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가 정부 요청으로 자사 제품 가격 인상 시기를 늦춘다. 22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가나초콜릿, 빼빼로 등 17종 제품 가격 시기를 6월 1일부터로 종전 계획보다 1개월 늦추기로 했다. 다만 편의점은 6월 1일부터 인상하기로 확정됐고 다른 채널은 아직 협의 중이라는 설명이다. 최근 초콜릿의 주원료인 코코아(카카오 열매를 가공한 것) 시세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이에 롯데웰푸드는 지난 18일 관련 제품 가격을 내달부터 평균 12% 올릴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가격 인상 시기를 늦춰달라고 요청하자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우먼 웰니스 케어 브랜드 라엘이 '라엘X컬리 브랜드위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위크는 라엘 페미닌 케어 제품과 Y존 케어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자 마련했다. 라엘은 오는 28일까지 일주일간 컬리에 입점한 전 제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먼저, 국제 유기농 인증을 받은 100% 목화솜을 사용한 '유기농 순면 커버 생리대'와 '유기농 순면 커버 팬티라이너'도 할인 판매한다. 팬티형 생리대 '유기농 순면 커버 입는 오버나이트' 4매 2+1 기획팩도 특가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무표백 순면 커버 생리대' 등 라엘 페미닌 케어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와 함께, 간편하게 Y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과 여름철에도 사용할 수 있는 요실금 전용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탐폰부터 여성청결제, 청결티슈, 질세정기까지 모두 할인가에 선보인다. 행사 기간동안 '유기농 순면 커버 생리대' 중형 2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컬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라엘 브랜드 매니저는 "컬리에 입점한 전 제품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는 만큼 좋은 품질의 건강하고
【 청년일보 】 풀무원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전사 통합 온라인몰 #(샵)풀무원이 2023년 서울시 인터넷 쇼핑몰 식품 부문 평가에서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최우수 쇼핑몰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가 주최한 이번 평가는 종합쇼핑몰, 오픈마켓, 배달앱, 라이브커머스 등 총 12개 분야의 소비자 이용률이 높은 50개 인터넷 쇼핑몰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평가 항목은 소비자보호평가, 소비자 이용만족평가, 피해발생평가 등으로 구성됐다. 평가 기준은 청약철회 가능여부, 구매안전장치 제공 여부, 초기화면 표시 필수항목 등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준수여부에 대한 소비자보호평가(50점), 소비자서비스, 편의성, 제품정보, 속도 등 소비자들의 이용만족평가(40점),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접수된 피해발생평가(10점)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결과다. #풀무원은 소비자보호평가와 이용만족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소비자보호평가에서는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기록했다. 피해발생평가까지 종합해 최종 89점으로 식품몰 평가 1위를 달성했고 전체 50개 쇼핑몰 중에서도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풀무원은 이번 최우수 쇼핑몰 선정을 기념해
【 청년일보 】 이마트는 ‘지구의 날’을 맞아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이마트는 오는 23일 KT&G 상상플래닛에서 플라스틱 감축 캠페인 ‘가플지우’ 캠페인 협약식을 진행한다. 가플지우는 ‘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의 줄임말로 일상에서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수거하고 바다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지키기 위해 여러 기업, NGO, 공공기관이 협업하는 환경 캠페인 플랫폼이다. 가플지우 캠페인은 지난 2018년 이마트와 테라사이클, 한국 피앤지 등 3개 파트너사로 시작해, 해가 갈수록 참여 기업·기관·단체가 늘어나고 있다. 올해는 컨텐츠랩 ‘비보’가 새로운 파트너 기업으로 참여해 총 16개의 기관이 캠페인에 힘을 싣는다. 이번 협약으로 이마트를 비롯한 16개의 파트너사들은 ▲플라스틱 회수 캠페인 고도화 ▲파트너사 공동 마케팅 및 홍보 강화 ▲ 해안정화활동 확대 및 생물다양성 보존 ▲해양환경 교육 강화 등 총 4가지 분야에서 친환경 캠페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마트와 파트너사들은 2018년부터 2024년 3월까지 7년째 수도권·충청권 이마트 매장에 설치된 가플지우 플라스틱 수거함과
