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케이뱅크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과 근절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케이뱅크는 지난 한 해 동안 보이스피싱 예방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2025년 보이스피싱 유공자 기관 포상’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표창은 매년 보이스피싱 예방 및 피해 최소화에 기여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금융감독원 심사위원회의 공적 심사와 추천 의결을 거쳐 수여된다. 케이뱅크는 고객 보호를 위한 다양한 보안 기능과 정책을 도입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기관 부문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2월 금융사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안심연구소’를 신설하고 명의도용, 보이스피싱, 전세사기 등 각종 금융사기 예방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고 있다. 같은 해 5월에는 명의도용으로 인한 금융사고 발생 시 피해액 전액을 보상하는 ‘명의도용 전액보상’ 서비스를 금융권 최초로 출시했다. 이후에도 ▲휴대폰 내 악성 앱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악성앱 탐지 서비스’(10월) ▲사기 이력 정보 플랫폼 더치트와 연계한 ‘사기의심계좌 조회 서비스’(11월) 등을 잇달아 선보이며 사전 예방 중심의 보안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실제 금융사기
【 청년일보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지난 16일 서울 회현동 본사 비전홀에서 ‘2026년 그룹 경영전략 워크숍’을 열고 △생산적·포용금융 △전사적 AX(AI 전환) △종합금융그룹 시너지 강화 등 3대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 18일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그룹사 대표와 전 임원, 은행 본부장·부서장, 그룹 우수직원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CEO 메시지를 시작으로 2025년 그룹 성과 리뷰, 2026년 중점 전략 방향 공유, ‘우리금융인상’ 및 우수직원 시상,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생 국악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임종룡 회장은 완전민영화와 자본비율 제고, 종합금융그룹 포트폴리오 완성을 이룬 지난 3년을 ‘제1막’으로 평가하며, 올해를 ‘제2막’의 출발점으로 규정했다. 임 회장은 핵심 키워드로 ‘경쟁력’을 제시하고, 그룹 전 계열사가 경쟁력 확보에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첫 번째 전략으로는 생산적·포용금융의 실행력 강화를 내세웠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9월 금융권 최초로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생산적 금융 전환과 포용금융 확대를 위한 로드맵을 제시한 바 있다. 임 회장은 “이제 중요한 것은 누가 먼저 했느냐가 아니라
【 청년일보 】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7일 서울 명동 사옥에서 2026년 새해를 맞아 미혼모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영유아 장난감 만들기’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초기 육아 환경 조성에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룹 임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하나사랑봉사단’ 100여 명은 영유아의 성장과 정서 발달을 고려해 유기농 원단을 활용한 딸랑이를 손바느질로 제작했다. 봉사단은 바느질부터 마무리 포장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정성을 더했다. 완성된 딸랑이는 영유아의 촉각과 청각 발달을 돕는 놀이 교구로, 보호자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정서적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금융그룹은 장난감과 함께 육아 필수품으로 구성된 ‘행복상자’도 준비했다. 행복상자는 영유아용 딸랑이를 포함해 아기 로션, 아기용 세제, 손수건 등 총 8종의 육아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임직원과 가족들이 직접 포장한 100개의 행복상자는 미혼모 보호시설과 한부모 가족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영유아 돌봄이 필요한 미혼모 가정에 작은 힘이 되고자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 지난 17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아레나에서 임직원과 가족 등 약 8,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종합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本 to TOMORROW’를 주제로, 지난 한 해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종합업적평가대회는 영업 현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영업점과 직원을 포상하고,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신한은행의 대표 행사다. 1984년 시작돼 매년 이어져 왔으며, 한 해의 전략 방향을 공유하고 새해 도약을 다짐하는 상징적 행사로 자리 잡았다. 신한은행은 이번 행사에서 임직원 가족을 위한 패밀리 프로그램(약 1,400명 규모)을 비롯해 먹거리 광장, 초청 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도입된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 우수직원 시상이 처음으로 진행됐다.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은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모범을 보여온 우수직원 중 대표 2명을 직접 시상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지난 한 해 동
