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유안타증권 오는 24일 영등포구 국제금융로에 위치한 앵커원(anchor1)빌딩 대회의실(S홀)에서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및 주식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여의도 재건축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자산컨설팅팀 염택상 부동산컨설턴트가 강연하고, ‘중소형주 변동성에 올라타기‘를 주제로 KCGI자산운용 김형석 매니저가 진행한다. 김정환 영업부 지점장은 “앵커원빌딩으로 지점을 이전하고 새로운 환경에서 고객분들을 맞이하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양질의 투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며, 관심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메리츠증권이 해외주식 투자에관심이 많은 이른바 ‘서학개미’를 위한 맞춤형 절세전략을 공개했다. 메리츠증권(대표이사 장원재)은 유튜브 채널 ‘MeritzOn’에 찾아가는 절세상담 ‘Tax365’ 해외주식편을 업로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의 국내주식과채권, 파생상품, ETF편에 이어 모두 5편의 ‘Tax365’ 시리즈 공개가 완료됐다. ‘Tax365’는 다양한 투자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금융상품별 적합한 절세 전략을소개하는 콘텐츠다. ‘전문가가 찾아가는 절세상담’이라는 취지에맞춰 투자 조건, 세제 혜택 등에 따른 맞춤 전략을 상황별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메리츠증권의 세무사가 직접출연해 각 상품 별 투자 시 발생하는 세금을 확인하고 절세 전략을 통해 절약 가능한 금액을 구체적 숫자로 제시한다. 이른바 ‘서학개미’ 열풍으로 국내 투자자의 해외 투자 사례가 늘어나는 가운데‘Tax 365’ 해외주식편이 공개되면서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주식 투자와 달리 해외주식의경우 투자수익 발생 시 양도소득세가 발생하기 때문에 절세전략이 필수적이다. 아울러 메리츠증권은 예탁금에RP수익을 제공하는 종합 투자계좌 ‘Super365
【 청년일보 】 락앤락이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이하 어피니티)의 공개매수 소식에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4분 기준 락앤락은 전 거래일 대비 6.11% 상승한 8천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어피니티는 이날부터 내달 14일까지 락앤락 보통주 1천314만112주(발행주식 총수의 30.33%)를 주당 8천750원에 공개매수한다고 공시했다. 현재 어피니티의 락앤락 지분율은 69.64%로, 어피니티는 잔여 지분을 모두 공개매수를 통해 취득한 뒤 상장폐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18일 상승 출발하며 장 초반 2,59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81포인트(0.50%) 오른 2,596.99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1.28포인트(0.44%) 오른 2,595.46으로 출발해 2,590대에서 등락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1.41포인트(0.17%) 오른 834.44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6.8원 내린 1,380.0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6월 금리동결 전망에 무게가 실리며 위축된 모습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견조한 경제 지표에 따른 금리 인하 지연 시사 발언은 투자 심리에 찬물을 끼얹은 모양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미 연준이 2025년 3월까지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전망해 파월 의장 발언에 힘을 실었다. 중동 지역의 분쟁 격화 가능성도 불안 심리를 가중시키며 투자 심리를 위축 시킨 모양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5.66포인트(0.12%) 하락한 37,753.31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9.20포인트(0.58%) 하락한 5,022.21을, 나스닥지수는 181.88포인트(1.15%) 하락한 15,683.37을 나타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금리 동결 가능성은 83.2%를 기록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환율 진정에도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세에 1% 가까이 하락 마감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45포인트(0.98%) 하락한 2,584.18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9.52포인트(0.36%) 오른 2,619.15로 개장한 뒤 등락을 보이다 막판 낙폭을 확대했다. 지수가 2,580대에서 마감한 것은 지난 2월 6일(2,576.20) 이후 2개월여만이다. 이날 증시는 전날 2%대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와 미국 고금리 장기화 우려가 교차하는 모습이었다. 연일 고공 행진하며 외국인 자금 이탈을 부른 원/달러 환율은 금융당국의 구두 개입으로 진정됐지만, 전날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매파 발언과 국제통화기금(IMF)의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 상향, 그에 따른 국채 금리 상승이 위험 회피 심리를 확산시켰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환율이 소폭 진정되면서 코스피가 장 초반 반등을 시도했으나 여전히 높은 금리, 환율, 유가 우려에 외국인 자금 유입은 어려운 상황이었다"라고 분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834억원, 기관은 2천12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3천6
