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육군 2군단 쌍용부대에서 현역 군 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본명 김태형)가 군사경찰단 특수임무대(SDT) 전투복을 입은 모습이 공개됐다. 페이스북 커뮤니티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지난 17일 'BTS 뷔 근황, 2군단 군사경찰단 특수임무대에서 복무 중'이라는 내용과 함께 '흑복'으로 불리는 SDT 대테러복을 입은 뷔의 사진이 게시됐다. SDT는 각군 군사경찰에 소속된 조직으로 대테러 작전 초기 대응, 요인 경호, 특수작전 등 임무를 수행한다. 18일 육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육군 논산훈련소에 입소한 뷔는 신병교육을 받을 당시 군사경찰에 지원해 합격했으며, 신병교육 뒤 2군단 쌍용부대 SDT에서 복무 중이다. 군사경찰은 군대의 치안을 담당하는 병과로 군기확립, 교통정리, 시설경비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뷔가 복무하고 있는 SDT의 경우 대테러 사태에 대한 초동 조치, 군 내부의 주요인물(VIP) 경호 임무를 수행하기도 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022년 12월 맏형 진을 시작으로 멤버 전원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제이홉, 지난해 12월 RM·뷔·지민·정국이 입대했으며 슈가도 지난해 9월
【 청년일보 】 1천만 영화 '파묘(2024)'의 장재현 감독은 "단편 영화 '12번째 보조사제' 제작 당시 오컬트 장르 영화가 시장에 없어서인지 지원하는 곳마다 다 떨어졌다. 마지막으로 해보자는 생각으로 콘진원의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에 지원했고, 그 결과 영화를 성공적으로 완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 지난 5일 진행한 장재현 감독과의 인터뷰를 17일 공개했다. 올해 첫 천만 관객 영화 '파묘'(2024)를 연출한 장재현 감독은 2013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창의교육생 출신(이하 창의인재동반사업)이다.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년 차를 맞이한 창의인재동반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콘진원이 미래 콘텐츠 산업을 이끌 우수 창의인재를 발굴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실제 수많은 창의인재동반사업 출신 창의교육생들이 K-콘텐츠 산업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창의인재동반사업은 창작의 소질과 소양을 갖춘 예비 창작자 대상으로 멘토와 예비 창작자와의 1:1 도제식 멘토링을 지원하며, 선발된 창의교육생들은 사업 참여자 간 활발한 교류를 위한 폭넓은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자기 주도적 창작 프로젝트에 전념할 수 있다. ◆ 창의인재동반사
【 청년일보 】 가정의 달, 화목한 가족여행을 위한 참고영상이 공개됐다.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는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여행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평화로운 가족여행을 응원하고자 '가족여행 10계명' 영상을 공개하고, 동시에 최대 100만원의 여행 지원금을 건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여기어때는 SNS 채널에서 화제를 모았던 '부모님 여행 10계명'의 새로운 버전을 공개한다. 부모님 여행 10계명은 해외여행 시 ▲아직 멀었냐 ▲음식이 달다 ▲짜다 등 부모님의 단골 멘트를 금지하는 영상으로, 많은 경험자의 공감 속에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당시 부모님 여행 10계명은 그 자체로 밈(온라인 유행 콘텐츠)이 돼 많은 패러디 영상을 만들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전편의 반전 버전으로, 자식들의 금지어를 10계명 영상으로 제작했다. ▲30분 이상 맛집 줄서기 금지 ▲조금만 더 가면 돼 금지 ▲엄마는 몰라도 돼 금지 등 중장년층의 서러움을 유쾌한 10계명으로 풀었다. 가족여행 10계명 공개와 함께, 최대 100만원의 여행비를 지원하는 이벤트도 연다. 내달 26일까지 개인 SNS에 가족여행 사진을 업로드하면, 내
【 청년일보 】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 공격수 주민규가 7라운드 최우수선수(MVP) 영예를 안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3일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해 울산의 4-0 대승을 이끈 주민규를 7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주민규는 이 경기에서 전반 8분 이동경의 크로스를 받아 넣은 선제골에 이어 전반 42분 이동경의 추가골을 도왔다. 이어 후반 15분엔 팀의 4번째 골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주민규는 전북 현대의 송민규와 함께 7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는 김현욱(김천), 이동경, 엄원상(이상 울산), 이재원(수원FC)이, 수비수는 완델손, 박찬용(이상 포항), 김봉수(김천), 김태환(전북)이 포함됐다. 골키퍼는 조현우(울산)다. 울산은 라운드 베스트팀에 뽑혔고, 베스트 매치는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포항 4-2 승)가 선정됐다. K리그2(2부) 7라운드 MVP는 FC안양의 마테우스가 차지했다. 마테우스는 13일 부산 아이파크와 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안양의 4-3 승리를 이끌었다. 두 팀이 7골을 주고받은 안양과 부산의 경기가 라운드 베스트 매치
【 청년일보 】 가수 비(RAIN)가 오는 6월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 국내 팬들을 만난다. 비의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오는 6월 8일 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4 비 (RAIN) 콘서트 : STILL RAINING - 서울'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11월 미국서 개최한 ▲2023 THE RAIN TOUR 'STILL RAINING' 이후 열리는 투어 콘서트의 연장선으로, 지난 2015년 국내에서 개최된 ▲RAIN TOUR 'The Squall' 이후 9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다. 이번 콘서트는 비가 국내 팬들을 위해 9년 만에 마련한 소중한 자리로, 그의 수많은 히트곡들과 함께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롭고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STILL RAINING' 콘서트는 비가 여전히 대중들과 팬들 곁에 있음을 알리는 따뜻한 메시지와 무대를 향한 그의 진심을 담아 정한 타이틀로, 팬들에게 보다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울 콘서트는 국내 팬들에게 보내는 사랑과 열정의 메시지를 담은 무대로 채워질 예정이며, 팬들과의 재회를 통해 K-pop의 진정한 가치와
