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동아제약이 '더스논 에어블 KF94 보건용 마스크'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더스논 마스크는 국내 생산 부자재를 사용했으며, KF94 식약처 허가를 받은 의약외품이다. KF 보건용 마스크는 입자로 된 유해 물질 또는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 보호를 위해 사용하는 제품으로, 입자 차단 성능을 나타내는 KF80, KF94, KF99 숫자가 표시돼 있으며 숫자가 클수록 미세 입자 차단 효과가 크다. 더스논 에어블KF94 마스크는 초미세먼지, 황사, 감염원을 차단하고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한 착용감의 이어 밴드와 밀착이 용이한 코편(코 지지대)을 적용했으며, 마스크 안쪽 공간이 여유 있는 새부리형으로 호흡 시에도 편안하다. 더스논 브랜드 담당자는 "다양한 환경 변화로 인해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며 편안하고 안전한 마스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식약처 허가를 받은 100% 국내 생산 더스논 마스크로 건강한 일상을 지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품은 동아제약 공식 온라인몰 디몰(:Dmall),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약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한미약품은 지난 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3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서 CP 문화 정착 공로를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CP 역량 강화를 기반으로 CP 등급 평가를 연속적으로 신청해 계속 최고 등급을 받는등 CP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점을 평가받은 것이다. 한미약품은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CP) 최고 등급인 'AAA'를 5년간 유지하고 있으며, 매년 4월 1일 공정거래의 날에 준법경영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자율준수 의지를 다지는 '자율준수의 날' 행사를 갖고 있다. 올해 '자율준수의 날'에는 국내사업본부 임직원들이 CP 실천 의지를 다지는 윤리경영 실천 선서를 한 뒤, 개인별 CP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CP 하이레벨 테스트도 진행하는 등 CP 문화 조성에 더욱 적극으로 나섰다. 한미약품은 또 CP 등급 'AAA' 5년 연속 유지에 안주하지 않고 ▲법인카드 사용 분석 자동화 및 점검 확대(OCR) ▲CP 교육을 통한 역량강화 지속 ▲윤리경영 전 사업장 확대 ▲리스크 평가 시스템 구축 & 내부심사 강화 ▲내부 회계 관리 제도 운영 등과 같이 CP 운영
【 청년일보 】 휴온스그룹 휴메딕스의 고기능성 선케어 '엘라비에 멜라 리턴 선세럼'이 지난 6일 롯데홈쇼핑 최유라쇼에서 준비 수량 전량이 판매됐다고 9일 밝혔다. '엘라비에 멜라 리턴 선세럼'은 방송 1시간 만에 완판되며, 지난해 첫 론칭시 기록한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엘라비에 멜라 리턴 선세럼'은 바쁜 일상 속에 자외선 방어와 기초 케어가 가능한 올인원 제품으로, SPA50, PA++++의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를 통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또 기미 케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자극 진정, 즉각적인 모공 감소 효과도 함께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엘라비에 멜라 리턴 선세럼'은 전문 임상 기관을 통해 다양한 효능을 입증했으며, 가볍고 끈적임 없는 사용감으로 소비자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 안자극에 의한 눈 시림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3D 인체 각막 모델을 이용한 안자극 평가 시험(in-vitro)을 완료했다. 이는 소비자가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최유라쇼 한정 특별 구성에서는 멜라 리턴 선세럼과 피부 진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
【 청년일보 】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은 PDO 봉합사 브랜드 '리셀비(Licellvi, 국내 제품명: 블루로즈 포르테)'가 브라질 식품의약품감시국(ANVIS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리셀비는 휴젤의 자회사인 봉합사 제조 기업 '제이월드'의 PDO(폴리다이옥사논) 타입 봉합사 브랜드로, 차별화된 비열처리 가공 방식을 적용해 열에 약한 기존 PDO 봉합사의 단점은 보완하고 강점은 극대화했다. 이번 리셀비 허가로 휴젤은 브라질 시장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Letybo, 국내 제품명: 보툴렉스)'에 이어 봉합사 시장까지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브라질은 중남미 최대 시장이자 단일 국가 기준으로 세계 3위 에스테틱 시장이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업 베리파이드 마켓 리서치(Verified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브라질 실리프팅 시장 규모는 연평균 7.91%씩 성장해 2030년에는 약 2천557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휴젤은 빠른 시장 안착을 목표로 현지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브라질은 성형외과와 피부과, 치과를 나눠 브랜드를 진행하는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
