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마스터카드와 협력해 사람을 대신해 AI가 목적에 맞춰 검색부터 결제까지 전 과정을 끝내는 ‘AI 에이전트 페이(AI Agent Pay)’를 국내 카드업계 최초로 실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실거래 테스트는 글로벌 모빌리티 서비스와 연동해 진행됐다. AI 에이전트가 목적지까지 최적의 이동 수단을 찾아 예약하면, 에이전트 페이가 자율적으로 결제까지 진행해 사용자는 단 한 번의 승인만으로 거래를 마칠 수 있었다. 신한카드는 해당 과정에서 ▲인증 및 권한 관리, ▲결제 프로세스 설계, ▲AI 기능 고도화, ▲가맹점 연동 등 AI 에이전트 페이 구현에 필수적인 시스템 전반을 마스터카드와 공동 설계했다. 이번 성과는 사용자의 목적에 맞춰 AI가 탐색부터 결제까지 알아서 챙겨주는 이른바 ‘에이전틱 커머스(Agentic Commerce)’를 가상의 통제된 환경이 아닌 실제 가맹점 거래로 구현한 국내 카드사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상품 탐색, 예약 등 구매 과정에서의 번거로움을 AI가 대신하면서, 신한카드의 역할도 단순 결제 수단을 넘어 고객의 소비 여정 전체를 돕는 파트너로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한카드는 이번 테스트를 시작
【 청년일보 】 KB국민카드는 새학기를 맞아 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응원합니다! 새학기 3가지 혜택’ 으로 내달 17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KB국민카드(기업, 비씨, 선불카드 제외)로 5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50만원 5명, 신세계 상품권 20만원 10명, 신세계 상품권 10만원 20명, 신세계 상품권 5만원 300명 등 총 335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같은 기간 KB Pay로 3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KB Pay 머니 3만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테니스장, 수영장, 학원, 서점 등 자기계발 관련 업종에서 2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2천명을 추첨해 다이소 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세 가지 혜택은 중복 당첨이 가능하며, 이벤트는 KB Pay 또는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새학기를 맞아 고객의 다양한 소비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카드는 넥센타이어와 함께 '넥센타이어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넥센타이어 삼성카드'는 타이어 구매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상품으로, 넥센타이어의 타이어 렌탈 프로그램인 '넥스트레벨(NEXT LEVEL)'과 연계해 렌탈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넥스트레벨'은 월 렌탈료를 납부하는 방식으로 타이어를 구매·관리할 수 있는 넥센타이어의 프리미엄 타이어 구독형 렌탈 서비스이다. 렌탈 기간 동안 타이어 파손·마모시 동일 타이어로 무상 교체가 가능하며, 가까운 렌탈전문점에 방문해 타이어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렌탈 계약 종료 후에도 타이어를 반납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넥센타이어 삼성카드'는 '넥스트레벨' 서비스 이용시 이용금액에 따라 월 최대 1만 6천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삼성카드는 렌탈 계약 종료 이후에도 카드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혜택도 마련했다. 주유소, LPG충전소 이용시 10% 할인 혜택을 월 최대 1만원까지 제공한다. 또한, ▲스타벅스 ▲이디야 ▲투썸플레이스 ▲커피빈 등의 커피전문점과 편의점 10% 할인 혜택을 최대 1만원까지 준다. '넥센타이어 삼성카드'의 혜택은 전월 30만
【 청년일보 】 페퍼저축은행이 조건 없는 금리를 앞세운 수시입출금 상품을 선보이며 파킹통장 시장 공략에 나섰다. 페퍼저축은행은 30일 하루만 자금을 예치해도 이자를 받을 수 있는 ‘페퍼스 파킹통장5’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5천만 원 이하 예치금에 대해 연 2.7%(세전)의 금리를 제공하며,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연 1.0%(세전)가 적용된다. 특히 우대금리 조건 없이 동일한 금리를 제공하는 단순 구조를 채택해 고객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가입 금액에는 제한이 없으며,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디지털페퍼 앱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기존 입출금통장 보유 고객도 추가 개설이 가능하며, 모바일 뱅킹 이체 수수료는 면제된다. 다만 1인당 1계좌만 개설할 수 있다. 페퍼저축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실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상품 구조에 집중했다”며 “편의성과 금리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페퍼 앱에서는 복리 기준 연 3.56%(세전) 수익률의 ‘페퍼스 회전정기예금’도 함께 운영 중이다. 해당 상품은 12개월 단위로 금리가 재설정되는 구조로, 2년에서 최대 5년까지 운용이 가능하다. 【 청년