【 청년일보 】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공식 문구에서 삭제하면서 사실상 ‘금리 인하 사이클 종료’를 시사하자, 시장금리가 빠르게 반응하며 대출금리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다. 경기 불확실성 등을 고려할 때 단기간 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시장금리와 연동되는 은행 대출금리는 이미 추세적 상승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에 따라 ‘영끌족’을 비롯한 가계의 이자 부담이 점차 확대될 것이란 우려도 커지고 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16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 금리(은행채 5년물 기준)는 연 4.130~6.297%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5일(연 4.120~6.200%)과 비교해 한 달여 만에 하단은 0.01%포인트(p), 상단은 0.097%p 상승한 수준이다. 특히 혼합형 금리 상단은 지난해 11월 중순 약 2년 만에 6%대를 넘어선 이후 불과 두 달여 만에 6%대 중반까지 올라 금리 상승 속도가 가파르다는 평가다. 반면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신규 코픽스 기준)는 연 3.760~5.640%로 같은 기간 소폭 하락했다. 주요 지표금리인 코픽스가 0.32%p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은행들이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이 코어뱅킹 시스템 전면 개편에 착수하며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낸다.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16일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NH통합IT센터에서 코어뱅킹 전면 개편을 위한 ‘프로젝트 NEO’ 착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NEO는 Next, Evolutionary, Omni-Banking의 약자로, 급변하는 금융 환경과 기술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코어뱅킹 시스템을 재구축하는 대형 IT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은 2024년부터 추진해온 계정계 차세대 프로젝트의 최종 단계에 해당한다. 농협은행은 이번 개편을 통해 IT 기술 구조를 전면 재설계하고, 비대면과 대면 채널을 통합한 프로세스를 구축해 고객 요구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융상품 관리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사용자 중심의 엔드투엔드(End-to-End) 프로세스 자동화를 구현한다. 고객 서식과 각종 서류의 디지털 관리체계도 새롭게 구축할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2028년 1월 업무 적용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농협은행은 이를 통해 비대면 중심의 유연한 금융 프로세스와 확장성 있는 IT 인프라를 확보함으로써, 고객 중심의 초연결 디지털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5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제43기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이하 신.대.홍)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해단식은 2025년 하반기 동안 진행된 43기 신.대.홍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신한은행은 2004년 9월 은행권 최초로 대학생 대상 대외활동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3,9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신.대.홍은 지난 21년간 ▲브랜드 콘텐츠 제작 ▲신한은행 사업부서와의 커뮤니케이션 ▲자체 행사기획 및 참여 등을 통해 젊은 시각으로 신한은행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43기 신.대.홍은 2025년 하반기동안 금융소비자 보호, 글로벌 문화교류, 사회공헌 활동 등을 주제로,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의 중요성을 청년의 시선에서 영상 메시지로 전달한 ‘43초 영화제’ ▲금융·비금융을 결합한 신사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UNIQUERS X 신대홍’ ▲43기 신.대.홍의 팀워크 강화를 위한 가을 운동회 ‘청춘화제(靑春化祭)’ ▲신한 외국인
【 청년일보 】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권 ‘부패한 이너서클’ 문제를 공개 경고한 가운데, 금융위원회가 금융권 지배구조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지배구조 선진화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켰다.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16일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TF 첫 회의를 열고, 은행·금융지주회사의 지배구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권 부위원장은 “은행지주회사는 소유가 분산돼 ‘주인 없는 회사’라는 구조적 한계를 갖고 있으며, 지주회장 선임 및 연임 과정에서 폐쇄성과 참호 구축 문제에 대한 비판이 끊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나눠먹기식 지배구조에 안주하면서 영업 행태 역시 예대마진 중심의 구태 관행을 답습, 시대적·국민적 기대에 한참 못 미치는 모습을 보여왔다”며 금융권의 체질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TF는 향후 이사회의 독립성 강화, CEO 선임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 성과보수 운영의 합리화 등을 핵심 과제로 삼고 제도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CEO 연임과 관련해서는 주주 통제를 강화하고, 과다 지급된 성과보수 환수 방안도 검토한다. 권 부위원장은 “CEO 선임 과정이 특정 그룹 중심으로 폐쇄적으로 운영된다는 불신을 해소하