【 청년일보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 차원에서 닭고기 납품단가 인하지원을 연말까지 추진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부터 긴급 가격안정 자금 1천500억원을 투입해 주요 농축산물의 납품단가를 지원해 왔다. 이 중 닭고기 납품단가 지원 예산은 9억4천만원으로, 계열화 사업자는 하나로마트, 대형마트 등에 납품하는 닭고기 가격을 마리당 1천원 이상 지원 받고 있다. 계열화 사업자는 축산물 생산, 도축, 가공, 유통의 전부나 일부를 통합 경영하는 업체다. 한편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날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한강식품(닭 계열화사업자)을 방문해 닭고기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닭고기 공급업체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송 장관은 "지난겨울 철저한 방역관리로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이 최소화되고, 닭고기 공급이 증가해 수급이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하고 있으며, 당분간 소비자가격 안정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계열화사업자가 중심이 돼 계열농장의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생산기반을 확대해 닭고기 가격안정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KT&G가 글로벌 CSR 활동에 심혈을 기울이면서 '함께하는 기업'으로써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기업 수는 2022년 1만1천567개사로, 2020년 대비 11.2% 늘었다. 이에 글로벌 경영 시대에 맞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요구도 함께 커지고 있다. KT&G 또한 '기업과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비전으로 삼고 '함께하는 기업'의 경영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글로벌 지역사회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KT&G는 22일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달 23일 온난화 현상이 심각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폭염 대비 목적으로 건물 지붕에 '쿨링 페인트'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대학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상상유니브'가 현지 대학생들과 함께 초·중학교를 방문해 진행했다. 봉사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기후변화에 대한 문제 인식을 고취하고 사회 인프라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전 세계 143개국에 진출한 KT&G는 인도네시아 외에도 다양한 국가에서 해당 국가에 필요한 글로벌 CSR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청년일보 】 LF가 수입판매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챔피온(CHAMPION)은 '지구의 날'인 4월 22일을 기념 친환경 '에코 퓨처 라인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챔피온이 지구의 날 한정으로 선보이는 '에코 퓨처 라인 컬렉션'은 유기농 면 혹은 재생 원사 등 친환경 원사에 트렌디한 디자인을 더한 친환경 여름 의류와 잡화 총 9종이다. 유기농 섬유제품에 대한 국제 인증인 'GOTS'(Global Organic Textile Standard) 인증을 받은 100% 유기농 면사와 100% 재생 원사를 사용했으며, 전 제품 모두 유해물질 시험을 통과한 국제 친환경 섬유 인증인 'Oeko-Tex'(오코텍스) 인증을 받았다. 별도 부착된 제품 택의 QR을 통해 생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대표 제품인 '에코 퓨처 그래픽 반팔 티셔츠'는 지구의 날 테마를 담은 톡톡 튀는 그래픽이 특징이며, 여성용 '프론트 타이 크롭 반팔 티셔츠'는 리본을 묶을 수 있는 디테일로 트렌디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또한 재생 나일론 원단을 사용한 벨트백, 쇼퍼백, 백팩 등 스타일리시한 가방과 부니햇 등 잡화 아이템도 있다. LF 챔피온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친환경과 지속
【 청년일보 】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는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이 고양특례시장컵 제 29회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매년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개최되는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는 코웨이 블루휠스를 비롯한 국내 1부리그의 6개 휠체어농구팀이 참가했다. 코웨이 블루휠스는 지난 20일 고양시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된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 결승전에서 제주삼다수를 60대 49로 꺾고 지난해 이어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코웨이 블루휠스는 앞서 치러진 조별 리그 예선전에서 수원 무궁화전자와 춘천 타이거즈를 각각 83대 45, 71대 46의 큰 점수 차로 승리하며 여유롭게 조 1위로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는 대구광역시청을 54대 36로 완파하며 결승전에 진출해 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코웨이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은 창단 1년 만에 홀트배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올해 대회에서도 전승을 기록하며 휠체어농구 신흥 명문 구단으로서 입지를 굳건히 했다. 김영무 코웨이 블루휠스 감독은 "대회 2연패를 달성할 수 있어 무척 기쁘고 항상 힘든 훈련과정에도 열심히 해준 선수들과 팀을 위해 언제