【 청년일보 】 삼성증권은 오는 23일까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의 동시접속자 1000명 돌파를 기념해 구독자 10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증권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Samsung POP’에서 진행되는 리서치 라이브 방송은 삼성증권의 대표 애널리스트들이 출연해 시황을 분석하고 투자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콘텐츠로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4시에 라이브로 진행된다. 방송 주제는 요일별로 각기 다르게 편성된다. 월요일에는 한주를 시작하며 국내증시 관련 투자 아이디어를 알아보는 '주간유망종목', 화요일에는 해외증시의 주요 이슈와 대응전략을 살펴보는 '글로벌 마켓토크', 수요일에는 국내 시장을 중심으로 주요 산업과 종목들의 주요 동향과 이에 따른 전략을 짚어보는 '마켓셰프', 목요일은 글로벌 테크산업의 트렌드를 진단하는 '텍톡(Tech Talk)', 그리고 금요일은 ETF 투자 아이디어 및 투자 전략을 소개하는 'ETF 찍먹 라이브'로 운영중이다. 삼성증권의 리서치 라이브 방송은 장 마감 후 매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만큼 그날의 투자 이슈를 실시간으로 다루고 소통하며 투자자들을 위한 대표적인 제도권 리서치 방송으로
【 청년일보 】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오는 6월 27일까지 '내 자녀 투자 첫걸음'이라는 비대면 자녀계좌개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내 자녀 투자 첫걸음은 만 19세 미만 미성년 자녀 손님 가운데 하나증권에서 계좌를 개설한 적이 없는 손님을 대상으로 한다. 가족관계 증명이 가능한 보호자가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고 2주 이내에 신청을 하면 이벤트에 참여 할 수 있다. 이벤트를 참여하면 3가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내주식 2만원 상당 또는 미국주식 10달러 상당의 주식매수 쿠폰을 증정하며, 주식을 주문한 다음날 개설한 계좌로 입금 된다. 국내 주식의 경우 3년, 해외 주식은 6개월 동안 매매수수료 우대가 이벤트 신청 다음날부터 적용된다. 또한 이벤트 신청일 다음날부터 1년동안 미국 달러에 대해 90% 환전 우대도 받을 수 있다. 성평기 하나증권 손님지원본부장은 "최근 자녀들의 투자에 대한 관심을 갖는 손님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투자 첫 걸음을 시작하는 미성년 자녀가 하나부터 하나씩 옳바른 투자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벤트의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증권 홈페이지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
【 청년일보 】한국거래소는 17일 정은보 이사장 주재로 기업 밸류업을 위한 중견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4일 삼성전자, 현대차 등 자산 10조원 이상의 대표기업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로, 자산 2조원 이상 10개사를 대상으로 현장의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대웅 ▲삼양사 ▲아이에스동서 ▲엔에이치엔 ▲오뚜기 ▲풀무원 ▲풍산 ▲현대홈쇼핑 ▲CJ대한통운 ▲SKC 등 10개 기업이 참석했다. 정은보 이사장은 "우리 경제에 튼튼한 허리 역할을 하고 있는 중견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은 재무지표는 물론 지배구조를 포함하는 비재무지표 중 산업 특징이나 성장 단계 등 개별 특성을 고려해 기업 스스로 선택해서 작성하는 것"이라며 "가이드라인에도 이러한 자율성 원칙을 잘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참석 기업들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서 기업의 자율성이 중시되는 방향성에 공감했다. 또한 이번 정책이 일부 대기업에 대해서만 시장의 관심을 제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저평가된 중견기업이 재조명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
【 청년일보 】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장한 2023사업연도 12월 결산 법인 10곳 중 7곳(69.8%)은 현금 배당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2023년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의 결산·현금배당’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 799개사 중 69.8%에 달하는 558개사가 올해 현금 배당을 실시했다. 배당금은 27조4525억원으로 전년(26조5854억원)대비 3.3% 증가했다. 전체 배당사 중 521개사(93.4%)가 2년 이상, 452개사(81%)가 5년 이상 연속 배당했다. 평균 시가배당률은 최근 5년 내 가장 높은 2.72%를 기록하는 등 배당을 통한 주주환원 노력이 강화됐다고 거래소는 평가했다. 보통주 및 우선주 평균 시가배당률은 각각 2.72%, 3.43%였다. 다만,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국고채 수익률이 크게 높아지면서 보통주 및 우선주의 평균 시가배당률은 국고채 수익률(3.533%)에 미치지 못했다. 지난해 시가배당률이 국고채 수익률보다 높은 법인수는 168개사로 전년 239개사보다 줄어들었다. 업종별 시가배당률은 통신업이 3.71%로 가장 높았고, 이어 금융업 3.64%, 전기가스업 3.36% 등 순이었다. 지난해 배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