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방탄소년단이 ‘2021 징글볼(2021 Jingle Ball) 투어’에서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방탄소년단은 3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라디오 네트워크인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가 주최하는 '2021 징글볼 투어' 무대에 올랐다. 로스앤젤레스의 더 포럼(The Forum)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에드 시런(Ed Sheeran), 도자 캣(Doja Cat), 릴 나스 엑스(Lil Nas X),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등도 참여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정상에 오른 '버터'(Butter)와 '다이너마이트'(Dynamite) 등 두 곡을 열창했다. 특히 '다이너마이트'는 연말연시에 맞춰 홀리데이 리믹스 버전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2년 만에 징글볼 무대에 다시 서게 돼 정말 좋다. 모두 보고 싶었다"며 "내년에는 모든 순간을 아미(방탄소년단 팬)들과 함께 즐기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방탄소년단 외에도 에드 시런, 도자 캣, 릴 나스 엑스, 더 키드 라로이 등 전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19년 같은 장소
【 청년일보 】배우 정려원과 이규형이 새 드라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로 호흡을 맞춘다. 새 드라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측은 지난 2일 배우 정려원과 이규형이 주연을 맡는다고 3일 밝혔다.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상반된 성격을 가진 두 국선변호사가 한 연쇄살인 사건으로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법정 미스터리 드라마로, '이태원 클라쓰'의 강민구 PD가 연출을 맡았다. 정려원은 유명 로펌에서 승소율 1위였으나 국선 전담으로 좌천된 변호사 노착희를, 이규형은 사법연수원 수석이지만 국선변호사로서의 길을 택한 좌시백을 연기한다. 제작진은 "정려원과 이규형의 캐스팅으로 천군마마를 얻었다. 두 배우의 열렬한 연기 대결이 벌써부터 기대된다.성격과 가치관부터 리걸마인드까지 너무나도 다른 두 국선변호사가 연쇄살인사건과 얽히며 벌어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를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미스터리로 완성해 시청자 여러분께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내년 1월 촬영을 시작해 하반기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국가보훈처는 제22회 보훈문화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보훈처는 2일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민병용(대한인국민회기념재단 학술위원장), 효성, 문산 수억고 동아리 '민족얼지킴이', 경기도 구리시를 올해의 보훈문화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보훈처에 따르면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애국지사 후손, 6·25 참전용사 등 다양한 보훈 관련 인물을 소개하고 소방관과 경찰 등의 노고를 새롭게 조명한 점이 높이 평가했다. 민병용 씨는 한국일보 기자 재직 때부터 40여 년간 미주 독립운동사 연구·기록과 도산 안창호 선생 등 독립운동가 후손 지원 활동을 해왔다. 효성은 2012년부터 6·25참전용사의 주택 개보수를 후원하고, 군 장병을 위한 독서카페 설치 등 복리후생을 지원해왔다. 고교생 역사동아리 민족얼지킴이는 12년간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다양한 보훈·역사 활동보훈을 펼쳐온 점, 구리시는 '국가유공자의 날' 조례제정과 기록화 사업 등이 높이 평가했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국가보훈처장 상패와 상금 1천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서울시는 1인 가구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웹드라마 '1인분 하우스'를 내달 1일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1인분 하우스는 대학 신입생 '유노을'이 1인 전용 주택 '1인분 하우스'에 입주해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청년 4명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는 1인분의 삶, 1인분의 행복, 1인분의 자유를 누리면서도 갈등과 오해, 소통과 화해를 거듭하며 진정한 이웃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주인공 유노을은 인기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의 배우 이유진이 연기하고, 서울시 공무원 김이석 역은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네모 가면남으로 출연한 배우 이정준이 맡았다. 드라마는 총 8부작(편당 10∼12분)으로, 17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5시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윤종장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청년 1인가구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공감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웹드라마를 기획하게 됐다"며 "드라마가 1인 가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서울시의 다양한 1인 가구 정책들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트로트 가수 박군(본명 박준우)이 신곡 ‘유턴하지마’로 컴백한다. 소속사 토탈셋은 28일 가수 박군(본명 박준우)이 신곡 '유턴하지마'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데뷔곡이자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은 '한잔해' 이후 2년 만에 내놓는 신곡이다. 신곡 ‘유턴하지마’는 빠른 비트에 중독성 강한 디스코 멜로디가 돋보이는 트로트 곡이다. 제목 그대로 주저하지 말고 사랑을 향해 나아가라는 메시지를 ‘유턴’과 ‘직진’에 비유한 가사와 경쾌한 멜로디, 박군의 시원한 가창력이 만나 듣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김종국, 이상민, 김희철, 이준혁, 정가은, 서남용 등이 우정 출연했으며 슈퍼주니어 신동이 직접 메가폰을 잡아 영상미와 완성도를 더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솔로 정규 3집 '투 인피니티(TO INFINITY).' 발매 기념 전시를 연다. 2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송민호는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서울 마포구 YG 신사옥 앞 '더 세임' 카페 건물에서 콘셉트 전시 '리슨 투 피시즈'(LISTEN TO PIECES)를 펼친다. '투 인피니티.' 콘셉트가 공감각적으로 구현된 복합 전시다. 송민호가 신곡에서 얻은 영감으로 완성한 그림과 음원 일부분을 발매 전 미리 감상할 수 있다. 또 그의 미공개 콘셉트 사진과 아트워크, 다양한 체험형 공간이 준비됐다. YG 측은 "프로듀서이자 뮤지션인 송민호뿐 아니라 작가 오님(Ohnim)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의 독창적인 시선과 순수한 예술적 감성을 보다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전시회 사전 예약은 이달 29일 오후부터 네이버에서 할 수 있다. YG 측은 "직접 방문이 어려운 팬들은 추후 계획된 온라인 전시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송민호의 솔로 정규 3집 앨범은 12월 7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 송민호가 디자인 작업에 참여한 CD 등 피지컬 음반은 14일 출시된다. 【 청년일
