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8일부터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국투자삼성그룹성장테마 펀드'를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삼성그룹성장테마 펀드는 미래 성장을 주도할 핵심 산업(차세대반도체·반도체소부장·2차전지&소부장·바이오위탁생산&바이오시밀러·모빌리티전장·인공지능&로보틱스·웨어러블&차세대통신기술) 테마의 삼성그룹 상장주식과 관련 국내외 주식에 투자한다. 각각의 테마로 운용 중인 7개의 사모펀드에 투자하는 공모형 사모펀드(사모재간접 펀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펀드 운용을 맡는다. 이 펀드는 고객을 선순위로, 한국투자금융지주를 비롯한 계열사를 후순위로 하는 손익차등형 펀드다. 펀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15%까지는 후순위 투자자가 손실을 먼저 반영한다. 반대로 이익이 발생하면 선순위 투자자의 이익으로 우선 배정한 뒤 10%를 초과하는 이익부터 선순위와 후순위 투자자가 절반씩 나눠 갖는다. 운용 기간은 3년이며, 만기 전 수익률이 15%에 도달하면 조기상환 한다. 설정 후 1년 내 상환조건에 도달할 경우에는 최소 보유기간(1년)이 지난 시점부터, 1년 이후 상환조건 도달 시에는 해당일로부터 각각
【 청년일보 】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돈암동지점 명칭을 성북금융센터로 변경하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인근으로 이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하나증권 성북금융센터는 하나은행 돈암금융센터지점과 같은 공간에 위치해 증권과 은행을 아우르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센터 인근에 위치한 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금융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신민석 하나증권 성북금융센터장은 “주식부터 채권, 연금까지 손님 니즈에 꼭 맞는 자산관리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대학교가 많은 곳에 위치한 센터 특성상 대학생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 세미나와 미래 자산 관리 계획 설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나증권 성북금융센터는 신규 오픈을 기념해 신규 손님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5일까지 수익률 우대 특판 RP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자사의 미성년자 계좌를 분석한 결과 올해 가장 많은 고객이 거래한 해외주식은 ‘테슬라’라고 8일 밝혔다. 미성년자 계좌 비중은 전체 개인고객 계좌 대비 약 2.5%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가 실시된 이후 개설된 미성년 계좌 중 비대면 개설 비율은 약 43.2%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 2월 신한투자증권이 대표주관한 에이피알의 청약을 앞둔 1월과 2월에 개설된 미성년 계좌 중 비대면으로 개설된 미성년 계좌 비율이 약 63.9%를 기록하며 공모주 청약과 같은 이벤트에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성년 고객은 해외주식 거래에 더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신한투자증권 전체 고객 자산 비중에서 해외주식이 차지하는 비중은 7.6%인데, 미성년 계좌의 경우 20.6%로 훨씬 높은 비중을 보였다. 또한 미성년 고객의 해외주식 거래경험 비중은 12.5%로 전체 개인 고객 비중 8.7%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 해외주식은 1위 테슬라, 2위 애플, 3위 엔비디아를 기록하며 빅테크 선호현상을 보였다. 특히 10위 안에 해외 ETF 또한 4 종목이나 포함돼 해외 ETF 직접투자에 대해
【 청년일보 】 하이투자증권(대표이사 성무용)은 종합자산관리 서비스의 하나로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대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고 대행 서비스는 하이투자증권 우수고객 중 2023년 귀속 금융소득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하이투자증권 영업점을 통해 대상자 확인과 서비스 이용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4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하이투자증권 이외에 타 금융회사에서 발생한 소득도 함께 신고할 수 있다. 특정 해의 금융소득으로 귀속되는 금액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투자자는 사업소득 등 다른 소득과 합산하여 소득세를 신고·납부 해야 하며, 금융소득에는 채권 및 국내외 예금 이자 등 이자소득과 펀드 및 ELS 수익 등 배당소득이 모두 포함된다. 아울러 ‘해외주식·파생상품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서비스’도 진행한다. 하이투자증권을 통해 해외주식·파생상품 양도소득세가 발생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 확인과 서비스 신청은 하이투자증권 영업점을 통해 할 수 있으며, 타 금융회사의 발생 소득도 함께 신고할 수 있다. 해외주식·파생상품의 경우 양도소득이 발생한 모든 투자자는 250만 원 기본공
지난해 금융당국이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우선과제로 내세우면서 금융권도 채용확대에 적극 동참했다. 하지만 올해 채용규모는 지난해에 크게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은행과 보험권은 작년 사상 최대의 실적에도 불구하고 홍콩 ELS 손실여파와 성장동력 부재 등의 이유로 신규인력 채용에 주저하는 모양새다. 증권사들은 디지털과 리테일 등 특정분야의 인력만 채용하고 있다. 이에 올 상반기 은행·증권·보험권의 채용계획을 짚어보고자 한다. [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上) 홍콩 ELS 손실에 수익성 '뚝'...올해 은행권 채용시장 '찬바람' (中) "리테일이 대세"....증권가, IT·리테일 인력 강화에 방점 (下) 주요 보험사 절반 이상 신입 공채 미정...올해 보험권 일자리 '먹구름' 【 청년일보 】 올 상반기 주요 증권사들은 디지털과 리테일 부문 인재를 중심으로 공개 채용에 나서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부동산 PF 부실화와 기어공개(IPO) 시장이 잠잠해지면서 기업금융(IB) 부문의 실적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리테일 부문의 비중과 중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 증권사 채용문 ‘개시’…디지털 인력 등 공개 채용 올해 증권업계의 인력