【 청년일보 】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천상영)의 시니어사업 전담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는 지난 15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지구에 첫 번째 프리미엄 요양원 ‘쏠라체(SOLÀCE) 홈 미사’를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총괄사장, 천상영 신한라이프 사장 등 그룹 경영진과 이현재 하남시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정재승 KAIST 교수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막식과 오픈 기념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진옥동 회장은 축사를 통해 “쏠라체 홈 미사는 금융·주거·의료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제공하는 신한금융그룹의 첫 시니어 시설”이라며, “단순한 요양 시설이 아니라 어르신들이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생활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시니어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쏠라체 홈 미사’는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시니어를 대상으로 숙식 제공과 함께 신체활동, 인지기능 유지·향상을 고려한 종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요양시설이다. 1인 1실 중심 구조를 적용해 프라이버시와 생활 안정감
【 청년일보 】 Sh수협은행(은행장 신학기)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서 ‘2026년 제1차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신학기 수협은행장, 주요 임원과 전국 영업점장 등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해 지난해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경영전략을 공유했다. 총 3부로 진행된 전략회의는 영업력 제고와 상생, 소통과 리더십 강화를 핵심 주제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우수 영업점 및 직원 시상을 시작으로 경영실적 리뷰와 그룹별 경영전략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직급별 마케팅 우수사례 공유와 금융소비자보호 경영계획 발표도 이어졌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의 격려사로 문을 연 2부에서는 강원지역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금 전달 등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업무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실시됐다. 마지막 날 열린 3부에서는 경영목표 달성 의지를 다지기 위한 일출 행사와 관리자급 직원을 대상으로 한 ‘소통을 통한 리더십’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한편 수협은행은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 2025년도 잠정 실적도 공개했다. 2025년 말 기준 은행 총자산은 전년 대비 5조6천억 원 증
【 청년일보 】 하나은행이 지난해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기록하며 연금시장 선도은행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굳혔다. 16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지난해 말 총 48.4조원으로 ▲IRP 3.8조원 ▲확정기여형(DC) 2.3조원 ▲확정급여형(DB) 2조원 증가에 힘입어 2025년 한 해 동안 8.1조원이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개인형퇴직연금(IRP)이 3조8000억원 늘었고, 확정기여형(DC)은 2조3000억원, 확정급여형(DB)은 2조원 각각 증가하며 전반적인 성장세를 견인했다. 하나은행은 앞서 2023년과 2024년에도 전 금융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2025년에는 은행권 기준 1위를 기록하며 3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 같은 성과는 손님 중심·현장 중심의 연금자산관리 전략과 차별화된 서비스 확대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하나은행은 업계 최초로 퇴직연금 VIP 고객을 위한 전문 상담센터인 ‘연금 더드림 라운지’를 서울·경기·대구·부산 등 전국 8개 거점에 설치했으며, 지난해 8월부터는 상담 전용 차량을 활용한 ‘움직이는 연금 더드림 라운지’를 운영해 원거리
【 청년일보 】 국내 금융지주사들이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전환 전략, 이른바 ‘AX(AI Transformation)’를 핵심 경영 과제로 앞세우며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단순한 디지털화(DX)를 넘어, AI를 비즈니스 전반에 내재화하는 전략이 금융권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다. 그동안 금융권의 디지털 전략은 모바일 채널 고도화나 업무 자동화에 집중돼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AI 기술을 활용한 ▲리스크 관리 ▲고객 맞춤형 서비스 ▲수익 모델 발굴까지 영역이 확대되는 추세다. 금융지주들은 AX를 통해 비용 절감은 물론 의사결정의 정교함과 속도를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금융 등 주요 금융지주의 신년사에서는 AI에 대한 위기의식과 함께 ‘선제적 대응’이 공통된 화두로 등장했다. KB금융은 AI를 “금융시장의 판을 바꿀 거대한 파도”로 표현하며 구조적 변화의 출발점으로 강조했다. 신한금융 역시 AI를 “단순한 효율 혁신이 아닌 생존 과제”로 규정하며 AX 추진 의지를 분명히 했다. 하나금융과 우리금융도 AI 시장의 기회를 선점하고 그룹 차원의 AX를 본격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