【 청년일보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와 '수상한 삼형제' 등에서 주연을 맡아 활약한 배우 고세원이 최근 제기된 사생활 논란에 사과의 입장을 밝혔다. 고세원은 최근 사생활 논란에 대해 "저로 인해 불편하셨을 분들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난 26일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그는"여성분에게 어떤 이유가 됐든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제가 책임져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부들의 황태자'로 불리는 배우 K와 교제하던 중 임신했고, 이후 결별을 통보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해당 글 작성자는 26일 K 배우가 고세원이라고 밝혔다. 고세원은 1997년 KBS 1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에 출연했으며 '수상한 삼형제', '여자를 몰라', '미친 사랑', '엄마의 정원', '사랑이 오네요', '위험한 약속' 등에서 주연을 맡아 활약해왔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배우 이광수, 설현, 진희경이 '살인자의 쇼핑목록' 출연을 확정했다. tvN 새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 측은 배우 이광수, 김설현, 진희경이 주연으로 출연한다고 26일 밝혔다.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서울 변두리 아파트 인근에서 의문의 시체가 발견되자 엄마가 운영하는 MS마트 인턴 대성(이광수 분), 지구대 순경 도아희(김설현 분), 대성 모친 정명숙(진희경 분)이 마트 영수증을 기반으로 시작하는 동네 대면 코믹 추리극.이다. 이광수는 과거 암기 천재였지만 현재는 9급 공무원 삼수생인 MS마트 사장 아들 안대성 역을, 김설현은 대성의 연인이자 오동지구대 열혈 순경 도아희 역을, 진희경은 MS마트 사장 정명숙 역을 맡아 연기한다. 영화 '탐정: 리턴즈'·'미씽: 사라진 여자' 등을 연출한 이언희 감독과 드라마 '원티드'·'오늘의 탐정' 등을 집필한 한지완 작가가 의기투합한 이 작품은 내년 상반기 방송된다. tvN '살인자의 쇼핑목록' 제작진은 "배우 이광수, 김설현, 진희경이 3인의 주연으로 캐스팅돼 어느 때보다 든든하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슈퍼(마켓) 히어로즈가 유쾌한 웃음과 살벌한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 】CJ ENM은 24일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 트렌드를 주도한 '2021 비저너리'(2021 Visionary) 올해의 인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비저너리' 명단에는 배우 윤여정, 영화감독 황동혁, 그룹 방탄소년단(BTS), 에스파, 개그맨 유재석, 최정남 CJ ENM PD 등 6팀이 이름을 올렸다. 비저너리는 방송·영화·음악·공연 등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관통하는 트렌드 키워드를 선정, 탁월한 성과와 영향력으로 문화산업 변화와 혁신 등 넥스트 비전을 제시한 인물의 의미와 업적을 조명하는 국내 유일 시상식으로 지난해 처음 마련됐다. 윤여정은 영화 '미나리'로 한국인 최초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이라는 영예를 안았으며, 황동혁 감독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전 세계에 한국 드라마 열풍을 일으켰다는 평을 받았다. 아시아 가수 최초로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AMA) 대상을 수상한 BTS와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놀면 뭐하니?', '식스센스 2' 등에서 활약한 유재석은 2년 연속 '비저너리'에 선정됐다. 최정남 PD는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비주류 소재를 수면 위로
【 청년일보 】배우 박신혜와 최태준이 4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23일 오전 박신혜의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박신혜 배우와 최태준 배우, 두 사람이 행복한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난 2017년부터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사이로 만남을 이어 오던 두 사람이 2022년 1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박신혜 본인 역시 23일 공식 팬카페에 글을 남겨 최태준과의 결혼 소식을 팬들에 알렸다. 박신혜는 "제가 오랜 시간 동안 교제해 온 친구와 결혼을 하려고 한다"라며 "긴 시간 저의 버팀목이 되어 주었고 인간 박신혜의 부족한 모습들까지도 감싸 주었던 사람과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최태준의 소속사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 역시 결혼 소식을 전하며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결혼에 대해 상의하는 과정 가운데 새 생명이 찾아왔다.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인 만큼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운 상황인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임신 소식도 함께 알렸다. 박신혜와 최태준은 2017년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만남을 이어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아시아 가수 최초로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s)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22일 오전 10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개최된 ‘2021 AMA’에서 대상 격인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수상자로 호명됐다. ‘AMA’는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과 ‘페이보릿 팝송’ 부문 상까지 받으며 3관왕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앞서 글로벌 히트곡 '버터'로 '페이보릿 팝송' 부문,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Favorite Pop Duo or Group)' 부문도 받아 총 3관왕을 안았다. 이에 따라 방탄소년단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수상 기록을 썼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지옥'이 하루만에 2위로 하락했다. 22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옥'은 전날 기준으로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톱(TOP) 2위에 올랐다. 플릭스 패트롤은 플랫폼마다 부문별로 24시간 시청률을 반영해 전날 시청률 순위를 반영한다. 지난 19일 공개된 '지옥'은 공개 하루 만에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지옥'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작품은 순위 집계 전날(20일)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 미국 애니메이션 '아케인'이다. 아케인'은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제작진이 만든 시리즈로 레전드가 된 두 챔피언과 전운에 가득 뒤덮인 한 도시를 그린다. 한국 드라마의 세계적인 인기를 이끌었던 '오징어 게임'은 4위을 기록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