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토스증권은 4일 '제4회 CISO 대상 시상식'에서 장세인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가 기업 보안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CISO 대상'은 한 해 동안 기업의 자율적인 정보 보호 투자 확대, 정보보호 수준 제고, 조직 내 보안 역량 강화를 통해 국가 사이버 보안 강화에 기여한 최고책임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장세인 최고책임자는 자율 보안 체계 기반의 정보 보안 관리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정보 보호 관리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고 토스증권은 설명했다. 장 책임자는 "금융권 전반에 걸쳐 보안 위협이 한층 고도화되고 광범위하게 확산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정보보호와 보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토스증권은 변화하는 환경에서도 선제적으로 기술적, 관리적 보안 역량을 강화해 업계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보안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높여 갈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한 매도세에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0.19%(7.79포인트) 내린 4,028.51에 장을 마감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가 공개한 11월 민간기업 고용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이달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면서 3대 지수가 일제히 올랐다. 다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일부 AI 제품의 판매 목표치와 할당량을 낮췄다는 보도가 전해지자 'AI 거품론' 우려가 되살아나면서 국내 반도체주 매도세를 자극했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점도 외국인의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마이크로소프트가 AI 제품 판매 목표를 낮췄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또다시 AI 수요 부족과 수익성 우려가 제기됐다"며 "이에 국내에서는 반도체 기업을 중심으로 외국인 매도가 집중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6천965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5천608억원, 기관은 1천317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57%), 삼성바이오로직스(1.57%), 삼성전자우(1.15%), 현대차(6.38%)
【 청년일보 】 신세계가 실적 개선 기대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신세계는 전장 대비 1.41% 오른 25만2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날 신세계의 목표주가를 종전 대비 6.6% 상향 조정한 32만원으로 전망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인천공항면세점 사업권 반납으로 전사 실적 가시성이 개선된 가운데 백화점 부문의 실적 개선 모멘텀이 돋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어 “백화점 기존점 매출은 내수 소비 경기 호조, 대형점 재단장 효과, 외국인 관광객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당사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하락으로 장을 열었다. 4일 코스피는 전장 대비 17.39포인트(0.43%) 하락한 4,018.91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00포인트(0.21%) 오른 934.01에 거래를 시작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1원 내린 1,467.0원에 출발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4일 코스피가 4,000선에 안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전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1.37포인트(1.04%) 오른 4,036.30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 4,00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달 20일 이후 9거래일 만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일(현지시간)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을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유력 차기 의장 후보로 소개하자 그가 트럼프 정부의 기조에 맞춰 금리 인하를 주도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번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천603억원을 순매수하며 3거래일 연속 '사자'를 이어갔고 기관도 7천566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8천988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간밤 뉴욕증시는 이틀째 강세를 이어갔다. 지난 3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08.44포인트(0.86%) 뛴 47,882.9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20.35포인트(0.30%) 상승한 6,849.72, 나스닥종합지수는 40.42포인트(0.17%) 오른 23,454.09에
【 청년일보 】 증권업계의 양극화 양상이 심화되고 있다. 지난달 IMA 및 발행어음 인가에 따른 한국판 골드만삭스의 탄생이 업계 안팎에서 적잖은 주목을 받은 반면, 인가에서 제외된 증권사들은 그만큼 격차를 따라잡기 쉽지 않을 것이란 중론에 명암이 교차하는 모습이다. 중소형 증권사들은 이번 인가를 기점으로 더욱 벌어질 대형사들과의 간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본 확충 및 IB(기업 금융) 강화에 나서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유관 기관에서도 지원책을 모색하는 등 편중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업황을 의식해 중소형 증권사 살리기에 신경을 기울이는 모양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19일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로 지정하고 IMA 업무 인가를 의결했다. 키움증권 역시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종투사로서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인가를 받았다. IMA는 자기자본 8조원 이상인 대형 증권사가 기업금융(IB) 관련 자산에 70% 이상 투자해 획득한 수익을 고객에게 지급하는 상품이다. 예·적금 대비 기대 수익이 높은 한편 원금을 보장하는 특징이 있다. IMA를 영위하는 증권사는 자기자본 차입 한도를 최대 300%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외국인 및 기관 매수세에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1.04%(41.37포인트) 오른 4,036.30에 마감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590억원, 기관은 7천569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8천987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1.06%), LG에너지솔루션(0.72%), 삼성전자우(0.26%), 현대차(0.19%), 두산에너빌리티(4.53%), HD현대중공업(2.69%), 기아(1.37%)는 상승했다. SK하이닉스(-1.08%), KB금융(-0.23%) 등은 하락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0.00%)는 유지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9%(3.59포인트) 상승한 932.01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1천12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77억원, 기관은 144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0.19%), 에이비엘바이오(0.55%)는 상승했다. 에코프로비엠(-1.44%), 에코프로(-0.74%), 리가켐바이오(-1.15%), 코오롱티슈진(-0.60%), 펩트론(-1.89%), HLB(-4.14%), 삼천
