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이번 신메뉴의 핵심은 소스에만 의존하지 않는 전용 배터믹스입니다." 이기찬 BHC 연구개발(이하 R&D)센터 차장은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bhc치킨 서초교대점에서 열린 '2026년 첫 신메뉴 출시 기념' 미디어 행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bhc는 올해 첫 신메뉴 '쏘이갈릭킹'을 출시하며 치킨 메뉴 라인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이러한 전략과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오리지널'과 '허니'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출시됐다. 당초 쏘이갈릭킹은 한 가지 메뉴로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사내 투표와 소비자 시식 평가에서 두 제품 모두 비슷한 수준의 호응을 얻으면서 두 가지 라인업을 동시에 선보이기로 결정됐다고 업체 측은 귀띔했다. bhc는 쏘이갈릭킹이 특제 배터믹스(튀김옷 반죽)와 조리 방식을 적용해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한 드라이 스타일 간장치킨으로, 소스를 입힌 이후에도 눅눅함을 최소화해 끝까지 깔끔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고 강조했다. 먼저 '쏘이갈릭킹 오리지널'은 간장 풍미를 강조한 클래식 간장치킨이다. 간장 베이스에 마늘의 감칠맛을 더해 풍미를 끌어올렸으며, 배터믹스 자체에 마늘을 배합해 고소한 향을 강화한 것이
【 청년일보 】 신세계그룹이 상반기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 '랜더스쇼핑페스타(이하 랜쇼페)'로 상반기 매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 업계에서는 이번 행사에서 신세계그룹의 대부분의 계열사가 동원되는 만큼 사업부 간 유기적인 시너지 창출이 프로모션 성공의 관건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랜쇼페를 개최하고 이 행사에 참여하는 각 계열사들의 할인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한 업계 관계자는 "본격적인 봄철이 도래함에 따라 각 판매 채널에서 소비자 집객도 함께 상승하는 현상이 감지되고 있다"며 "계절적 시기와 함께 신세계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프로야구단 및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최대 수준으로 끌어올린 프로모션을 진행함으로써 매출을 배가시키겠다는 목적"이라고 말했다. 실제 신세계그룹의 이마트, G마켓, 스타벅스 등 주요 계열사는 랜쇼페 기간 연중 최대 규모에 이르는 할인·이벤트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각 채널별 판매 역량을 극대화하고 있다.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는 랜쇼페는 '압도적 득템쇼'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되는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이다. 신세계그룹은 식재료와 외식 메뉴, 생필품, 패션 등을 할인가에 준비했다. 랜쇼
【 청년일보 】 F&F가 외형 성장을 이어가는 동시에 수익성 둔화와 재고 부담 확대 등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매출원가율 상승과 함께 영업이익률이 점진적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재고자산 증가와 회전율 둔화까지 겹치며 부담이 커지는 흐름이다. 증권가 일각에서는 F&F가 제시한 보수적인 성장 가이던스와 재고 관리 전략에 주목하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F&F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1조9천340억원으로 전년 대비 6.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천686억원으로 4.0% 늘며 외형 성장과 이익 확대를 동시에 기록했다. 다만 이러한 외형적 성장세와 달리 수익성 지표는 점진적인 둔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영업이익률은 2021년 29.6%에서 2022년 29.0%, 2023년 27.9%, 2024년 23.8%로 하락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24.2% 수준에 머물렀다. 과거 30%에 육박했던 수익 구조에서 점진적으로 이익률이 저하되는 모습이다. 이 같은 수익성 둔화는 매출원가율 상승과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매출원가율은 2021년 26.87%에서 2022년 29.4%, 2023년 32%, 2024년 34.2%까지
【 청년일보 】 맘스터치가 웹툰 작가 김풍과 협업한 '김풍 야매 컬렉션'을 선보인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면세점은 2025년 연간 영업이익 51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31일 공시된 호텔롯데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면세사업부 매출은 2조8천160억원, 영업이익은 518억원으로 집계됐다. 4분기 매출은 7천866억원, 영업 이익은 115억원을 기록했다. 롯데면세점은 2024년 영업손실 1천432억원에서 1천950억원 규모의 손익 개선을 이뤘다. 고정비 절감 및 FIT(개별자유여행객) 매출 신장 등 경영 효율화 노력이 주효했다. 2025년 1분기부터 4분기까지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며 수익구조의 안정적 전환을 입증했다. 매출은 상업성 고객 비중을 낮춘 결과 전년 대비 13.8% 감소했다. 