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34만명에 근접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3만9천514명 늘어 누적 1천116만2천23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39만5천597명(당초 39만5천598명으로 발표했다가 정정)보다 5만6천83명 줄면서 이틀째 40만명 아래로 집계됐다. 최근 1주간(19∼25일) 일평균 신규 확진자는 35만7천871명으로 직전주(12∼18일) 일평균 40만4천944명보다 4만7천73명 적다. 주요 감염사례로 대전에서는 요양시설 집단감염이 지속하고 있다. 동구에 있는 한 요양병원 환자 23명과 종사자 12명이 더 감염돼, 이 요양병원 누적 감염자는 105명으로 늘었다. 같은 구 요양원 27명(누적 126명), 대덕구 요양병원 19명(누적 69명)도 추가 확진됐다. 위중증 환자는 1천85명으로 전날(1천81명)보다 4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8일(1천7명) 1천명 선을 넘겼고 18일 연속 1천명 이상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전국 중증 병상 가동률은 65.6%(2천825개 중 1천854개 사
【 청년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정점을 향하고 있다. 신규확진자는 50만명에 육박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9만881명 늘어 누적 1천42만7천24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신규 확진자는 전날(35만3천968명)보다 13만6천913명 급증했다. 지난 17일(62만1천205명) 확진자 수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 16일의 40만694명보다는 9만187명 많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9만839명, 해외유입이 42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13만6천912명, 서울 10만1천133명, 인천 2만4천941명으로 수도권에서만 26만2천986명(53.6%)이 나왔다.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일일 확진자 수는 62만1천205명→40만6천896명→38만1천421명→33만4천665명→20만9천145명→35만3천968명→49만881명이며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39만9천740명이다. 주요 감염사례로 대전에서는 요양시설 집단감염이 지속하고 있다. 동구 A요양병원 환자 51명과 종사자 3명이 추가 확진돼, 이 요양병원 누적 확진
【 청년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30만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5만3천980명 늘어 누적 993만6천54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신규 확진자는 전날(20만9천165명)보다 14만4천815명 급증하면서 다시 30만명대로 올라섰다. 지난 17일(62만1천281명) 최다를 기록한 이후 전날까지 주말·휴일 영향으로 나흘째 감소하다 이날 다시 증가했다. 일주일 전인 지난 15일의 36만2천303명보다는 8천323명 적은 수치로, 오미크론 확산이 본격화한 이후 신규 확진자 수가 매주 배로 불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지속하다가 지난 주말부터는 오히려 일주일 전보다 확진자 수가 줄고 있다. 주요 감염사례로 대전에서는 요양병원 집단감염이 지속하고 있다. 동구의 한 요양병원 환자 8명과 종사자 5명이 더 확진돼, 이 요양병원 누적 확진자는 45명으로 늘었다. 서구에 있는 요양병원에서도 9명(누적 57명)이 추가 감염됐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1천104명으로 전날(1천130명)보다 26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 청년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정점 구간에 들어섰다. 신규 확진자가 20만명대를 기록하면서 전날보다 12만여명 줄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으로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0만9천169명 늘어 누적 958만2천81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신규 확진자는 전날(33만4천708명)보다 12만5천539명 대폭 줄면서 지난 11일(28만2천976명) 이후 열흘 만에 20만명대로 감소했다. 일주일 전인 지난 14일의 30만9천779명보다는 10만610명 적은 수치로, 오미크론 확산 이후 신규 확진자 수가 매주 배로 불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한동안 지속하다가 지난 주말부터는 오히려 일주일 전보다 확진자 수가 줄고 있다. 주요 감염사례로 대전에서는 요양병원 집단감염이 지속하고 있다. 동구의 한 요양병원 환자 34명과 종사자 10명이 더 확진돼, 이 요양병원 누적 확진자는 74명으로 늘었다. 유성구에 있는 요양병원에서도 19명(누적 74명)이 추가 감염됐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1천130명으로 전날(1천33명)보다 97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8일 이후 2주째 1천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정
【 청년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정점 구간에 들어섰다. 신규 확진자가 33만명으로 전날보다 4만여명 감소했다. 주말 검사 건수가 감소한 영향으로 일요일 집계치는 토요일보다 적게 나오는 경향이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3만4천708명 늘어 누적 937만3천64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신규 확진자는 전날(38만1천454명)보다 4만6천746명 줄어 이틀 연속 30만명대를 기록했다. 다만 일주일 전인 지난 13일의 35만183명보다도 1만5천475명 적다. 전날도 일주일 전인 12일(38만3천655명)보다 2천201명 적은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오미크론이 본격 확산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일주일 전과 비교해 정확히 배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한동안 지속하다가 최근 더블링이 다소 완화한 데 이어 이번 주말에는 오히려 일주일 전보다 확진자 수가 줄어든 것이다. 주요 감염사례로 인천시에서는 부평구 한 요양원에서 지난 6일부터 4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최근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29명이 추가로 감염돼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됐다. 대전시 중구 모 중학교에서는 학
【 청년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정점구간에 들어섰다. 신규 확진자는 38만명 초반대를 기록했다. 30만명대 확진자는 지난 15일(36만2천303명) 이후 나흘만이다. 정부는 오는 21일부터 사적모임 최대 인원을 6명에서 8명으로 늘리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를 시행한다. 감염 규모가 더 커질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증가하고 있다. 집계상 신규 확진자는 지난 17일 62만명을 정점으로 하강하는 모양새지만,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실제로 정점을 돌아 감소세로 전환했는지 여부는 내주에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8만1천454명 늘어 누적 903만8천93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신규 확진자는 전날(40만7천16명)보다 2만5천562명 줄어 다시 30만명대로 내려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8만1천391명, 해외유입이 63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10만1천523명, 서울 8만2천132명, 인천 2만838명으로 수도권에서만 20만4천493명(53.6%)이 나왔다.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일일 확진자 수는 35만182명→30만9천779명
