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금융사고 예방과 제도의 조기정착이라는 목표로 선도적인 ‘책무구조도 도입을 통한 내부통제 강화’를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2023년 9월 업계 최초로 책무구조도 컨설팅에 착수하고 지난 1월 준법경영부를 신설했다. 4월 중으로 회계 및 법무법인의 자문을 통해 책무구조도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후 연말까지 시스템 구축과 파일럿 운영을 시작해 제도의 조기 정착과 내부통제 체계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책무구조도뿐 아니라 전사 부서장 내부통제 업무 매뉴얼과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임원의 내부통제 이행 조치활동(Reasonable Steps)을 더욱 명확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또 이달부터 시행된 내부통제 개선을 위한 임직원 아이디어 공모전 ‘신한 바른 목소리 공모전’을 통해 인식 변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남궁태형 신한투자증권 준법감시인은 "최근 사모펀드 및 ELS 사태 등으로 모든 금융회사가 내부통제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강조하고 있다”며,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선도적인 책무구조도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시스템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유언대용신탁 ‘리빙트러스트(Living Trust)’에 편리하게 주식 편입이 가능하도록 실시간 주식매매 서비스를 신규 출시 한다고 28일 밝혔다. 하나증권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주식 편입 프로세스가 간소화 되고 편리해져, 손님들이 실시간 운용지시를 통해 국내주식 편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맞춤형 상속 설계와 유언장 보관 등 상속 관련 컨설팅 서비스도 만나볼 수 있다. 하나증권은 법률 자문과 전문 인력 구성 등을 통해 ‘리빙트러스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박상빈 하나증권 연금신탁본부장은 “자산관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만큼 손님들의 맞춤형 상속 설계와 종합자산관리를 위해 유언대용신탁, 미국 등 해외주식 신탁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손님 자산관리에 도움이 될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시장은 경제 연착륙 기대에 활력에 찬 모습을 보였다. 부활절 연휴인 오는 29일 성금요일 휴장을 앞두고 6월 첫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가 확산하며 S&P500지수는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2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77.75포인트(1.22%) 오른 39,760.08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4.91포인트(0.86%) 상승한 5,248.49를,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3.82포인트(0.51%) 상승한 16,399.52를 나타냈다. 엔비디아 주가는 2% 이상 상승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오는 6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64.0%를 기록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정학)이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와 가족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IBK투자증권은 서울 성북구‘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찾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후원금 3천500만원과 ‘히크만주머니’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국내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을 지원해온 비영리 단체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재단 내부 심사를 통해 소아암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의 치료비와 ‘소아암 가족쉼터’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소아암 가족쉼터는 지방에 거주하는 환아와 가족이 치료를 받는 동안 머물 수 있는 숙박 공간이다. 히크만주머니는 항암 치료를 위해 신체 밖에서 가슴 정맥까지 이어진 관(히크만 카테터)을 보호하는 필수품이지만 시중에 판매처가 적다. IBK투자증권 나눔봉사단은 이를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제작 캠페인에 참여, 손바느질로 만든 히크만주머니 60세트를 전달했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어른도 견디기 힘든 큰 고통에 맞서고 있는 소아암 환아의 치료와 가족의 생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제대로 지원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과 E
