베이징 모터쇼에 처음 참가해 중국 차량용 반도체 시장 공략에 나선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DS 부문은 오는 25∼27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24 오토차이나'(베이징 모터쇼)에 참가한다. 베이징 모터쇼는 1990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다 2020년 코로나 대유행으로 취소된 뒤 4년 만에 열린다. 삼성전자는 이번 모터쇼에서 메모리·시스템LSI·파운드리 분야로 나눠 부스를 구성하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와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 등에 사용되는 최신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메모리 부문에서는 오토향 LPDDR5X를 비롯해 그래픽 메모리 GDDR7, 오토SSD, UFS 3.1 등을 전시한다. 차량 내에서 운전자에게 실시간 운행정보 제공과 고화질 멀티미디어 재생, 고사양 게임 구동 등을 가능하게 하는 인포테인먼트용 프로세서 엑시노스 오토 시리즈, 차량용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오토 시리즈 등 시스템반도체 라인업도 소개한다. 파운드리 부문에서도 인포테인먼트와 ADAS, 전원·배터리관리시스템 등에 필요한 차량용 반도체 수탁생산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
【 청년일보 】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마이크로소프트(MS) 수장을 만나 인공지능(AI) 분야 협업에 관해 논의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조 사장은 내달 14일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마이크로소프트 CEO 서밋'에 참석해 사티아 나델라 MS CEO를 만난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진다. 이들은 생성형 AI의 가전 탑재, AI를 활용한 생산성 제고 등 AI 분야를 중심으로 LG전자와 MS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다. 조 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 CEO 서밋뿐 아니라 LG전자 기업설명회(NDR)와 테크 콘퍼런스에도 직접 나서서 사업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CJ대한통운이 싱가포르계 주요 물류기업과 손잡고 동남아시아 역직구 물류를 본격 개시한다. CJ대한통운은 동남아시아 역직구 물류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닌자밴(Ninja Van)과 통관·배송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닌자밴은 지난 2014년 싱가포르에 설립된 물류기업으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태국을 포함해 동남아시아 6개국에서 통관 및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시간 운송추적 시스템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배송 선진화를 주도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대표 물류기업이다. CJ대한통운은 회사가 보유한 글로벌 물류 역량에 닌자밴의 촘촘한 현지 배송망을 더해 동남아시아 역직구 물류시장을 공략한다. 국내 물류센터에서 출고된 상품이 CJ대한통운의 항공포워딩을 통해 국경을 넘어 동남아시아 국가로 운송되면 각 도착 국가에서 닌자밴이 통관과 배송 서비스를 수행한다. 양사의 협력을 통해 한국과 동남아시아간 '역직구 고속도로'가 뚫리면서 고객사들은 보다 편리하게 글로벌 물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고객사가 직접 국내 통관사와 운송사, 해외 현지 통관사와 배송사를 찾아 개별 계약할 필요 없이, CJ대한통운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