【 청년일보 】 저축은행업계가 정부의 에너지 위기 대응 기조에 발맞춰 선제적인 절약 활동에 나선다. 저축은행중앙회(회장 오화경)는 27일, 중동 지역 정세 장기화로 촉발된 에너지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차량 5부제 운행을 시행하고 전사적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가 자원안보 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상향한 데 따른 것으로, 금융권 차원에서 국가 에너지 안보 유지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는 취지다. 중앙회는 우선 임직원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도입해 불필요한 차량 운행을 줄이고,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또한 점심시간 사무실 소등, 화상회의 활성화 등 실질적인 에너지 절감 방안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저축은행업권 전반에서도 자율적으로 차량 5부제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업계 전반의 동참을 통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오화경 회장은 “국가적 에너지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저축은행업권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 조치에 적극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에너지 수급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
【 청년일보 】 KB국민카드가 지난해 해외 법인 순손실을 110억원으로 줄이며 전년 대비 개선된 실적을 나타냈다. 글로벌 사업 전략을 수익성 중심의 점진적 성장으로 재편하는 한편 조직 효율화 및 리스크 관리 고도화 등을 통해 내실 강화에 집중하는 모습이 엿보인다. KB국민카드는 최근 미얀마 사업을 정리하는 대신 캄보디아·인도네시아·태국 등 핵심 거점 중심으로 역량을 재배치했다. 캄보디아와 태국 법인은 흑자 확대 등 성과를 내며 글로벌 사업의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한편 인도네시아 법인은 올해를 경영 정상화의 원년으로 삼고 수익 구조 혁신과 체질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다. 2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KB국민카드의 해외 법인 전체 순손실 규모는 11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507억원) 대비 약 78% 감소한 수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수익 구조 개선을 위한 꾸준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3억원 개선됐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는 올해 글로벌 사업 추진 원칙을 ‘수익성 중심의 점진적 성장’과 ‘지속 가능한 수익 기반 마련’으로 재정립했다. 확장성보단 건전성에 집중해 실적 기여도를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로 풀
【 청년일보 】 가상자산 환급을 미끼로 한 투자사기 피해 사건을 계기로 금융권의 피해자 보호 체계에 공백이 있다는 지적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동일 사안으로 카카오뱅크는 피해자의 지급정지 및 피해구제 신청을 받아주는 반면 새마을금고는 지급정지 및 피해구제 신청을 지연, 거부한 사실이 알려지며 금융기관의 내부 기준과 책임 범위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는 양상이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최근 ‘코인 환급’을 빙자한 사기 조직에 속아 사기계좌로 보이는 카카오뱅크, 새마을금고에 각각 920만원, 1970만원 을 송금한 뒤 피해 사실을 인지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사건은 사기 및 전기통신금융사기 혐의로 접수돼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다. A씨는 사건사고사실확인원과 계좌이체 내역, 메신저 대화, 가짜 사이트 자료, 라인보이스톡 등 관련 증거를 확보해 새마을금고와 카카오뱅크에 지급정지 및 피해구제를 요청했다. 이 가운데 카카오뱅크는 지급정지 조치를 시행하고 피해구제를 위한 심사가 진행중이다. 반면 사기 계좌로 지목된 새마을금고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한 은행권 관계자는 "보이스톡이 보이스피싱에 해당될 여지가 있어 피해구제를 위한 심사에 들어간 것
【 청년일보 】 공정거래위원회가 가상자산거래소 두나무에 대해 허위 수수료 광고 행위로 시정명령을 부과했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25일 소회의(주심 황원철 상임위원) 의결을 통해 두나무가 운영하는 업비트의 거래수수료 광고가 사실과 다르거나 과장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두나무는 일반 주문 수수료율을 ‘기존 0.139%에서 0.05%로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공지했으나, 실제로 0.139% 수수료가 적용된 사례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수치는 내부 검토 단계에 머문 수준으로, 실제 서비스에서는 거래소 개소 초기인 2017년 10월부터 현재까지 0.05% 수수료율이 유지돼 왔다. 이에 공정위는 0.05% 수수료를 ‘할인율’로 표시한 것은 소비자를 오인하게 하는 허위·과장 광고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이러한 행위는 거래소 선택에 중요한 정보를 왜곡해 소비자의 합리적 판단을 저해하고, 시장의 공정한 경쟁 질서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공정위는 해당 행위가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에 해당한다고 결론 내렸다. 다만 문제가 된 공지가 총 5건으로 제한적이고 조회수 규모가 크지 않았던 점을 고려해 과징금 등
