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일요일인 15일 중부지방과 전라권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으나 밤부터 다시 차차 흐려지겠고, 경상권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상권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6~19도로 예보됐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동해안·산지와 경북동해안·북동산지, 부산·울산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다. 이 밖에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3.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2024년 12·3 비상계엄 당시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1심 재판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항소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장관 측은 전날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류경진)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는 지난 12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전 장관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앞서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1심 재판부는 12·3 비상계엄이 형법상 내란에 해당한다고 규정했다.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이 지난해 2월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에서 단전·단수를 지시하지 않았고 대통령으로부터 지시받은 적도 없다는 취지의 허위 증언을 한 혐의인 위증 또한 유죄로 봤다. 다만 이 전 장관이 허석곤 당시 소방청장에게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해 경찰의 관련 요청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준비 태세를 갖추게 하는 등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혐의인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에 대해서는 무죄 판단을 받았다. 【 청년일보=강필
【 청년일보 】 인공지능(AI)의 발전에 청년층의 취업 불안감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들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나 회계사와 같이 과거 취업이 용이하게 여겨지던 직종에도 불안감을 느끼고 진로를 전환하거나 대학원 진학을 선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지난해 10월 직장인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AI가 일자리를 대체할 것 같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8.2%가 '그렇다'고 답변했다. 특히 사회 진입을 앞둔 20대 응답자는 58.1%가 긍정 답변을 선택해 다른 연령대보다 불안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AI 확산과 청년고용 위축' 보고서에 따르면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챗GPT 출시 이후 컴퓨터 프로그래밍·시스템 통합 및 관리업, 정보 서비스업 분야에서 청년 고용은 각각 11.2%, 23.8%씩 감소했다.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전자전기공학과를 졸업한 조모(26)씨는 "인공지능이 많은 직업을 대체하고 있어 막상 석사 학위를 받고도 취업이 어려울까 봐 걱정"이라고 언급했다. 생성형 AI의 급격한 발전으로 취업 경쟁력이 높다고 평가받던 공대생이나 전문직 수험생도 고용 불안을 느끼고 있다. 글로벌 빅
【 청년일보 】 대학생들이 카카오톡보다 인스타그램을 애용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성별에 따른 선호 SNS도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전국 대학생 1천500명(남녀 각 7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일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톡을 지목했다. 인스타그램이 81.1%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유튜브(71.2%), 카카오톡(70.3%)이 뒤를 이었다. 엑스(X·옛 트위터)는 25.9%로 4위를 기록했지만 1~3위와의 차이는 40%p 이상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숏폼 콘텐츠 플랫폼인 틱톡은 국내 대학생에게서는 8.5%의 응답률을 얻었다. 미국·유럽의 Z세대(1997∼2012년 출생자)와 알파세대(2013년 이후 출생자)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것과는 대조적이라는 평가다. 페이스북은 5.3%, 스레드는 2.1%를 기록했다. 반면 대학 온라인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은 사용 자격이 재학·졸업생으로 제한됨에도 불구하고 응답률이 9.1%에 달했다. 여성정책연구원은 "전체 플랫폼 중 1~3순위를 선택한 응답률이기 때문에 실제 에브리타임 이용 비율은 이보다 더
【 청년일보 】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설 연휴를 맞아 추가 휴무일을 지정하거나 연차 사용을 권장하는 등 최장 9일에 이르는 장기 휴무에 돌입한다. 임직원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보장하고 재충전을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기업 문화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LG그룹 주요 계열사인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에너지솔루션 등은 설 연휴 다음 날인 19일을 공식 휴무일로 지정했다. 20일은 권장 휴무로 운영한다. 효성은 19일과 20일을 지정 휴무일로 확정했다. HS효성도 같은 기간 전사 휴무에 들어간다. 회사 측에서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에 더해 최장 9일의 휴무를 제시한 셈이다. 롯데케미칼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19일을 '워라밸 데이'로 지정하고 직원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갖도록 했다. SK하이닉스도 19일을 휴무일로 지정했다. SK하이닉스는 노사 협의에 따라 설과 추석 연휴 다음날(명절 당일의 다다음날)이 평일이면 지정 휴무일로 운영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연휴를 앞둔 13일 오후 부산, 울산, 전주, 대구 등으로 향하는 구정 버스를 마련하고 부서에 따라 업무를 조기에 마무리했다. 산업계에서는 최근
【 청년일보 】 토요일인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충남권과 남부지방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부터 낮 사이 인천·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에 1㎜ 미만의, 오전부터 저녁 사이 제주도중산간·산지에 1㎜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9~2도, 최고 4~10도)보다 높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9~1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권·충청권·광주·전북·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0m, 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시가 노후 저층 주거지의 환경을 정비하고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강서구와 양천구 내 모아타운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번 결정으로 해당 지역에는 임대주택을 포함해 총 2천606세대의 신축 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열린 제2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강서구 화곡1동 354 일대와 양천구 목3동 644-1 일대의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3일 밝혔다. 두 지역은 건축물 노후도가 70%를 넘는 밀집 지역으로, 고질적인 주차난과 열악한 도로 여건을 겪어온 곳이다. 구체적으로 강서구 화곡1동 354 일대(8만5천462.6㎡)는 기존 5개로 나뉘었던 사업 구역을 3개로 통합하여 개발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기존보다 275세대 늘어난 1천929세대를 공급한다. 특히 단지 중앙을 관통하는 가로공원로76가길의 폭을 8m에서 12m로 넓혀 양방향 통행이 가능하도록 개선하며, 보행자 전용 도로를 입체적으로 설계해 지하 공간의 통합 활용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양천구 목3동 644-1 일대(2만3천475.6㎡)는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해 사업성을 확보했다. 공급 규모는 기존 대비 4