【 청년일보 】 미국 기준금리 인하를 둘러싼 신중론과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 여파 등으로 미국 주요 주가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한 가운데, 아시아 증시도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아울러 대만에 강진이 발생하면서 한국 반도체업계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KB증권이 이번 지진이 향후 공급망의 다변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외에도 내년부터 대체거래소(ATS)를 통한 주식거래가 오후 8시까지 가능해져 투자자들은 퇴근 이후에도 주식 투자를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 美 고금리 장기화 우려에...아시아 증시 동반 약세 미국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1.35%)를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1.23%), 나스닥지수(-1.40%) 등 미국 3대 주가지수는 지난 4일(현지시간) 모두 1%대 하락을 기록. 아시아 증시 역시 미국 시장의 흐름을 이어받아 일본 닛케이지수, 한국 코스피, 홍콩 H지수, 호주 S&P/ASX 200지수 등이 모두 내림세로 장을 마감. 이 같은 증시 흐름은 미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고착 시 연내 금리인하가 불필요하다는 매파(통화긴축 선호) 성향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의 발언
【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시장은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발언에 흔들린 모습이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2%대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을 위한 연준 선호 지표들이 횡보하는 모습을 보여 금리 인하 필요성에 의문이 든다는 발언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신중론에 더해 증시에 찬물을 끼얹은 모습이다. 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30.16포인트(1.35%) 급락한 38,596.98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4.28포인트(1.23%) 내린 5,147.21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28.38포인트(1.40%) 급락한 16,049.08에 거래를 마쳤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마감 무렵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오는 6월에 금리를 25bp 인하할 가능성은 61.4%를 기록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미래에셋증권이 증권업계 최초로 퇴직연금 DC 적립금이 10조를 돌파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퇴직연금 DC 적립금 10조 283억을(4월 1일 기준)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의 퇴직연금 DC 중장기 연평균 수익률은 23년 말 기준 5년 5.2%, 7년 3.87%, 10년 3.22%를 기록하며 퇴직연금 적립금 상위 10개 사업자 중 5, 7, 10년 중장기 수익률 모두 1위를 기록하며 퇴직연금 강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DC 적립금 중 실적배당형 상품의 비중은 23년 말 기준 전체 사업자 평균 18%를 상회하는 53%로서 ‘투자하는 연금’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으며, 적립금은 4.8조원으로 전체 사업자 실적배당형 상품 18.2조원의 약 26%에 해당한다. 미래에셋증권은 퇴직연금 포트폴리오서비스(로보어드바이저, MP구독서비스)를 통해 타 사업자와는 차별화된 글로벌 분산투자 포트폴리오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의 분산투자와 수익률 제고에 힘쓰고 있다. 3월 31일 DC적립금 기준 로보어드바이저 6,619억원, MP구독서비스 5,43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최종진 미래에셋증권 연금본부장은 “‘투자하는 연금’의 니즈에 따라 퇴직연금 고객의 많은 선택
【 청년일보 】 유안타증권은 지난 3일 을지로 본사 2층 야외 주차장에 마련한 특별 무대에서 임직원들과 을지로 인근 직장인 및 지역주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아듀(Adieu) 을지로, 볼라레(Volare) 유안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을지로를 대표하는 전통의 금융 명가 유안타증권이 본사 사옥 이전을 앞두고 그동안 을지로에서 받았던 관심과 사랑에 감사를 표함과 동시에 서울YWCA회관으로 통합 이전하는 골드센터명동점을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 음악회는 을지로에서의 작별과 새로운 곳에서의 비상을 주제로 한 노래와 연주곡으로 구성했으며, 테너 류정필과 소프라노 원지혜의 환상적인 목소리에 코아모러스 앙상블의 멋진 연주가 더해졌다. 음악회를 찾은 관객들은 유안타증권이 제공한 포춘쿠키와 커피차를 이용하며 음악회를 즐겼다. 신남석 Retail사업부문 대표는 “여의도로의 본사 사옥 이전을 알리고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보여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이번 음악회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오는 19일까지 봄맞이 중개형 ISA 벚꽃 세전 연 7% 특판 ELB를 매주 300억 원씩 3주간 총 900억 원 규모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판 ELB는 현대차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최대 세전 연 7.01%~최소 세전 연 7%를 지급하는 3개월 만기 원금지급형(Digital형) 상품이다. 만기 평가 시 만기평가 가격이 최초 기준가 대비 500% 이상인 경우 세전 연 7.01% 수익을 지급하고, 만기 평가 시 만기평가 가격이 최초기준가 대비 500% 미만인 경우 세전 연 7.00% 수익을 지급한다. 단,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 환매 시 세전 연 1%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중개형 ISA 계좌로만 청약 가능하며, 최소 가입 금액은 1백만 원이다. 1백만 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며, 신한투자증권 영업점 및 온라인 채널(Web, HTS, 신한 SOL증권 MTS)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신한투자증권의 한국신용평가 신용등급은 AA(안정적, 2024년 3월 21일 기준)이다. 이 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되지 않는다. 발행사인 신한투자증권의 신용에 따라 상환을 받지 못할 수도 있으므로 단순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