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서초청년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고 청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발벗고 나선다. 서초청년센터는 개관 기념 행사를 열고 다양한 행사와 체험부스, 경품 추천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개관·현판식에는 센터의 운영을 이끌 정가람 서초청년센터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이숙자 기획경제위원장, 고광민 의원, 서초구의회 안종숙부의장, 김성주 재정건설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로는 현판식을 비롯해 ▲2인조 인디밴드 ‘406호 프로젝트’와 서초구 꽃자리 콘서트 공연팀 ‘오아’의 축하공연 ▲제테크‧자기계발 분야 24만 팔로워 유튜버 ‘시골쥐의 도시생활’과의 만남 ▲캐리커처 ▲퍼스널컬러 진단 ▲모루인형 굿즈 제작 ▲MBTI 진단 ▲AI면접 체험 ▲LH주거정책 컨설팅 등이 마련됐다. 서초청년센터는 연면적 701.2㎡(약 212평) 규모로 청년 누구나 자유롭게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서리풀 청년홀'과 '오픈 작업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또 대규모 강연, 행사, 교육이 가능한 '컨퍼런스홀' 등도 있다. 여기에 개인방송·영상촬영·화상회의 등의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한 '크리에이터 룸' 인공지능(AI) 면접 체험을 무료로 진행해 볼 수 있는 'AI
장애인 청년 3명 중 1명이 취업을 포기한 니트족으로 나타났다. 정부와 민간이 나서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부족한 실정이다. 다만 이미 취업에 성공한 장애 청년들이 좋은 선례가 돼 향후 긍정적 나비효과가 될 것이라는 시각도 나온다. 이와 관련해 장애인 청년 고용의 현주소를 짚어본다. [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上) 3명 중 1명은 니트족…'고용 문제' 사회적 난제 부상 (中) 모두가 피하는 '장애청년' 고용…"맞춤형 직군 발굴해야" (下) "장애인 청년 자립 기회 돕는다"…일자리 창출 기관 '눈길' 【 청년일보 】 장애청년의 취업 가능 분야가 저임금·저숙련 노동에 국한돼 있다는 사회적 지적이 나온다. 공공기업·사기업에 따른 구분과 무관하게 장애청년 노동자의 이같은 문제는 물론 실업문제도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14일 노동계에 따르면, 장애청년의 고용 실태는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 적극적인 사회적 활동을 열망하는 장애청년조차 이를 위한 첫 번쨰 관문인 '취업'의 벽에 부딪히고 있는 형국이다. 한 노동단체 관계자는 "정권과 무관하게 정부 정책에서 장애인 고용과 관리 문제는 항상 후순위였다"며 "취업이 이뤄진다고 하더라도 임금 수준,
장애인 청년 3명 중 1명이 취업을 포기한 니트족으로 나타났다. 정부와 민간이 나서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부족한 실정이다. 다만 이미 취업에 성공한 장애 청년들이 좋은 선례가 돼 향후 긍정적 나비효과가 될 것이라는 시각도 나온다. 이와 관련해 장애인 청년 고용의 현주소를 짚어본다. [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上) 3명 중 1명은 니트족…'고용 문제' 사회적 난제 부상 (中) 모두가 피하는 '장애청년' 고용…"맞춤형 직군 발굴해야" (下) "장애인 청년 자립 기회 돕는다"…일자리 창출 기관 '눈길' 【 청년일보 】 국내 장애인 수가 250만명을 상회하며 전체 인구 중 5%를 넘어섰다. 특히 장애인 청년 3명 중 1명 이상은 일도 하지 않고, 교육이나 훈련도 받지 않고 있는 이른바 '니트'(NEET)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문제 제기가 지속되자 정부에서도 해결책 모색에 나섰다. ◆ 2022년 장애인은 256만명 기록…일자리 없는 장애인이 대부분 14일 보건복지부와 장애인 관련 기관 등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말 기준 전체 등록장애인은 256만여명을 기록했다. 전체 인구 대비 장애인 수는 5.2%였으며, 지난 2010년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