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최근 우주항공 산업에 투자하는 ETF가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화자산운용의 PLUS우주항공&UAM ETF는 순자산 3천억원을 돌파한 한편 연초 이후 수익률 56.9%로 국내 상장 ETF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하나자산운용의 1Q 미국우주항공테크 ETF 역시 상장 11주 만에 순자산 5천억원을 넘어서는 등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증권가 일각에서는 글로벌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 상장 추진 및 한·미 우주사업 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우주항공 관련 투자 수요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자산운용의 PLUS우주항공&UAM ETF는 지난달 9일 장마감 기준 순자산 3천412억원을 기록했다. PLUS우주항공&UAM ETF는 올해 국내 상장 ETF 중 가장 높은 수익률(레버리지·인버스 제외)을 기록하고 있다. PLUS우주항공&UAM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56.9%(순자산가치(NAV), 6일 기준)로 국내 상장 ETF 중 1위다. 이같은 성과는 세계 최대 우주항공 기업인 스페이스X가 기업공개(IPO)를 통해 높은 기업
【 청년일보 】 코스피 상승의 핵심동력으로 자리잡은 반도체주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며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1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최근 1주일간 반도체 관련 ETF가 수익률 상위 1∼7위를 싹쓸이했다.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34.7%)가 제일 높았고, TIGER 200IT레버리지(30.7%)와 KODEX 반도체레버리지(27.1%)가 뒤를 이었다. 모두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비중을 가장 높게 가져가는 상품이다. 지난달 26일 엔비디아 호실적 소식에 삼성전자는 '22만전자', SK하이닉스도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며 '110만닉스'를 눈앞에 뒀다가 이튿날 엔비디아 급락으로 일부 조정을 받은 상태다. 이어 SOL 반도체후공정(23.1%), KODEX AI반도체핵심장비(23.0%), ACE AI반도체포커스(22.5%),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19.8%) 등도 수익률 상위권에 올랐다. 이들 종목은 한미반도체 비중이 제일 큰 것이 특징이다. 한미반도체 주가는 지난달 26일 엔비디아 호실적, 27일 세계 최초 'BOC COB 본더' 출시와 해외 고객사 장비공급 소식에 힘입어 이틀 연속으로 급등했다. 같은 달 25일
【 청년일보 】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빚투'(빚내서 투자) 규모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증권사의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이달 26일 기준 32조3천684억원을 기록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투자자가 증권사로부터 빌린 뒤 상환하지 않은 주식 투자 자금이다. 앞서 잔고는 지난달 29일 사상 처음 30조원을 돌파한 뒤 약 1개월 만에 2조원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말 27조2천864억원과 비교하면 올해 들어 18.62% 증가한 수치다. 특히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의 빚투 증가율이 코스닥 시장을 크게 앞질렀다. 유가증권시장 신용거래잔고가 지난해 말 17조1천260억원에서 21조4천867억원으로 25.4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은 10조1천603억원에서 10조8천716억원으로 7% 늘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통상 주가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자가 많을수록 신용거래융자가 늘어난다고 보고 있다. 국내 주식 거래 활성화에 비례해 신용거래융자 규모도 커진다는 평가다. 이 같은 신용거래잔고 증가세는 올해 들어 코스피가 사상 처음 6천선을 넘어서는 등 국내 주식시장 활성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는 지난해 말 대비
【 청년일보 】 하나증권은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IB, S&T, WM, 디지털, IT, 본사관리 총 6개 부문에서 이뤄지며, 원서 접수는 오는 3월 13일 금요일 13시까지 진행된다. 4년제 학사 이상 졸업자와 2026년 8월 졸업예정자 이면서, 올 4월 말~5월 중순 예정된 신입사원 연수참석이 가능한 자 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온라인 지원서 제출 후 역량평가, 서류전형, 면접전형 등으로 진행된다. 앞서 하나증권은 지난해에도 상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인재를 선발한 바 있으며, 이번 공개 채용으로 미래 금융시장을 이끌 인재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입사원 채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지원은 하나증권 공식 홈페이지 내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정기환 하나증권 경영지원그룹장은 "하나증권이 WM, IB, S&T, 디지털 등 전 부문에서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해 비수기인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으려 한다"며 "AI역량을 갖춘 인재 등 전 부문에서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63.14포인트(1.00%) 내린 6,244.13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7조1천37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 내렸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6조2천824억원, 5천335억원 순매수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흐름을 보였다. 