【 청년일보 】 신한투자증권은 지난달 기준 개인형퇴직연금(IRP) 신규 개설 계좌수가 지난해 대비 2만개 이상 증가하며 전년 대비 135% 이상의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개인형퇴직연금(IRP) 고객 중 1억원 이상 잔고를 보유한 고객이 전년 대비 40% 증가하며 고액 연금 적립고객층에서 성장세를 나타냈다. 최근 주식시장 호조로 가입자들의 수익률이 양호했고, 세액공제 혜택을 극대화 하기위한 자금이 IRP계좌로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신한투자증권은 고객의 실질적인 연금자산 운용성과 향상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이에 올 3분기말 기준 개인형IRP 원리금비보장 부문의 1년 수익률이 증권업계 1위, 연평균 18.59%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IRP 계좌의 운용 및 자산관리 수수료 무료화를 통해 고객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또한 전문적인 맞춤형 컨설팅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소속 100여 명의 전문인력이 고객의 생애주기, 투자성향 등을 종합 분석해 일대일 대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월간 투자전략 카드뉴스’와 ‘월간 MP’, ‘AI기반 맞춤형 상품 추천’ 등 다층적 콘텐츠를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가입자에게
【 청년일보 】 하나증권은 경기도 화성 테니스엠파이어에서 기업 대항 테니스 리그 ‘하나증권 2025 라이벌스컵’을 개막했다고 3일 밝혔다. 하나증권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총 8개 산업군의 24개 기업이 참여한다. 경기는 내년 2월 1일 결승전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되며, 각 기업의 임직원들이 팀을 이뤄 경쟁을 펼친다. 주요 현장 콘텐츠와 결과 등은 하나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하나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라이벌스컵은 시장에서의 경쟁을 스포츠로 확장한 기업 대항전으로, 전자·반도체 산업의 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를 비롯해 IT·인터넷, 모빌리티, 금융, 유통, 스포츠 등 다양한 업종의 국내 주요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단순한 경쟁을 넘어 기업 간 상생과 교류를 더욱 확대하는 긍정적 효과까지 기대되는 행사다. 갈상면 하나증권 ESG본부장은 “국내 주요 기업들이 업계 경쟁을 스포츠로 확장해 공정하고 건강한 방식으로 경쟁하는 새로운 무대가 열렸다”며 “하나증권은 앞으로도 국내 테니스 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AI GPT 활용 실전 금융투자 분석과 운용' 집합과정 교육생을 내년 1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과정은 DART(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ECOS(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KRX(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 Google Finance(구글 주가정보사이트)를 활용한 경제·금융데이터, 공시, 뉴스 등의 자동 수집 체계를 구축하고, 프롬프트와 투자전략 GPT를 직접 개발하며, 워크플로우 통합 플랫폼 자동화를 완성함으로써 실전 활용역량을 배양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증권업․언론계 출신의 트레이딩 로보서비스 관련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하며, 자료수집부터 운용 및 상담까지 워크플로우 통합 AI 역량을 학습하는 실습 위주의 교육이다. 교육기간은 내년 2월 4~9일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야간교육으로 진행된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KB증권은 인도 금융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뭄바이에 사무소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혔다. 지난 1일 진행된 뭄바이 사무소 개소식에는 유동완 주뭄바이 대한민국 총영사, 로힛 쿠마(Rohit Kuma) 인도증권거래소(NSE)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 사무소는 뭄바이 남부의 전통적인 상업 중심지인 나리만 포인트(Nariman Point) 지구와 금융 중심지인 BKC(Bandra Kurla Complex)의 중간 지역에 위치해 있어 본격적인 인도 금융시장 투자 기회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KB증권은 설명했다.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KB증권은 인도 금융시장의 중심인 뭄바이에 거점을 마련해 현지 M&A(인수합병), 지분투자 등 기회를 확보하기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현지 주요 금융기관 및 금융당국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KB증권의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과 인도의 성장 잠재력을 연결하는 전략적 교두보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유동완 총영사는 축사에서 "KB증권 뭄바이 사무소는 한국과 인도 양국 기업의 투자와 자본 조달 그리고 다양한 금융 협력의 폭을 넓힐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 청년일보 】 삼성증권은 2025년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금융사로는 20년만에 TV 영상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 주최로 열리는 광고제로, 매년 약 2천여편의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된다. 삼성증권은 주식, 펀드 등 다양한 상품을 한 계좌에서 운용하며 세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주제로 제작한 광고로 TV 영상 부문 대상을 받았다. 해당 광고는 지난해 11월 오픈한 캠페인으로 '삼성증권 ISA가 있으니까 난 부럽지가 않어'라는 메시지와 함께 실제 삼성증권 고객을 모델로 기용해 많은 공감을 얻었다고 삼성증권 측은 설명했다. 그런 가운데 삼성증권의 중개형 ISA 가입자는 11월말 기준 업계 최다인 135만명을 돌파했는데 이는 작년말 기준 20% 이상 증가한 것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광고대상 TV부문 대상 수상은 투자자들에게 필요한 상품 등을 혁신적인 방법으로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투자 설루션과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