【 청년일보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ISA 만기자금 연금전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21년 2월 중개형 ISA 출시 이후 해당 가입자들의 세제혜택을 위한 의무가입기간(3년)이 지남에 따라 연금전환을 통한 세액공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ISA는 의무가입기간(3년) 경과 이후 만기자금을 연금계좌에 이체해 연금으로도 수령할 수 있다. 연금계좌로 전환 시 이체금액의 10%, 최대 300만원까지 추가 세액공제 혜택이 가능하다. 이 경우 기존 연금계좌의 연간 세액공제 한도 900만원에 더해 최대 120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금계좌 이체는 만기일 또는 해지일로부터 60일 이내에만 신청 가능하다. ISA 전환금액은 기존 연금계좌의 가입한도 금액과 상관없이 신청 할 수 있다. 이벤트는 100만원 이상의 ISA 만기 자금(해지환급금)을 연금계좌로 전환입금시 참여 가능하며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을 준다. 만기자금의 금액에 따라 최소 1만원, 최대 10만원 상당이 지급된다. 추가로 100만원 이상의 ISA 만기자금을 개인연금 랩계좌로 운용하는 경우 추첨을 통해 순금 1돈을 준다. 박철우 미래에셋증권 연금혁신팀장
【 청년일보 】 유진투자증권(대표이사 유창수, 고경모)은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삼성자산운용과 함께 펀드 2종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혜택이 적용되는 상품은 ‘삼성 밀당 다람쥐 글로벌 EMP 펀드’(3등급, 다소 높은 위험)와 ‘삼성 평생 알아서 투자해주는 채권 EMP 펀드’(4등급, 보통 위험)이며, 일반 클래스(A, Ae, C, Ce), 연금 클래스(C-P, C-Pe)를 대상으로 신규 가입 이벤트가 진행된다. 삼성 밀당 다람쥐 글로벌 EMP 펀드’는 주식과 채권 비율을 60%대 40%를 기준으로 하되 시장 상황에 따라 ETF의 비중을 40~80% 범위로 조정하는 스윙구조 혼합형이며, 글로벌 선진국, 이머징에 폭넓게 투자하는 글로벌 분산투자 펀드다. Class A 기준으로 총보수는 연 0.55%, 위험 등급은 3등급(다소 높은 위험)이다. ‘삼성 평생 알아서 투자해주는 채권 EMP 펀드’의 경우 기준 금리 예측 모형에 따라 채권 ETF를 활용하여 듀레이션을 조정한다. 해당 상품은 경기 국면에 따라 단기, 중기, 장기 채권의 비중을 조절하며, Class A 기준으로 총보수는 연 0.42%, 위험 등급은 4등급(보통 위험)이다.
【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시장은 고점 부담에 흔들린 모습이다. 기술주 중심의 연초 랠리 분위기를 이어온 투자 심리는 고점 부담에 따른 조정 압력에 위축된 모양새로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2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31포인트(0.08%) 하락한 39,282.33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4.61포인트(0.28%) 내린 5,203.58을,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8.77포인트(0.42%) 하락한 16,315.70을 나타냈다. '트럼프 미디어&테크놀로지그룹(TMTG)'의 주가는 16% 가량 상승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오는 6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63.3%를 기록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교보증권은 정기 주주총회에서 박봉권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박봉권 대표는 2020년부터 교보증권 대표이사직을 수행해 왔다. 지난 2022년에 연임했고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 재선임으로 3연임에 성공했다. 박대표 임기는 2026년 3월까지며 이석기대표와 각자대표 체제로 경영을 이끈다. 박대표는 2020년 취임 첫해 당기순이익 1,039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이익을 올렸다. 그 다음해는 당기순이익 1,433억원을 달성해 1년만에 기록을 갈아 치웠다. 지난해 거래대금 감소와 부동산 PF 부진 여파에도 선제적 리스크관리와 선택과 집중의 경영전략으로 위기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다 교보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676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56% 증가한 호실적을 기록했다. 자기자본 2조원 미만 중형증권사 중 연간 실적 1위에 해당한다. 또한 중장기 성장 목표인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진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박대표 취임전 자기자본 규모는 2019년 9,609억원에서 2023년 1조 8,773억원으로 4년 동안 무려 95%가 증가했다. 그 결과 같은기간 유동성비율은 125.6%→155.7%, 순자본비율은 434