엔비디아가 호실적을 공개했지만 이미 시장 기대치가 주가에 선반영된 만큼 '셀온'(Sell-on·호재 속 주가하락) 매물이 출회되면서 5% 넘게 급락했다. 이에 국내 증시도 장 초반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하락폭을 키우는 흐름을 보였다. 특히 외국인이 매물이 대거 출회되면서 하방 압력을 가했다. 그러나 장중 개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는 낙폭을 일부 축소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예상치 못한 엔비디아 급락이 단기 심리적 충격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코스피는 개인의 저가 매수세와 함께 낙폭을 축소했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전날 7% 넘게 급등한 삼성전자(-0.69%), SK하이닉스(-3.46%)가 동반 하락해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 청년일보 】 한국전력의 실적이 시장 기대에 못미치면서 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8분 기준 한국전력은 전장 대비 7.58% 내린 5만8천50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국제유가 상승이 목격되는 가운데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면서 매도세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전력은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실적이 1조9천834억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2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18% 감소한 규모다. 해당 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0.7% 증가한 23조6천880억원을 기록했다. 메리츠증권 문경원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영업이익을 두고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다"며 "지난해 4분기에 있었던 자회사의 대규모 해외 사업 손실 반영이 주요 원인"이라고 전했다. 이어 "유가 가정 상향으로 2026년 이익 전망치가 8% 하향 조정됐다"면서도 "단기적으로 악재를 소화하는 기간은 필요하지만, 원전에 대한 기대감이 재차 주가 반등을 이끌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6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0.05달러(0.08%) 상승한 배럴당 65.2
【 청년일보 】 한미반도체가 세계 최초로 출시한 장비를 글로벌 메모리 고객사에 공급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3분 기준 한미반도체는 전장 대비 14.88% 오른 31만6천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미반도체는 세계 최초로 'BOC COB 본더'를 출시하고 글로벌 메모리 고객사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보드 온 칩(BOC)' 공정과 '칩 온 보드(COB)' 공정을 한 대의 장비로 생산할 수 있는 업계 최초의 '투 인 원(Two-in-One) 본딩 장비로, 그래픽 D램인 GDDR과 기업용 SSD(eSSD) 생산에 활용된다. 이번 BOC COB 본더는 글로벌 고객사의 인도 구자라트 공장에 투입될 예정이며, 업계에서는 현지에 메모리 공장을 건설 중인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에 공급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한미반도체는 마이크론과 HBM용 TC 본더 장비 분야에서도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은 KB국민카드가 발행하는 1억3천만달러(한화 약 1천875억원) 규모의 공모 김치본드(외화표시채권) 발행을 단독으로 주관 및 인수 업무를 맡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증권사가 단독 인수한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 김치본드 중 가장 큰 규모로, 한국투자증권의 차별화된 세일즈 역량과 외화 조달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김치본드는 국내 거주자 또는 외화 자금 수요가 있는 기업이 국내 시장에서 외화(주로 달러)로 발행하는 채권을 의미한다. 이번에 발행된 김치본드는 2년 만기 단일물(상환기일 2028년 2월 24일)로 구성됐으며, 이자지급 구조는 미국 국채를 담보로 하는 무위험 지표금리인 SOFR(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에 80bp(1bp=0.01%p)를 가산하는 변동금리부 채권(FRN)이다. 한국투자증권이 발행 물량 전액을 단독 인수해, 글로벌 금융 시장의 변동성이 큰 상황 속에서도 KB국민카드의 신용도를 기반으로 미화 1억3천만달러의 수요를 소화해냈다. 조달된 자금은 전액 가맹점 대금 지급 등을 위한 운영자금으로 활용되어 KB국민카드의 안정적인 유동성 확