【 청년일보 】 이마트24는 대학교 시험기간을 맞아 ‘대학교 스쿨 어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마트24는 이날부터 매일 점심시간(오후 1시~2시)에 수도권 대학교 내 이마트24에서 ‘에너지드링크 무료 쿠폰’ 또는 ‘김밥 2천200원 할인 쿠폰’ 중 1개를 선착순 증정한다. 쿠폰은 이마트24 모바일 앱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는 경희대, 국민대, 동국대 등 수도권 대학교 내에 위치한 이마트24 10개 점포에서 진행된다. 이마트24는 대학 시험 기간에 맞춰 학생들을 응원하고, 새롭게 개편한 이마트24 모바일 앱을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번 이벤트를 위해 이마트24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대학생협의 협조로 수도권 대학교 내 위치한 쿱스캣 매장 10곳을 선정했다. 또한, 시험기간 대학생들이 많이 구입하는 상품인 에너지드링크와 김밥 쿠폰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해당 점포에서 이마트24 모바일앱 신규가입한 고객은 지류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앱에 쿠폰번호를 입력하면 쿠폰을 받은 점포에서 이달 말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GS25는 ‘한끼 혁명’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한끼 혁명은 올해 GS25의 간편식 운영 전략이자 먹거리 대표 슬로건이다. 회사 측은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하고, 한 끼를 먹더라도 제대로 된 음식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 수요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도록 그동안 보편화된 편의점 상품의 통념을 넘어 새로운 패러다임의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도시락, 김밥, 주먹밥, 햄버거, 샌드위치 등 프레시푸드부터 국, 탕, 찌개 등 가정간편식(HMR)까지 먹거리 전반에 걸친 카테고리에서 ▲재료 ▲메뉴 ▲패키지 ▲디자인 등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GS25는 이달 프로젝트의 첫 번째 결과물로 리뉴얼된 김밥을 선보인다. 메인 토핑 양을 완제품 대비 40% 수준까지 늘린 점이 특징으로 늘어난 토핑 양에 맞춰 김밥이 터지지 않고 모양을 제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김 중량도 늘렸다. 또한, 김 굽기 최적화 및 참기름을 발라 바삭한 식감과 고소함을 더했으며, 밥은 사골과 다시마 농축액을 활용해 감칠맛을 극대화했다고 회사 측은 부연했다. GS25는 계란말이, 어묵 등 다양한 식재를 통째로 활용한 김밥들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GS25
【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의 홈케어 전문 브랜드 홈스타는 신제품 ‘홈스타 핑크파워 세정제 3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홈스타 핑크파워 세정제 3종 모두 어떤 찌든 때에도 잘 달라붙는 높은 점도의 핑크구연산폼 제형을 적용했다. 이 핑크폼은 크렌베리, 라즈베리, 블랙베리 3가지 핑크베리 추출물과 고농도 구연산을 배합해서 만들었다. 기존 자사제품 대비 3배 강한 밀착력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말한다. 이 폼이 오염 부위에 단단히 붙어서 오염 물질을 분리한 뒤, 이를 완전히 분해하는 식으로 청소를 진행한다 ‘핑크파워 욕실 찌든때 클리너’는 찌든 때 세정 및 제거 전용 세정제다. 욕실 바닥부터 벽, 변기와 하얀 석회 때가 낀 부분까지 청소할 수 있다. ‘핑크파워 샤워부스 찌든 물때 클리너’는 유리, 세면대의 스테인리스, 세라믹 부위에 보이는 하얀 석회 자국과 찌든 때를 제거해준다. ‘핑크파워 주방 기름 찌든때 클리너’는 싱크대와 가스렌지, 렌지후드 등에 껴있는 오래된 주방 기름때를 녹여 세정해준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통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은 쇼핑 편의와 일관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위해 국내 최초로 AI기술을 활용한 통역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달 19일부터 에비뉴엘 잠실점 1층과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위치한 안내데스크 총 두 곳을 통해 AI 통역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다. AI 통역 서비스는 SKT에서 출시한 AI 기반 통역 솔루션 ‘트랜스토커’를 기반으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독일어, 태국어 등 총 13개 국어의 실시간 통역 안내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음성 인식(STT, Speech to text), 자연어 처리(NPU), 번역 엔진, 거대언어모델(LLM)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외국인 고객이 안내데스크에 설치된 LED 투명 디스플레이 앞에서 본인의 언어로 질문하면 한국어로 번역된 문장이 안내데스크의 스크린에 표시된다. 이를 확인 후 안내데스크 직원이 한국어로 답하면 해당 내용이 질문한 언어로 지체없이 실시간으로 변환돼 모니터에 송출된다. 서비스 시행 첫 주말 3일간, 외국인 이용 고객 수는 1천명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