올해 롯데면세점은 매출 신장 및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4월17일 인천국제공항 DF1(화장품·향수, 주류·담배) 구역 영업을 개시하며 외형 확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다국적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및 단체관광객 증가세를 적극 활용해 고객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달러당 1천500원대를 웃도는 고환율 기조와 글로벌 정세변화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 청년일보 】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2일 700억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예측을 앞둔 가운데 시장에서는 회사의 외연 확장을 위한 투자에 따른 차입부담 증가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지난해 당기순이익 흑자전환 또한 본업 실적 개선이 아닌 인수합병에 따른 회계적 효과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2일 700억원 규모의 제50-1회 및 제50-2회 무보증사채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발행자금 700억원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발행수익률은 수요예측 결과 및 유효수요, 금융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회사채 발행을 두고 일각에서는 회사의 차입금 부담이 배경으로 지목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연결 기준 총차입금은 2024년 말 3천161억원에서 2025년말 1조2천387억원으로 1년 만에 3.92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부채비율은 193.3%에서 262.0%로 상승했다. 공격적인 외형 확장을 위해 대규모 차입에 의존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이주원 한국기업평가 선임연구원은 "2025년 들어 아워홈 인수(2차 지분매입약정 제외 7천508억원), 정상북한산리조트 인수 5억원, 한화로보틱스 유상증자 참
【 청년일보 】 "종량제 쓰레기봉투 한 묶음 구하는 게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렵습니다. 오늘도 낱개로 겨우 몇 장 구했을 뿐입니다." 31일 서울시 종로구의 한 편의점에서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구매하려던 한 40대 소비자는 이와 같이 토로했다. 그는 이날 10L 단위의 종량제 쓰레기봉투 한 묶음을 구매하기 위해 편의점 수곳을 방문했지만, 모든 매장에서 재고가 바닥 나 있어 이를 구매할 수 없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촉발된 중동전쟁이 약 한 달 넘게 지속되는 가운데, 전쟁의 여파는 소비자들의 일상생활로 본격적인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휘발유 등 에너지 가격이 본격적으로 상승하는 한편, 원유 가공 과정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원료를 활용하는 생산품의 가격이 뛰거나 생산을 멈출 수 있다는 우려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그 대표적인 예시가 종량제 쓰레기봉투다. 비닐봉투 생산에는 원유 정제 시 생산되는 나프타가 필요하다. 비닐봉투의 원료인 폴리에틸렌(PE) 생산에 나프타가 사용되기 때문이다. 다만, 정부는 종량제 쓰레기봉투 생산에 사용되는 원료가 충분히 마련돼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이하 기후부) 장관은 "최악의 상황이 오면 일반 봉투
【 청년일보 】 국내 가전 시장에 '슬림'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 가운데, 얼음정수기 시장의 종가(宗家) 청호나이스가 파격적인 신제품을 내놓으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제품 'The M'은 단순히 크기를 줄인 모델이 아니다. 물리적 크기의 한계를 극복하면서도 성능은 오히려 극대화한, 이른바 '압축적 혁신'의 결정체다. ◆ '사이즈의 역설'을 해결하다…내부 구조의 전면적 재설계 그동안 얼음정수기는 소비자들에게 '편리하지만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가전'으로 인식되어 왔다. 얼음을 얼리는 제빙 유닛과 이를 보관하는 저장고, 그리고 냉·온수 시스템이 한 몸에 들어가야 하는 구조적 특성 때문이다. 이는 최근 인테리어 가전의 핵심 키워드인 '미니멀리즘'과 늘 충돌해온 지점이다. 31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The M'은 이 같은 시장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정확히 공략했다. 실제로 'The M'의 가로 폭 19.5㎝는 한국물기술인증원 인증 기준 국내 주요 카운터탑 얼음정수기 중 가장 슬림한 수치다. 청호나이스 연구진은 이를 구현하기 위해 제품 내부의 레이아웃을 완전히 새로 그렸다. 부품의 배치 최적화와 소형화 기술을 통해 저장 공간은 충분히
【 청년일보 】 풀무원은 31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주주와 회사 임직원이 참석한 '2026 풀무원 열린 주주총회'에서 AX(AI Transformation) 혁신과 신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글로벌 NO.1 지속가능식생활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는 기업과 주주가 하나됨을 의미하는 'ONE'을 테마로, 풀무원이 일관되게 이어온 가치와 철학(Only ONE), 지속가능식생활 선도기업으로서의 성과(Number ONE), AX 혁신과 신성장 사업을 통한 미래 전략(Next ONE)에 대해 주주와 경영진이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 진행과 함께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생중계됐으며, 온라인 참석을 희망하는 주주들을 위해 사전 전자투표 시스템을 통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 이효율 이사회 의장은 인사말에서 "이사회 중심경영을 실현하고 있는 풀무원은 회사의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이사회의 책임 있는 감독과 투명한 의사결정을 지속해 왔다"며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사회는 풀무원이 '글로벌 NO.1 지속가능식생활기업', '글로벌 ESG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주주친화 정책을 한층 강화하고