【 청년일보 】 배우 박한별이 라이즈(RISE)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15일 배우 박한별을 첫 아티스트로 영입하며,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박한별이 연예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고 새출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한별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항상 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 박한별이 되겠다"며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 좋은 모습과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한별의 주요 영화 출연작으로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두 개의 달', '여고괴담3', '숙명' 등에 출연했고 , 주요 드라마로는 '슬플 때 사랑한다', '보그맘', '애인있어요', '냄새를 보는 소녀', '잘 키운 딸 하나', '프리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한편 박한별은 남편 유모씨가 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휘말리면서 5년 동안 작품활동을 하지 않았다. 논란 이후 제주도로 거주지를 옮긴 박한별은 카페를 운영해 왔다. 현재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 청년일보 】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배우 김수현과 김지원의 애틋한 멜로 연기에 탄력을 얻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 '눈물의 여왕' 12회 시청률은 20.7%로 기록됐다. 이는 지난 2016년 방송된 김은숙 작가의 '도깨비' 최고 기록(20.5%)을 넘어서며, 2020년 방송된 '사랑의 불시착'(21.6%)에 이어 tvN 드라마 중 두 번째로 높은 성적이다. 12회에서는 희소병으로 기억을 잃어가는 홍해인(김지원)과 그의 아내인 백현우(김수현)의 이야기가 집중됐다. 둘은 평범한 신혼부부로써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으나, 사랑하는 남편조차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기억이 뒤죽박죽 엉켜버린 홍해인은 그의 프러포즈를 거절한다. 한편 동거 중인 모슬희(이미숙)가 준비한 약에 중독돼 쓰러졌던 퀸즈그룹 회장 홍만대(김갑수)는 의식을 되찾는다. 그리고 모슬희, 윤은성(박성훈) 모자에게 비자금의 위치가 발각되기 전 자식들을 위해 스스로 생을 마감한다. 12회는 백현우가 홍만대 회장의 비자금이 퀸즈타운 내부에 숨겨져 있다는 단서를 발견하고, 가족들과 함께 숨겨진 비밀 공간에 입
【 청년일보 】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6경기 연속으로 안타를 기록했다.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이정후는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도루 1득점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경기 초반에 리드오프 역할을 수행했다. 1회 우완 선발 숀 암스트롱의 직구를 노려 깔끔한 우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빠른 속도로 2루를 훔쳐내며, 시즌 두 번째 도루를 장식했다. 아울러 이정후는 3번 타자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의 좌전 안타 때, 선취점을 팀에 안겼다. 이정후는 자신을 향해 날아오는 타구를 날렵하게 피한 뒤 3루를 돌아 홈까지 서서 들어갔다. 올 시즌 7번째 득점으로 3경기 연속 득점 행진이다.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7회말 앞쪽으로 떨어지는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잡아냈고 8회에는 왼쪽 뒤로 넘어가는 공을 잘 쫓아가 글러브로 캐치했다. 다만 이정후는 3회초 구원 등판한 좌완 타일러 알렉산더를 상대로는 연신 범타에 그쳤다. 3회 바깥쪽 컷 패스트볼에 중견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잡혔고, 6회 무사 2루에선 높은 직구에 좌익
【 청년일보 】 휘닉스 파크는 오는 30일까지 약 2주간 특별한 혜택을 담은 슈퍼딜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휘닉스 파크의 슈퍼딜은 휘닉스 호텔&리조트 홈페이지 및 주요 여행상품 판매채널 등에서 동시 진행된다. 이번 슈퍼딜은 지난 2022년과 2023년 리뉴얼 한 스카이 객실에 투숙하며 블루캐니언 워터파크, 역시 23년에 리뉴얼 한 사우나 이용권 그리고 휘닉스 파크에서 차로 약 10여분 거리에 있는 허브나라농원 입장권 등이 모두 포함됐다. 평일 투숙 시엔 오전 체크인, 익일 오후 체크아웃으로 최대 30시간까지 여유 있게 객실을 이용할 수도 있다. 휘닉스 파크는 리조트 756개 객실과 호텔 130개 객실, 유스호스텔 등을 갖춘 강원 대표 호텔&리조트다. 평창군 중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봉평면에 위치해 있어 수도권 기준 차로 약 1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으며 휘닉스 파크를 대표하는 레저 콘텐츠 스키 외에도 골프, 워터파크, 루지, 관광 곤돌라 등 사계절 놀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곳이다. 특히 봄부터 가을까지 단지 내 포레스트 파크는 푸른 잔디에서 아이들과 가족모두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드넓은 광장이고 그 밖에 시나미 계곡 산책로, 태
【 청년일보 】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통산 두 번째 2루타로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1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탬파베이 선발 라이언 페피오트로부터 2루타를 뽑아내며 5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세웠다.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한 이정후는 페피오트의 2구 슬라이더를 받아쳐 시속 171㎞로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쳐냈다. 이정후는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의 우중월 투런 아치에 시즌 6번째 득점을 올리며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활약과 함께 홈런 5방으로 탬파베이를 꺾으며 11-2 승리를 거뒀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