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데뷔곡 뮤직비디오(MV) 유튜브 조회수가 2억회를 돌파했다. 20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배터 업'(BATTER UP) 뮤직비디오는 전날 오후 유튜브 조회수 2억회 넘어섰다. '배터 업'은 다이내믹한 트랙과 키치한 후렴, YG 특유의 힙합이 한데 어우러진 곡이다.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야구 경기에서 다음 타자를 부르는 신호를 뜻하는 곡의 제목처럼 음악 시장의 판도를 바꿀 신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곡에 담았다. 멤버 아사와 악뮤 이찬혁, 트레저 최현석,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 등이 신곡 작업에 참여했다. YG 측에 따르면 2억회 돌파는 뮤직비디오 공개 후 약53일만으로 이는 역대 K팝 그룹 데뷔곡 뮤직비디오 중 가장 빠른 속도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무대 1열의 생동감 그대로 걸그룹 블랙핑크의 히트곡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걸그룹 블랙핑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5일 오는 26일(현지시간) 가상현실 플랫폼 '메타 호라이즌 월드'(Meta Horizon Worlds)에서 VR(가상현실) 콘서트 '블랙핑크 : 어 VR 앙코르'(BLACKPINK: A VR Encore)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콘서트는 지난 9월 16∼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월드투어 서울 피날레 공연을 VR로 연출했다. 공연장인 고척스카이돔 1열에서 촬영된 영상은 현장의 생동감을 고스란히 전할 것이란 설명이다. YG는 "이번 VR 콘서트는 고척스카이돔 맨 앞줄에서 촬영돼 1인칭 시점에서 생동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블랙핑크의 콘서트를 가상 현실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이색 기회"라고 밝혔다. 공연은 70분간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핑크 베놈'(Pink Venom) 등 블랙핑크의 히트곡을 팬들에게 전한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홀로서기에 나선다.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는 2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개별 활동을 위한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제니는 SNS에 "2024년부터 저의 솔로 활동은 OA(ODD ATELIER)라는 회사를 설립해 홀로서기를 해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의 새로운 도전과 블랙핑크, 모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이며 '오드 아틀리에'의 공식 SNS 계정도 공개했다. 가요계 등에 따르면 '오드 아틀리에'는 제니의 모친과 제니가 올해 11월 공동 설립한 레이블로 전해졌다. 제니를 비롯한 블랙핑크 멤버들은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 계약을 체결한 바 있어 개별 레이블 설립으로 블랙핑크 멤버들은 '따로 또 같이'의 방식으로 활동하게 됐다는 평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각종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인기를 실감하게 하고 있다. 23일 지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이달 22일 발표된 솔로 싱글 '클로저 댄 디스'(Closer Than This)가 전 세계 90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앞서 지민의 '클로저 댄 디스'는 '월드와이드 아이튠즈송' 차트와 '유러피안 아이튠즈송' 차트에서 각각 정상을 차지하며 기염을 토했다. '클로저 댄 디스'는 BTS 팬덤인 '아미'를 향한 지민의 심정을 담아 표현한 곡이다. "잠시 이 손을 놓지만, 작은 쉼표일 뿐인 걸"과 같은 가사가 멜로디에 녹아들며 '잠시 떨어져 있어도 언제나 그랬듯 함께이니 걱정 말라'는 지민의 마음을 담았다. 이지 리스닝 곡으로 잔잔한 비트 속에 힙합 리듬을 조화시켜 감성을 자극한다는 평가다. 지민의 신곡 작업과 데뷔 시절 아미와 함께한 콘서트 장면 등이 담긴 뮤직비디오는 아미의 감성을 자극하며 공개 직후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기록했다. 한편 지민은 클로저 댄 디스' 발표 전인 이달 12일 입대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한 겨울 추위를 녹일만큼 열기로 가득한 뉴진스의 첫 리믹스 앨범이 팬들을 찾아간다. 16일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는 오는 19일 싱글 'OMG' 수록곡을 포함해 12곡이 담긴 'NJWMX'를 발매한다. 싱글 'OMG'에 수록된 2곡의 리믹스와 데뷔 음반 '뉴진스'(New Jeans)에 실린 하이프 보이 등 4곡의 리믹스, 6곡의 연주곡 등이 담겼다. 