【 청년일보 】 서울 동남권 지역의 최대 숙원 사업인 위례신사선 경전철이 민간투자사업에서 재정사업으로 옷을 갈아입고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선다. 18년이라는 긴 대기 시간 끝에 안정적인 공공 주도 사업으로 전환되면서 지역 교통망 확충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안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아 고시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고시는 도시철도 정책의 일관성과 사업 실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로, 위례신사선의 사업 방식을 재정사업으로 확정하는 법적 근거가 됐다. 기존 민간투자 방식은 자재비 상승과 고금리 등 대외 여건 악화로 인해 사업 지연을 겪어왔다. 서울시는 이번 재정사업 전환을 통해 외부 변수에 흔들리지 않는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 도시철도망은 기존 10개 노선 71.05km에서 위례신사선을 포함한 11개 노선 85.89km로 확대됐으며, 전체 사업비 규모도 7조2천600억원에서 9조1천913억원으로 늘어났다. 사업 기간을 단축하기 위한 서울시의 행정적 노력도 돋보였다. 시는 노선 추진의 시급성을 고려해 망 계획 변경과 신속 예비타당성조사를 동시에 진행하는 전략을 취했다.
【 청년일보 】 금요일인 13일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겠으나,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부터 오후 사이 경기북동부와 강원북부내륙·산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최저 -9~1도, 최고 4~1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4도, 낮 최고기온은 8~16도로 예보됐다.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동해안·산지와 경북동해안·북동산지, 대구·경북남동내륙, 부산·울산·경남동부, 경남중부남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인천·세종·충북·충남·대전은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고, 강원·경북·대구·전북·광주는 오전에 '보통'이었다가 오후에 들어 '나쁨' 수준으로 바뀌겠다. 이 밖에 경남·울산·부산·전남·제주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 청년일보 】 서울시가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지원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가격 체계를 개편한다. 서비스 가격을 고정하지 않고 일정 범위 내에서 탄력적으로 받을 수 있게 해 제공 인력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서비스 질을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서울시복지재단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이달부터 '본인부담금 가격탄력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고도화의 일환으로, 수요가 가장 많은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에 우선 적용된다. 본인부담금 가격탄력제는 보건복지부의 사회서비스 고도화 방안 중 하나다. 기존 단일가로 고정됐던 서비스 가격을 제공 인력의 전문성이나 프로그램 품질에 따라 일정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책정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서울시의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는 전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 예산 약 143억원 중 35%인 50억원을 차지할 만큼 비중이 크다. 지난해 말 기준 314개 기관, 1천400여 명의 인력이 4천300여 명의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기초·차상위 계층의 경우 정부지원금 16만2천원, 본인부담금 1만8천원으로 가격이 고정돼 있어, 물가
【 청년일보 】 목요일인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도 평년(최저 -10~1도, 최고 3~1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2도, 낮 최고기온은 7~13도로 예보됐다. 오전까지 인천·경기도와 충청권, 전북, 전남권내륙, 경북권내륙, 경남서부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인천대교, 영종대교, 서해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 부근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고,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이 밖에 기온이 낮은 지역에서는 지면에 안개나 이슬비가 얼어붙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하는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대체로 '한때나쁨' 수준을 보이다가 오후에 들어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동해안.산지와 경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부는 지역에서는 작은 불씨가 큰불
【 청년일보 】 서울시가 운영하는 ‘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가 열악한 거주 환경에 놓인 시민들을 위한 든든한 주거복지 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거 상담 건수는 3배가량 늘었고, 고시원이나 비닐하우스 등에서 벗어나 임대주택으로 거처를 옮기도록 돕는 주거상향 지원 실적은 11배나 뛴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민선 8기 주거복지 정책의 핵심인 ‘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의 운영 성과 분석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해당 상담소는 지난 2013년 문을 연 ‘주거복지지원센터’의 기능을 대폭 강화해 2022년부터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통합 대행하는 형태로 25개 자치구마다 1곳씩 운영되고 있다. 전담 인력도 기존 2~3명에서 8명 수준으로 늘려 상담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높였다. 그 결과 최근 5년간(2021~2025년) 연평균 상담 건수는 약 19만 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8~2020년 연평균 5만 6천 건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3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상담을 받은 시민의 수도 2만2천명에서 5만1천명으로 2배 훌쩍 넘게 늘었다. 상담소는 단순히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의 주거 상황과 재정 상태를 심층 진단해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