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MG손해보험은 온라인채널인 #JOY다이렉트를 통해 원데이용 ‘JOY골프보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JOY골프보험’은 골프장에서 라운딩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나 손해에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이다. 만 19세부터 80세까지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하루 3500원으로 골프 중 발생한 상해사망(1억원) 및 후유장해(1억원X지급률), 배상책임(20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홀인원 시 홀인원비용(100만원)도 보상한다. 라운딩 전 PC나 모바일로 #JOY다이렉트에 접속해 1분 만에 쉽고 빠르게 가입할 수 있으며, 공인인증서가 없어도 간편 가입이 가능하다. 또 카카오페이 결제, 휴대폰 결제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마련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MG손보 관계자는 “골프의 대중화에 발맞춰 온라인 전용 JOY골프보험을 출시했다”며 “골프보험의 보편화를 위해 누구나 온라인에서 쉽고, 빠르고, 가볍게 가입할 수 있도록 기획한 원데이용 상품”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 청년일보 】 영업실적 확대를 위한 일부 보험대리점(GA)들의 '꼼수' 영업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특히 일반적인 장기보험을 골프보험처럼 포장, 봄철 아마추어 골퍼들의 심리를 이용해 마치 ‘홀인원 비용’을 높인 것 처럼 상품을 설명하며 보험가입을 유도하는 등 불완전 판매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들 영업조직들은 보험사기 가능성 우려가 높아 제한을 두고 있는 홀인원 보장 금액을 상품 설명 과정에서 마치 높인 것 처럼 설명하고 있지만, 실상은 중복 보험 가입을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구나 이 같은 영업 행위는 도덕성 해이로 인한 보험사기 가능성에 홀인원 보장 금액을 축소, 제한토록 권고해온 금융당국의 방침에도 역행하는 것이어서 관리감독이 요구시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란 보험대리점(이하 GA)은 골프 전문 S케이블방송과 연계해 방송사 인터넷 회원들을 상대로 텔레마케팅를 통한 보험가입 유치에 나서고 있다. S골프 케이블방송의 회원들에게 전화를 걸어 보험상품을 설명 또는 문자메세지를 남겨 전화를 유인하는 인바운드 보험영업 방식이다. 최근 서울에 사는 A씨는 S케이블방송 명의로 된 ‘삼성화재 홀인원 축하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