【 청년일보 】 지난해 하반기 국내 가상자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총액과 거래 규모, 거래소 수익성이 모두 감소한 반면 이용자 수와 자금 유입은 늘어나 투자 관심 자체는 유지되는 모습이다. 25일 금융정보분석원(FIU)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하반기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87조2천억원으로 전년 6월 말(95조1천억원) 대비 약 8% 감소했다. 거래 규모와 수익성도 동반 하락했다. 일평균 거래대금은 5조4천억원으로 상반기 대비 15% 줄었고, 거래소 영업이익은 3천807억원으로 38% 감소했다. 당국은 글로벌 무역 긴장 등 대외 불확실성과 함께 기관 자금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등으로 이동한 점을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다. 반면 시장 참여는 확대됐다. 거래 가능한 이용자 계정 수는 1천113만개로 3% 증가했고, 원화 예치금은 8조1천억원으로 31% 늘었다. 다만 전체 이용자의 74.2%인 826만명은 100만원 미만의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1억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계정은 약 17만개로 전체의 1.5% 수준이다. 연령별로는 30대(26.8%)와 40
【 청년일보 】 지난달 카드론 잔액이 43조원에 육박하며 두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포용금융 기조에 따른 저신용자 대출 확대와 설 명절 전후 자금 수요가 맞물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23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 등 9개 카드사의 2월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42조9천2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월 말(42조5천850억원) 대비 3천171억원(0.7%) 증가한 수준이다. 카드론 잔액은 지난 1월에도 0.6% 늘어나며 증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업계에서는 정부의 포용금융 확대 정책에 따라 카드사들이 저신용자 대상 자금 공급을 늘린 점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설 명절을 전후해 소상공인과 가계의 단기 자금 수요가 증가하는 계절적 요인도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연간 기준으로는 감소세가 유지되고 있다. 지난달 카드론 잔액은 1년 전(42조9천888억원)과 비교하면 소폭 줄어든 수준이다. 이는 지난해 6월 시행된 '6·27 대출 규제'에 카드론이 포함되면서 전체 잔액이 구조적으로 축소된 영향으로 해석된다. 카드론 외 단기 신용대출 지표도 전반적으로 증가 흐름을 보였
【 청년일보 】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시니어 대상 디지털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금융 문해력 제고에 나섰다. 두나무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 ‘도전! 금융골든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OECD가 주관하는 ‘국제 금융교육 주간’ 기간에 맞춰 열렸으며, 총 1600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금융골든벨은 장노년층의 디지털 금융 소외 해소를 위해 금융감독원과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두나무가 협력해 운영하는 민관 합동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현명한 금융생활을 위한 대화(Smart Money Talks)’라는 주제 아래 중장년층의 합리적 금융 의사결정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회 온라인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만 50세 이상 참가자 1600명이 신청해 이전 회차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이는 디지털 자산과 금융 사기 예방에 대한 시니어층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교육 과정은 노후 자금 관리, 금융시장 동향, 정책 이해, 금융사기 대응법, 디지털 자산 기초 개념 등 실생활 중심 콘텐츠로 구성됐다. 강의 이후 진행된 비대
【 청년일보 】 DB캐피탈이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DB캐피탈은 20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박재범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재범 신임 대표이사는 KB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등을 거쳐 2011년 DB증권에 입사한 후 투자금융본부장, SF부문장 등을 맡은 이력이 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