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8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2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업과 주주행동주의의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트러스톤, KCGI, 안다, 얼라잇, 차파트너스 등 국내 주요 행동주의 편드들의 수장과 KT&G, DB하이텍, 신한금융지주, JB금융지주, 상장사협의회, 코스닥협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유관단체와 국민연금, 한국ESG기준원, 자본시장연구원 등 시장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 원장은 모두 발언에서 "주주행동주의는 세계적 현상으로 기업과 주주에 대한 다양한 순기능과 역기능이 있을 수 있으나 주주와 기업이 상생발전하기 위해서는 주주행동주의 기관과 기업간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