어도어는 겨울 곡 '디토'의 리믹스부터 아프로 힙합(Afro Hiphop) 리듬에 기반해 재탄생한 'OMG' 리믹스, 1990년대 알앤비(R&B) 스타일로 분위기 있게 변신한 '하이프 보이', 오가닉 사운드(Organic Sound) 감성이 심금을 울리는 '허트' 리믹스까지 다채로운 느낌의 곡들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앨범에는 팬덤인 '버니즈'와 함께 하고픈 뉴진스의 마음을 담았다. 발매일은 '디토'(Ditto) 공개 1주년인 19일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서 뉴진스의 겨울 대표 곡인 디토의 허밍 속에 사슴의 눈망울과 교차하는 뉴진스 멤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그룹 세븐틴이 일본 돔 투어를 통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세븐틴의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25일 그룹 세븐틴이 지난 23∼24일 일본 사이타마 베루나 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이틀간 8만 관객을 열광시켰다고 밝혔다. 히트곡 '손오공'으로 무대를 연 세븐틴은 '돈키호테'(DON QUIXOTE)와 '이마 -이븐 이프 더 월드 엔즈 투모로우-'(Ima -Even if the world ends tomorrow-) 등으로 열정적인 무대를 이어갔다. 이번 공연은 세븐틴의 일본 돔 투어 '팔로우 투 재팬'(FOLLOW TO JAPAN)의 하나다. 세븐틴은 다음 달 반테린 돔 나고야, 교세라 돔 오사카,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 있는 유네스코 본부에서 유네스코 총회와 함께 2년마다 열리는 청년포럼 단독 연설을 통해 세계 청년들에게 연대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케이팝(K-pop) 가수가 유네스코 총회급 행사에서 하나의 세션 전체를 배정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24일 연기·스케치코미디를 비롯해 다방면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동하는 전수희가 서울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공연된 연극 '춘천 거기 for creative(이하 춘천 거기)'의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연극 '춘천 거기'는 연인 혹은 친구 사이인 아홉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솔직한 감정으로 그려내 관객들이 공감하게 하고 다양한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전수희는 수진이 만든 공연의 출연 배우이자 응덕과 소개팅하게 되는 주미 역을 맡았다. 이 역할에 대해 그는 "설레고 불타는, 새롭게 시작하는 연인"이라고 소개했다. 지난 19일 마지막 공연에 오른 전수희는 "아쉬움이 늘 남지만 보람찬 시간이었다. 2주 하고, 3일을 공연했는데 호흡 하나하나가 대사 하나하나가 소중했다"며 마친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응급실 투혼을 발휘했던 때를 회상하며 "응급실 가기 전, 욕심으로 공연을 올렸는데 최고의 컨디션이 아니다 보니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그렇지만 아픈 몸으로도 양보하고 싶지 않았다. 열심히 해야 한다는 생각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무언가를 이렇게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진심으로 다한 적이 있었나"며 공연에 열정을 다했음을 털어놨다. 또, 전수희
【 청년일보 】 이승만 대통령 기년관에 건립에 5천만원을 기부한 것을 두고 일각에서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배우 이영애씨가 입장문을 냈다. 지난 3일 이영애씨는 입장문을 통해 "기부금을 낸 건 화합을 위해서"라며 "이승만 대통령의 과오를 감싸자는 것이 아니라, 과오는 과오대로 남기되 공을 살펴보자는 의미"라고 밝혔다. 이 씨는 "모금 참여를 하며 보낸 서신을 읽어보셔서 알겠지만, 그분(이승만 전 대통령)의 과오를 감싸는 것도 아니고 분수 넘게 대한민국 건국 일에 소신을 밝히고자 함도 아니다"라며 "서로 미워하지 말고 화합을 하면 좀 더 평안한 나라에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수 있지 않겠나, 하는 두 아이 엄마의 간절한 바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념관 건립을 '역사 왜곡'과 결부하는 주장에 대해선 "(이승만 대통령을 중심으로) 역사와 건국사를 다시 쓰려는 걸 지지하지 않는다"며 선을 그었다. 앞서 이 씨는 지난달 12일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을 위해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 이후 일각에서 이 전 대통령의 잘못을 거론하며 비판의 여론이 일자, 입장문을 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아이유가 데뷔 15주년 첫 팬 콘서트로 팬들에게 다가간다. 2019년 데뷔 11주년 팬미팅 이후 4년 만이다. 