【 청년일보 】 현대차증권은 내달 26일 제72기 주주총회에서 디지털 금융 전문가인 고려대학교 인호 교수를 사외이사로 추가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포석이다. 최근 증권업계는 STO(토큰증권) 제도화, AI 기반 자산관리 고도화 등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다양한 디지털 전략 수립을 위한 기술 이해도는 경영 의사결정의 주요 핵심 축으로, 이번 사외이사 선임의 주요 배경이다. 인호 고려대학교 교수는 디지털 금융 및 블록체인 분야의 최고 권위자 중 한 명으로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과 한국핀테크협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고려대학교 전산학과를 졸업했고,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전산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텍사스 A&M 대학교 조교수를 거쳐서 현재 고려대 블록체인연구소 소장, 고려대 컴퓨터학과 교수 등으로 활동 중이며, 미래 금융기술 관련 금융당국 및 정책 환경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인호 후보자 영입은 디지털 금융 분야에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현대차증권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실제로 현대차증권은 차세대 시스템 개발
【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28일부터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한국투자’ 앱을 통해 ‘ETF 마켓’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ETF 마켓'은 최근 급성장 중인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수요에 발맞춰 고객들이 보다 손쉽게 상품 정보를 파악하고 매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비대면 및 은행 제휴 서비스 ‘뱅키스(BanKIS)’ 고객의 ETF 보유 잔고는 올 들어 1월 말까지 불과 한 달 간 22% 늘었다. 또한 ISA 중개형 계좌에서는 29% 급증하는 등 절세 계좌를 통한 거래 역시 매우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투자증권은 이처럼 시중 투자 자금이 ETF로 집중되는 흐름을 반영해 고객의 비대면 투자 환경을 고도화했다. ISA중개형·개인연금·퇴직연금 등 절세 계좌에서 투자 가능한 ETF 정보를 홈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투자 목적과 계좌 특성에 최적화된 매매 환경을 구현했다. 이밖에도 주요 운용사 및 테마별 인기 ETF 상품을 한눈에 비교·요약하여 확인하고 즉시 매매까지 진행할 수 있는 편의성을 갖췄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앱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곽진 eBiz본부장은 "
【 청년일보 】 하나증권은 증권업계 최초로 민간벤처모펀드(민간재간접벤처투자조합)를 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모펀드는 올 1분기 내 2천억원 규모로 출범할 예정으로, 발행어음 사업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생산적 금융 영역에 투입하기 위한 핵심 전략 사업이다. 하나증권은 발행어음 인가 이후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주요 경영 과제로 추진해 왔다. 사업 첫 해인 올해 약 2조원을 조달해 이 가운데 25%에 해당하는 5천억원을 모험자본에 공급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의 모험자본공급 의무 비율은 올해 10%에서 2027년 20%, 2028년 25%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되는데, 하나증권은 첫해부터 25%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민간벤처모펀드는 그 실행 전략의 핵심 축으로, 자기자본을 활용해 전략 산업과 혁신기업에 지속적으로 자금을 공급하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모펀드는 정책자금 중심의 기존 출자 구조를 보완하고, 순수 민간자본이 주도하는 벤처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정부 출자사업이 확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칭자금 부족으로 펀드 결성이 지연되는 사례가 늘고 있어, 민간 금융회사의 적극적인 참여가 벤처투자 시장의 지
【 청년일보 】 우리투자증권은 500억원 규모의 국내 해상풍력 발전소의 핵심 인프라인 하부구조물 설치⋅운송선 확보를 지원하며 ‘생산적 금융’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코스닥 상장사 우리기술과 해상풍력 전문기업 CGO가 추진한 해상풍력 전문 설치선 ‘누리바람’ 인수 프로젝트의 금융주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누리바람’은 국민성장펀드 1호 사업으로 선정된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시작으로 국내 주요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투입될 예정이다.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전라남도 신안군 우이도 남측 해상에 발전용량 390MW의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방 첨단전략산업의 필수적인 전력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순수 국내자본으로 추진되는 최초의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이다. 이번 딜은 우리투자증권의 첫 번째 모험자본 금융주관 사례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우리투자증권은 단독 주관사로 참여해 금융구조를 설계하고 대주단을 구성하며 안정적 자금조달을 이끌어냈다. 위험도가 높고 대규모 자본이 요구되는 특수선박 확보 과정에서 중견⋅중소기업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해 IB 부문의 딜 소싱 역량과 구조화 금융 전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