【 청년일보 】 무신사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1조4천679억원으로 전년 대비 18.1%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천405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36.7% 늘었다. 특히 매출 성장률(18.1%)에 비해 영업이익 증가율(36.7%)이 2배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현금 창출 능력을 보여주는 지표인 EBITDA(감가상각비 차감전 영업이익)는 지난해 연결 기준 2천480억원으로 전년 대비 27.1% 증가했다. 무신사는 지난해 4분기 기준 실적으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4천949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699억원으로 1년 전보다 58.9% 늘어났다. 종속회사를 제외한 무신사 본체만의 실적인 별도 기준에서 살펴보면 지난해 매출은 1조3천529억원으로 전년 대비로 22.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9.7% 증가하며 1천45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 별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간보다 23%, 59.5% 늘어난 4천705억원, 714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무신사는 지난해부터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부채로 인식하는 회계정책 변화로 인해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 청년일보 】 코웨이가 제3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집중투표제와 전자주주총회 도입 등을 담은 정관 변경안을 통과시키며 지배구조 개편에 나섰다.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매출 5조원 시대'를 눈앞에 둔 가운데 주주환원과 이사회 독립성 강화에도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코웨이는 31일 충남 공주시 유구읍 본점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와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정관 변경안이 핵심 안건으로 처리됐다. 코웨이는 집중투표제와 전자주주총회 제도를 새로 도입하고, 분기배당 기준일을 배당 결정일 이후로 정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주주권 행사의 편의성을 높이고, 배당 절차 역시 보다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사 선임 안건에서는 방준혁, 서장원, 김순태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사외이사에는 전시문이 새로 선임됐고,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는 선우혜정, 정희선이 신규 선임됐다. 반면 주주제안으로 상정된 감사위원 전원을 사외이사로 구성하는 안건과,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은
【 청년일보 】 교촌에프앤비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송종화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이 의결됐다고 31일 밝혔다. 교촌에프앤비는 이날 경기도 오산 사업장에서 제2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송종화 부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을 비롯해 제27기(2025년 1월 1일~12월 31일)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영업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 보고,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 외부감사인 선임 등 총 7개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의결로 송종화 부회장은 2024년 대표이사 취임 이후 연임하게 됐으며, 향후 2년간 교촌에프앤비의 경영 전반을 총괄하게 됐다. 교촌은 송종화 대표이사 취임 이후 성장세를 이어왔다. 공시 기준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4천806억원으로 전년 대비 8% 증가했고,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5천174억원으로 전년 대비 7.6% 늘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6.2% 증가한 349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교촌치킨앱(자사앱)의 경쟁력 강화에도 앞장서며 지난해 기준 앱 가입자수는 733만명이며, 자사앱 주문 비중은 12%으로 가맹점 상생을 실천했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차등배당 정책도 이어갈 방침이다. 올해 배당금 총액은 지난해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