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DB증권은 10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1천167억원, 당기순이익 95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8.7%, 80.3% 증가한 수치다. DB증권 관계자는 "하반기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 부문 실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PIB(프라이빗뱅커+기업금융) 연계 사업모델 추진을 통해 수익성 개선과 함께 고객기반을 확충했다"며 "저축은행, 자산운용 등 연결종속회사의 실적 회복 등이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6년에도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개선된 실적을 기반으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른 주주환원을 성실히 이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난해 실적이 전망치를 밑돌며 약세로 마감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장 대비 3.94% 하락한 114만6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8조3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72.6% 올랐고, 영업이익은 7천528억원으로 전년 대비 16.3%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시장의 전망치보다 36% 하회했다. 정동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요 하회 요인은 "저마진 국내사업 매출비중 증가와 일회성 사업충당금 -550억원 및 판관비 -400억원 등이 영향을 미쳤다"며 "한화오션, 한화시스템 등 연결 자회사의 실적 부진도 이유"라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지난해 견조한 실적을 기록한 신세계 주가가 6%대 급등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세계 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6.06% 상승한 37만6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실적 성장에 이어 올해도 호실적 전망이 제기되면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전날 신세계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6조9천395억원(전년 대비 5.5%↑), 영업이익 4천800억원(전년 대비 0.6%↑)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증권가는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에 신세계 목표주가 잇따라 올려잡았다. 이날 NH투자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등 10여 개 증권사는 신세계의 목표주가를 41만~47만원선으로 상향했다. 김혜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2025년 4분기부터 본업인 백화점 매출 성장세가 본격적으로 두드러진 가운데 면세 부문의 흑자전환으로 큰 폭의 증익세를 시현했다”며 “전년도 실적 기저를 감안할 때 하반기까지 백화점 성장세가 이어지는 한편, 면세 구조조정에 따라 효율화가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 목표주가는 44만원으로 상향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10일 증권업계에서 여전히 일부 임직원의 불공정거래와 금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철저한 자기반성'을 주문했다. 증권업계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정리가 다른 업권보다 상대적으로 부진하다면서 정리가 지연되거나 정상화 과정의 업무처리가 부적절한 곳은 현장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증권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코스피 5000 성과가 도약의 발판으로 안착하기 위한 당부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업계에서는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과 증권사 23개사 CEO가 참석했다. 이 원장은 "여전히 일부 임직원의 불공정거래가 발생하고 끊이지 않는 금융사고 등은 명백한 내부통제 실패 사례"라며 "이제는 철저한 자기반성을 통해 책임경영을 원칙으로 확립하고 이를 내재화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부터 중소형 증권사로 확대 적용되는 책무구조도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운영실태를 지속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증권사에 발행어음과 종합금융투자계좌(IMA) 자금조달 수단이 갖춰진 만큼 모험자본 공급에 박차를 가해달라고도 주문했다. 이 원장은 "기업 잠재력을 정밀 평가하고 관련 위험을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65포인트(0.07%) 오른 5,301.69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424억원, 5천641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8천730억원 순매도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3대 지수가 일제히 올랐다. 엔비디아가 2.4% 오르며 시가총액 4조6천억달러선을 회복했으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1.42% 상승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 거래일 5.70% 급등한 데 이어 이틀째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에 이날 국내 증시도 미국발 훈풍에 장 초반 상승폭을 키우는 모습이었다. 다만 전날 코스피가 4% 급등해 오름폭이 컸던 만큼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장중 오름폭은 축소됐다. 특히 장중 반도체주가 하락세로 돌아서며 지수에 하방 압력을 가하는 모습이었다. 아울러 이번 주 미국 소매판매 및 소비자물가지수 공개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둔 경계감도 증시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전날 급등으로 지난주 낙폭을 대부분 회복했으나 전고점 도전을 위한 동력이 부재한 가운데
【 청년일보 】 금융위원회는 10일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청년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 태스크포스(TF)' 출범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금융위는 청년층에 재무상담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는 등 대폭 확대하는 내용이 담긴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서민금융진흥원 재무진단을 통해 본인의 재무상황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전문가에게 재무상담을 받는 구조로 진행된다. 재무진단 보고서를 바탕으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은행 지점 등에서 자신의 상황에 맞게 소득·지출관리, 부채·신용관리, 자산관리 등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수도권 등 일부 청년을 중심으로 비상시적으로 이뤄졌으나, 앞으로는 지역·시기와 관계없이 희망하는 모든 청년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사후 관리 서비스도 등도 제공한다. 관련 사업 간 연계와 정보 제공이 이뤄지는 '원스톱 종합 플랫폼' 형태의 운영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각 기관이 운영 중인 청년 재무상담 사업을 효율적으로 조정·관리하고 재무상담과 대출·적금 등 관련 사업간 연계도 강화한다. 서금원은 올해 하반기부터 청년층이 선호하는 상담 시간·공간을 정해 상담하는 '찾아가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역 밀착형 초개인화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WM(Wealth Management) 특화점포 ‘NHAll100종합자산관리센터’를 전국 100개소로 확대했다고 10일 밝혔다. 수도권 39개소, 비수도권 61개소로 구성된 이번 확대는 고액자산가뿐만 아니라 은퇴 준비 고객, 자영업자, 농업인 등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NHAll100센터에는 NH금융MBA 또는 RWM 전문가 과정 수료 인력이 우선 배치되며, 투자·세무·은퇴설계 등 차별화된 상담이 가능하다. 지난해 9월 본점에 문을 연 프리미엄 자산관리 공간 ‘NH로얄챔버’와의 연계도 강화된다. NH로얄챔버는 15년 이상 경력의 금융투자 전문가와 세무·부동산 전문위원이 상주하며 고액자산가 전용 상담과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에서 추천받은 고객은 NH로얄챔버를 투어하며 미디어아트와 미술품을 관람한 후, 금융 전문가 특강과 NH로얄다이닝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차별화된 자산관리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박현주 개인금융부문 부행장은 “개인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WM 특화점포를 전국적으로 확대했다”며,