【 청년일보 】 JW중외제약은 졸음 부작용을 줄인 3세대 항히스타민제 성분의 '알지퀵 연질캡슐'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알지퀵 연질캡슐은 항히스타민(성분명 펙소페나딘 염산염) 코 알레르기 치료제로 미세먼지, 꽃가루 등에 의한 재채기, 콧물, 코막힘 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펙소페나딘 염산염은 졸음을 유발하는 진정 작용이 낮아, 기존 항히스타민제 대비 졸음 부작용을 개선한 3세대 항히스타민제 성분이다. 이 제품은 연질캡슐 제형으로 체내 흡수 속도가 높아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꽃가루와 미세먼지가 많아지는 봄 날씨가 시작되면서,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을 겪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알지퀵 연질캡슐은 봄철 알레르기 증상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신제품은 1캡슐 60㎎ 함량으로 패키지당 10개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별도의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동아제약은 피로회복제 '박카스 디카페'의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카페인에 민감하신 분을 위한 피로회복제'라는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더욱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진행했다. 기존 박카스 디카페에 기입된 'Refresh your mind!' 문구를 낱개 병 패키지에는 '카페인에 민감하다면'로, 10병 패키지와 20입 박스에는 '카페인에 민감한 분을 위한 피로회복제'로 변경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박카스 디카페는 2005년 발매 이후 카페인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는 제품"이라며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제품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대웅바이오는 2형 당뇨병 치료제 '포시다파정'이 서울아산병원 랜딩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포시다파정은 아스트라제네카의 오리지널 제품인 포시가의 제네릭이다. 포시다파정은 '다파글리플로진(Dapagliflozin)' 단일 성분의 SGLT-2(sodium glucose cotransporter 2) 억제제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다. 다파글리플로진 성분은 신장에서 포도당 재흡수에 관여하는 SGLT-2를 억제해 당 재흡수를 감소시키고 소변으로 배출시켜 혈당을 낮춘다. 포시다파정은 자체생동을 통해 자사 생산하는 제품이며, 분할선 삽입을 통해 분할조제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오리지널 제품 대비 경제적인 약가로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낮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대웅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서울아산병원 랜딩을 기반으로 다파글리플로진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려가고 메트포르민을 결합한 포시다파엠까지 학술 영업,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당뇨분야에서 시장지배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글로벌 분자진단 토탈솔루션 기업 씨젠은 지난달 27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씨젠 본사에서 영국 보건안보청(UK Health Security Agency, UKHSA)의 제니 해리스(Jenny Harries) 청장과 ‘질병 없는 세상’을 구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씨젠 관계자는 "해리스 청장 일행이 천종윤 씨젠 대표를 비롯해 경영진과 만나 환담한 뒤 질병 없는 세상을 구현하고자 하는 씨젠의 비전에 깊은 공감을 표시했다"고 밝혔다. 해리스 청장은 씨젠이 현재 야심 차게 추진 중인 기술공유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인공지능(AI)을 적용한 개발 자동화 등 생명공학기술(BT)과 정보기술(IT)을 융합한 디지털 혁신 방안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해리스 청장은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초기 진단시약을 3주 만에 개발해 전 세계에 공급하는 등 팬데믹에 발 빠르게 대처한 씨젠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천종윤 대표는 팬데믹 당시 상황을 설명하면서 “진단의 속도가 감염 속도보다 빨라야 한다는 판단 아래 각국 정부의 긴급 인허가 지원과 팬데믹 이전부터 확보해 놓은 전 세계 유통 네트워크를 활용해 누구보다 발 빠른 대처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씨