【 청년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정점을 향하고 있다. 국내 일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0만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0만7천017명(국내 40만6천978명, 해외 39명) 늘어 누적 865만7천60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10명이 감소한 1049명이다. 사망자는 301명이 증가해 누적 1만1782명을 기록했다. 지난 11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8만2천946명→38만3천684명→35만199명→30만9천775명→36만2천323명→40만711명→62만1천328명으로 하루 평균 약 38만7천281명이다. 주요 감염사례로 광주 북구 소재 요양병원 3곳에서 잇따라 추가 확진자가 나오는 등 집단감염이 188명 발생했다. 정부는 오는 21일부터 현행 6명인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8명으로 확대한다. 다만 오후 11시까지인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은 그대로 유지된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다음 주 월요일(21일)부터는 사회적
【 청년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정점을 향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전일보다 22만명이 증가해 60만명대로 급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2만1천328명 늘어 누적 825만59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40만711명(당초 40만741명으로 발표 후 정정)보다 22만617명 폭증하면서 전날 처음 40만명을 넘어선 지 하루 만에 60만명대에 진입했다. 방역당국이 지난 14일부터 병원·의원에서 받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가 '양성'인 사람도 PCR(유전자 증폭) 검사 없이 바로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하면서, 최근 신규 확진자 수가 대폭 증가한 상황이다. 전날 누락된 확진 신고 건수가 이날 집계에 포함되면서 증가세가 더해졌다. 당국은 시스템 오류로 인해 전날 0시 기준으로 발표된 확진자 통계에 주소지를 입력하지 않았거나 잘못 입력한 의료기관이 신고한 확진자 수치가 누락됐다고 밝혔다. 주요 감염사례로 광주에서는 요양병원 6곳에서 각각 10∼62명의 집단 감염 사례가 나오는 등 소규모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1천159명으로 전날(1천244명)보
【 청년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거세다. 대유행이 정점을 향하면서 신규 확진자는 처음으로 40만명을 넘어섰다. 위중증 환자도 1천200명대까지 치솟으면서 최대 수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0만741명 늘어 누적 762만9천27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0만624명, 해외유입이 117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9만4천806명, 서울 8만1천395명, 인천 2만8천453명 등으로 수도권에서만 20만4천654명(51.1%)이 나왔다. 해외유입까지 더한 최종 수치는 경기 9만4천809명, 서울 8만1천395명, 부산 3만9천438명, 인천 2만8천464명, 경남 2만1천898명, 경북 1만6천782명, 대구 1만6천756명, 전북 1만5천397명, 충북 1만3천755명, 충남 1만3천702명, 광주 1만426명, 울산 1만364명, 강원 9천653명, 전남 9천314명, 대전 8천813명, 제주 7천682명, 세종 2천32명이다. 지난 10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2만7천532명→28만2천978명→38만3천658명
【 청년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신규 확진자는 36만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가 연일 30만명을 크게 웃돌면서 이날 발표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2년여 만에 가장 많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6만2천338명 늘어 누적 722만8천55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30만9천790명보다 5만2천548명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일주일 전인 8일(20만2천711명)의 1.8배, 2주 전인 1일(13만8천990명)과 비교하면 2.6배 수준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6만2천283명, 해외유입이 55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10만2천983명, 서울 6만6천67명, 인천 2만444명 등으로 수도권에서만 18만9천494명(52.3%)이 나왔다. 비수도권은 부산 2만6천149명, 경남 2만3천939명, 충남 1만6천287명, 경북 1만4천536명, 대구 1만4천350명, 전남 1만1천451명, 전북 1만1천257명, 광주 1만1천167명, 충북 1만923명, 강원 9천705명, 대전 8천309명, 울산 8
【 청년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지속되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30만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30만9천790명 증가해 누적 686만6천22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7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1만709명→20만2천711명→34만2천433명→32만7천541명→28만2천978명→38만3천664명→35만190명으로 하루 평균 약 30만32명이다.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지속하면서 지난주(3.6∼12) 코로나19 지역발생 확진자 수는 직전주(2.27∼3.5)의 1.4배로 증가했다. 유행 규모가 커지면서 코로나19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늘어 같은 기간 각각 1.4배, 1.5배 수준이 됐다. 방대본이 최근 확진자 증가세를 보이는 우리나라와 뉴질랜드, 싱가포르를 비롯해 이미 유행의 정점을 지났다고 평가되는 미국, 프랑스, 영국, 독일, 일본, 이스라엘 등 9개국의 1주간(2.28∼3.6) 인구 100만명당 확진자 수를 비교한 결과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2만9천678명)가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만 봐도 대선일이었던 지난 9일 34만2천43
【 청년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지속되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35만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35만190명 늘어 누적 655만6천45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역대 최다치였던 전날의 38만3천664명(당초 38만3천665명으로 발표했다가 정정)보다 3만3천474명 적지만, 일주일 전인 6일(24만3천621명)과 비교하면 1.4배, 2주 전인 지난달 27일(16만3천560명)의 2.1배 수준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5만157명, 해외유입이 33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9만1천469명, 서울 6만7천814명, 인천 2만237명 등 수도권에서만 17만9천520명(51.3%)이 나왔다. 비수도권은 부산 3만3천442명, 경남 2만6천96명, 경북 1만3천765명, 대구 1만2천696명, 전북 1만1천441명, 충남 1만740명, 충북 9천997명, 전남 9천544명, 강원 9천380명, 울산 9천167명, 대전 8천650명, 광주 7천191명, 제주 6천203명, 세종 2천325명 등 총 17만637명(48.7%)이다.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