【 청년일보 】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자산관리 역량 증대를 위해 프라이빗뱅커(PB) 직군 별도 전형을 도입하는 등 PB 채용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기존 공채 전형과는 별도로 PB 공채 전형을 신설하고 지난달 14일부터 채용을 진행 중이다. 대학교 금융투자동아리 활동자를 PB로 채용하는 전형도 도입했다. 기존 채용 전형 및 규모는 유지하되, 올해 PB 신규 채용규모는 예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지난 2월 말 기준 한국투자증권의 개인 및 법인 리테일 고객 자산 규모는 200조원을 넘어섰다. 손익차등형 펀드, 다양한 채권상품, 글로벌 주식운용 랩 등 양질의 금융상품을 기반으로 한 최적화된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이 주효했다. 이처럼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금융자산과 점점 고도화되는 자산관리 니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장기적 관점에서 PB 인력을 선발ᆞ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투자증권은 전문 PB 양성을 위한 관련 제도와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2021년부터 PB 5~6명이 한 팀을 이뤄 고객의 요청에 따라 자산관리 종합 솔루션을 제시하는 'PB팀제'를 도입해 전문성과 시너지
【 청년일보 】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디지털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토털 케어 서비스 ‘신한 MyPB 멤버스’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신한투자증권이 진행하는 ‘한국증시 밸류업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투자자들에게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투자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투자 결정을 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이다. 신한투자증권은 투자자들의 이익을 증진시키고 한국 증시 밸류업 지원을 위해 고객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한 MyPB 멤버스’ 가입조건은 신한투자증권 고객등급인 ‘신한 Tops Club 클래식’ 이상이며, 장기 관리가 필요한 IRP, DC, 개인연금 및 ISA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제공한다. MyPB 멤버스 제공 서비스는 3가지가 있다. 먼저, ‘My핫라인 서비스’는 지정된 디지털 고객을 전담하는 MyPB에게 유선과 쪽지로 대기 없이 빠르게 연결돼 투자상담 및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다음으로 ‘My알림 서비스’는 고객이 관심상품을 지정하면 MyPB로부터 필요한 시점에 해당 상품에 대한 정보를 받게 된다. 더불어 보유종목의 새로운 리포트가 나오거나 시세의 급등락이 있는 경우 알림을
【 청년일보 】 한양증권이 준법경영혁신부를 신설하는 등 내부통제 시스템 혁신에 나선다. 26일 한양증권에 따르면 준법감시인 산하에 신규 설립된 준법경영혁신부는 내부통제위원회를 운영하며 전사적 내부통제 프로세스를 진단하고 개선하는 업무를 주로 담당한다. 이에 따라 한양증권의 내부통제 시스템은 준법경영혁신부를 비롯해 준법감시부, 법무지원부 등 3개 부서 체제로 재편됐다. 아울러 준법경영혁신부는 임원 책무구조도 제도도 운영 및 관리한다. 오는 7월부터 책무구조도 도입, 내부통제 관리의무 부여 등 금융권의 내부통제 제도를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개정안이 시행될 예정이다. 자산 5조원 미만의 금융투자회사는 2년의 유예기간이 있지만, 한양증권은 부서 신설을 통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한양증권은 올해 초부터 금융사고 예방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금융업 전반적으로 금융사고 예방이 중요해짐에 따라 근본적인 대비책을 마련하고 내부통제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이다. 이를 통해 8건의 규정 제·개정과 23건의 업무 프로세스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는 앞서 신년사에서 “천천히 가더라도 가장 도덕적으로
【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시장은 중국의 미국 기술기업 제재 소식에 흔들린 모습이다. 중국이 자국 정부기관 내 인텔과 AMD의 마이크로프로세서 탑재 개인용 컴퓨터(PC)와 서버 퇴출을 골자로 하는 새 가이드라인을 도입했다는 소식이 기술주 중심의 랠리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은 모양새다. 2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2.26포인트(0.41%) 하락한 39,313.64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5.99포인트(0.31%) 내린 5,218.19를,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4.35포인트(0.27%) 하락한 16,384.47을 나타냈다. 인텔 주가는 2%가량 하락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오는 6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63.5%를 기록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