아이유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23일과 24일 양일 간 서울 송파구 KSPO돔에서 팬미팅과 콘서트를 결합한 형태의 오프라인 이벤트 '2023 아이유 팬 콘서트-I+UN1VER5E'로 팬덤 '유애나' 호흡한다. 아이유는 직접 진행하는 토크 코너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작사·작곡 및 앨범 프로듀싱을 맡으며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한 아이유는 히트곡부터 팬들이 듣고 싶어 했던 수록곡 등 다채로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드림하이', '호텔 델루나' 등으로 연기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아이유는 최근 배우 박보검과 함께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촬영하며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K팝 걸그룹 사상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펼친 블랙핑크가 11개월간 대장정 마무리로 고척스카이돔 밤 하늘을 달군다.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6일 지난 11개월간 전 세계 34개 도시, 약 175만명을 동원한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마무리 공연이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블랙핑크는 이날과 둘째 날인 17일 지난해 10월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 콘서트 이후 11개월 만에 국내 팬을 위한 최고의 공연을 선보다는 계획이다. 11개월 월드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만큼 주최 측은 레이저, 조명, 특수 효과를 최대한 활용해 팬들과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걸그룹이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은 블랙핑크가 처음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뷰티 브랜드 '코이(koy)'는 1일 고현정의 현장 방문 사진을 공개하며 매장 오픈 소식을 알렸다. 배우 고현정의 뷰티 브랜드 '코이'는 지난달 22일 판교 현대백화점에 첫 정식 매장을 오픈했다. 코이는 그동안 온라인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번 판교 현대백화점의 입점을 통해서 오프라인에서 직접 20~40대의 고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오픈 첫 날부터 매장은 많은 고객들로 붐볐다. 특히, 코이의 솔리드 볼륨 앰플은 고현정이 제품 개발에 직접 참여할 정도로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탄생한 베스트 셀러 아이템으로 지금까지 160만병 이상 판매됐다. 고현정은 판교 현대백화점 코이 매장에 지난달 28일에 직접 방문해 첫 매장 오픈을 진심으로 축하하면서 코이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또한, 매장을 둘러보면서 직접 제품 테스트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고현정은 최근 '마스크걸'에 출연해 김모미역을 열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신작 '오펜하이머'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5일 만이다.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는 19일 개봉 5일째인 이날 오전 '오펜하이머'의 누적 관객 수가가 100만명을 넘겼다고 밝혔다. 영화는 카이 버드와 마틴 셔윈의 오펜하이머 평전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를 원작으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원자폭탄 개발 프로젝트를 주도한 천재 물리학자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삶을 재조명 작품이다. 1904년 미국 뉴욕의 독일계 이민자 출신의 유대인 집안에서 태어난 오펜하이머는 1925년 하버드대 학부를 졸업하고, 영국 케임브리지대를 거쳐 독일 괴팅겐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독일에서 아돌프 히틀러의 나치가 집권하고 1939년 폴란드 침공으로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키면서 독일이 원자폭탄을 먼저 개발할 경우 인류에 재앙적 결과가 올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자 미국은 맨해튼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오펜하이머는 1967년 세상을 떠났다. 1950년대 매카시즘의 광풍에 핵개발에 반대했다는 이유로 소련에 우호적인 인사로 몰린 그는 소련의 간첩이란 주장까지 제기되면서 박탈 당한 명예를 68년 만인 지난해 12월 회복했다. 앞서 '오펜하이머'는 개봉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