【 청년일보 】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대하며 지난 2월부터 전국 40개 의과대학이 동맹휴학 등 집단행동을 결정했다. 수업 거부로 휴강 중인 의대들이 학사일정에 따른 대량 유급 사태 방지를 위해 수업을 재개하고 있다. 고등교육법 시행령상 수업일수 확보가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7일 교육계에 따르면 의과대학 증원 정책에 반발한 의대생들의 수업 거부로 2월부터 휴강 중인 의대들이 이번 주부터 수업을 재개한다. '매 학년도 30주 이상'으로 규정된 고등교육법 시행령상 수업일수 준수를 위해선 실습과 방학 등을 고려 통상 학기당 15주 이상 수업시수를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 의대정원 증원에 반대하며 수업 거부에 나선 의대생들의 집단 유급 우려에 따른 조처다. 먼저 경북대는 8일부터 본과 1~2학년 강의를 시작으로 의과대학 수업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본과 3~4학년은 15일부터 병원에서 임상실습을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대도 8일부터 수업을 재개해 대면 강의와 비대면 강의 병행을 통해 학사일정을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수업 재개에 따라 수업 거부에 나선 의대생 상당수가 학교로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 속에 수업이 재개된 이후에도 수업에 참여하지 않으면 유
【 청년일보 】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 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는 없습니다"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 후 작성된 게시글로 향후 대화가 다시 난항을 겪으며 갈등이 격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의 만남과 관련해 사회 갈등 해소를 위한 대화는 필요하지만, 밀실에서 이뤄진 대화에 따른 의대 증원 후퇴 등은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2025년도 전공의 정원 배정 시 비수도권 비율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한다. 중장기적으로 지역별 의대 정원과 전공의 정원 비율을 연동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2025학년도 정원 배정에 따라 현재 비수도권 의대 정원과 전공의 정원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방안이다. ◆ "전공의 입장 존중" vs "의료미래 없다"...동상이몽으로 끝난 간담회 대통령실과 의료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박단 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140분간 면담. 윤 대통령과 박 위원장의 면담은 의대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뒤 침묵으로 일관하던 전공의 단체가 직접
【 청년일보 】셀트리온은 미국 최대 규모의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이하 IBD) 환우회인 '크론병 및 대장염 재단'(Crohn's & Colitis Foundation, 이하 CCF)과 파트너십 활동을 진행하며 IBD 인지도 제고 및 인식 개선에 나섰다. 5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CCF는 크론병(Crohn’s Disease, CD) 및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 UC) 환자와 그 가족들로 구성된 비영리 재단으로 미국내 IBD 관련 환우 단체로는 가장 큰 규모로 알려져 있다. 1967년 설립 이후 50년 이상 미국 IBD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미국 내 주요 의료기관에 임상 시험 자금을 지원하며 IBD 치료법 발전에 기여하고 있고, 의료 관계자 교육 및 정책 개선 등의 활동으로 매년 300만 명에 달하는 IBD 환자 및 의료진을 연결하는 등 환자 편의성 개선에 힘써왔다. 셀트리온은 CCF와 다양한 파트너십 활동을 전개하며 미국 IBD 분야에서 회사의 영향력 확대를 도모해 가고 있다. 먼저, 올 초 뉴욕 지역 소화기내과(Gastroenterology)
【 청년일보 】 HK이노엔(HK inno.N)은 숙취해소제 '컨디션'의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Z세대 고객을 집중 공략한다고 5일 전했다. HK이노엔은 최근 공개된 컨디션 광고를 활용해 젊은 세대 눈높이에 맞춘 캠페인을 기획했다. '어른을 위한 숙취 동화' 컨셉의 '1등이라 행복한 컨디션 왕자' 세계관을 현실 세계로 확장했다. 일명 '힙지로'로 불리는 을지로 골목에 3미터 높이의 컨디션 왕자 동상을 설치하고, 동상으로 분장한 사람들이 을지로 일대에서 컨디션스틱을 나눠주는 행사를 13일까지 진행한다. Z세대 고객 접점을 늘리기 위해 플러팅 스티커, 유튜브 영상도 만들었다. 기존 제품들을 기발한 발명품으로 재해석하는 것으로 유명한 인플루언서 '아이디어 보부상'과 협업 컨디션스틱에 붙이는 플러팅 멘트, 철벽 멘트 스티커를 제작했다. 333개 한정수량으로 제작한 이번 굿즈는 HK이노엔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컨디션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증정된다. 유튜브 채널 ‘카더정원’에서는 아바타 소개팅 영상에서 컨디션을 활용한 플러팅 방법들을 재치있게 풀었다. HK이노엔 H&B마케팅전략팀 컨디션 담당자는 "컨디션은 33년 동안 숙취해소 시장을 선도하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