【 청년일보 】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은 지난 9일 부산시청에서 부산광역시, 부산신용보증재단과 ‘2026년 부산시 소상공인 특별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포용금융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은행은 100억 원을 특별출연해 총 150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부대출 재원을 마련했다. 부산시는 5년간 1.5%포인트의 이차보전을 지원하며, 부산신용보증재단은 특별출연금을 기반으로 신용보증을 제공한다. 확보된 1500억 원의 보증대출 재원을 활용해 부산은행은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상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3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 협약보증대출Ⅰ’을 선보였으며, 안정적 사업 영위를 지원하고 있다. 이어 9일부터는 성장성과 확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2억 원을 지원하는 ‘B-라이콘 육성 협약보증대출’ 1000억 원 규모 판매를 시작했다. 나머지 200억 원은 추가 포용금융 상품 출시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부산은행 김성주 은행장은 “이번 특별자금 협약은 지역 소상공인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
【 청년일보 】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10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보 공시 의무화와 대외 ESG 기준 고도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ESG정보 공시시스템’을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BNK금융은 GRI, SASB, IFRS S1·S2 등 글로벌 ESG 공시 기준에 부합하는 체계적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 ESG 공시 의무화 및 주요 ESG 평가 기준에 대응할 수 있는 통합 관리 체계를 갖추게 됐다. 특히 기존 환경(E) 중심 데이터 관리 체계를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전 영역으로 확대하고, 그룹 내 각 계열사와 부서에 흩어져 있던 ESG 데이터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하도록 설계됐다. 모든 데이터는 증빙 자료 기반으로 입력·검증되며, 공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와 반복 수정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대외 평가 대응의 일관성을 확보했다. 환경 부문에서는 RPA(업무자동화) 기능을 활용해 전력 사용량 등 일부 데이터를 자동 집계하며, 사회·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신규 관리 지표를 추가해 국내외 ESG 평가 기준 대응 범위를 확대했다. ESG 금융 데이터 역시 자동 집계 체계를 구축해 성과를 체계적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장기간 방치된 만기 경과 예적금에 대한 고객 관심을 높이고, 고객 신뢰 강화를 위해 ‘고객과 농협이 다시 한 걸음’ 이벤트를 2월 9일부터 3월 20일까지 약 6주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대상은 2026년 1월 말 기준으로 만기가 1개월 이상 경과한 예적금 보유 고객으로, 마케팅 알림 동의를 한 고객에게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고객이 만기 경과 예금을 해지하고 재예치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경품은 총 750명에게 제공된다.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는 교촌치킨 세트, 700명에게는 스타벅스 세트가 지급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챙기지 못한 소중한 자산을 찾아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금융생활 전반을 세심히 살피며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 유입과 계좌 활성화를 동시에 노린 마케팅 전략으로, 장기간 방치된 자산을 재예치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은행과 고객 간 관계를 강화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현장의 열기를 생생히 전달하기 위해 대학생 특파원단 ‘팀우리 서포터즈’를 현지로 파견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파견은 젊은 층과의 소통 강화와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동시에 겨냥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팀우리 서포터즈’는 단순 관람을 넘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Team Korea)의 응원과 현장 콘텐츠 제작을 담당한다. MZ세대 대학생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특파원단은 16일부터 22일까지 6박 7일간 피겨 여자 싱글 프리, 쇼트트랙 남녀 계주 결승 등 주요 경기장을 방문해 경기장의 생생한 현장과 선수들의 투혼을 담아 숏폼 영상과 SNS 콘텐츠로 제작할 계획이다. 경기장 외 활동도 활발하다. 특파원단은 현지 ‘코리아하우스’를 방문, 장외 응원과 선수 인터뷰 등 비하인드 스토리를 취재하며, 일반 중계 화면에서 포착되지 않는 순간들을 국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우리금융 브랜드전략부 이재혁 차장은 “대학생 서포터즈가 만들어낼 역동적인 현장 콘텐츠가 올림픽의 감동을 배가시킬 것”이라며, “스포츠를 매개로 미래 세대와 적극 소통하고, 글로벌 금융 브랜드로서의
【 청년일보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9일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과 충청권 미래전략산업(AI·Bio·Contents·Defense·Energy·Factory, 이하 ABCDEF)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생산적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청권 중소기업의 안정적 경영과 성장 지원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1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기술보증기금의 보증 지원을 통해 총 200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충청권 소재 중소기업에 공급한다. 지원 대상은 대전, 세종, 충청남도, 충청북도에 위치한 기술 기반 ABCDEF 산업 중소기업으로, 최대 3억 원까지 기술보증기금 보증서 담보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보증비율 우대(100%)와 보증료 감면(0.2%p) 혜택이 제공돼 금융 비용 부담을 낮춘다.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하나그룹 부행장은 “국가균형성장의 핵심 지역인 중부권에서 미래전략산업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출연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지역 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