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청년 4만8천명에게 일 경험을 제공할 214개 기관이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이하 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올해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운영기관 214곳을 선정해 14일 발표했다. 지난해 신설된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정부와 기업 등이 민관 협력을 통해 미취업 청년(15∼34세)에게 맞춤형 일경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엔 지난해 보다 2배 이상 많은 4만8천명의 청년에게 일경험을 제공한다. 선정된 운영기관들은 인턴형(1만9천명), 프로젝트형(6천명), 기업탐방형(1만5천명), ESG 지원형(8천명)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일경험 직무가 경영·사무나 광고·마케팅에 집중됐다면, 올해는 정보기술, 생산·제조, 연구개발 등 더 다양한 직무가 포함됐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컴투스는 게임 업계의 서버 개발자 육성을 위한 무료 교육을 제공하는 '서버 캠퍼스' 2기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서버 캠퍼스'는 컴투스가 서버 개발자 양성을 위해 시작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관련 지식과 함께 체계적이고 실제적인 개발 기술을 알려주는 부트 캠프다. 지원자는 이날부터 오는 21일 오후 4시까지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필수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 자격은 'C++' 또는 'C#' 언어로 프로그래밍이 가능하거나, 웹서버 혹은 소켓 서버 기초 이상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사람이다. 서류 심사를 거친 최종 합격자는 오는 29일 홈페이지에서 개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내달 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총 7주 동안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교육에 참여하게 되며, 게임 서버 관련 전문 교육 커리큘럼을 비롯해 현업 개발자 강의, 1:1 멘토링, 직무 관련 포트폴리오 제작 등 다양한 방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모든 수료자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지급하고 우수 수료자에게는 입사 지원 시 우선 채용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서버 캠퍼스
【 청년일보 】 토스뱅크는 오는 25일 오후 8시까지 은행 및 금융권 경력자 대상으로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상품 기획(Product), 사업&전략(Business & Strategy), 컴플라이언스 및 재무(Compliance & Finance), 위험관리(Risk), 상품/서비스 운영(Customer), 경영지원(Supporting) 등 6개 부문 30개 직군에서 약 4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 과정은 ▲서류 전형 ▲직무 인터뷰 ▲문화적합성 인터뷰 순으로 진행되며, 두 차례의 인터뷰(직무 및 문화)는 모두 화상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 부터 최종 합격 발표까지 약 한 달 정도 소요된다. 다만 서류 전형 결과는 순차적으로 안내되며 인터뷰 일정 조율 등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발생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채용에서는 5년차 미만의 은행원 및 금융 주니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주니어 채용관도 함께 오픈한다. 5년차 미만의 주니어 경우에는 지원자가 제출한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내용을 기반으로 토스뱅크에서 적합한 포지션을 찾아 제안한다. 토스뱅크 채용 홈페이지에는 토스뱅크의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기획하고…
【 청년일보 】 올해 국내 기업들의 채용 전망이 공개됐다. 7일 HR테크 기업 인크루트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기업 10곳 중 7곳이 올해 채용 계획을 확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가운데 대기업의 채용 계획은 3년 연속으로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인크루트에 따르면, 대상 기업인 대기업 88곳, 중견기업 134곳, 중소기업 488곳 등 총 710곳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올해 채용 계획을 확정한 기업은 전체의 71.3%에 달했다. 그러나, 이중에서도 '확실한 채용 계획이 있다'고 밝힌 비율은 41.4%에 그쳤고, '채용할 가능성이 높고 일정과 인원은 세부적으로 준비 중'이라고 응답한 곳은 29.9%였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의 경우 67.0%, 중견기업은 73.9%, 중소기업은 71.3%가 채용 계획을 확정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대기업은 72%, 중견기업은 75.5%, 중소기업은 81.3%에 달했던 채용 확정 비율보다 감소한 수치다 특히 대기업의 경우 2022년부터 3년 연속으로 채용 계획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주목할 만한 현상이다. 채용 방식과 시기에 대한 질문에는, 경력직 수시채용이 가장 많았으며, 상반기…
【 청년일보 】 기획재정부는 오는 18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4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차를 맞이한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는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에게 체계적인 채용정보와 취업노하우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채용절차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한국전력공사, 기업은행, 철도공사, 건강보험공단 등 역대 최대규모인 151개 기관이 참여해 보다 폭넓고 다양한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어려운 취업여건에서도 공공기관의 적극적 역할을 강조하며 "올해 공공기관 신규채용은 전년대비 10% 상향한 2만4천명 이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신규채용 노력에 대한 경영평가 인센티브를 마련하고 예산·인력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균형있고 공정한 채용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년보다 청년인턴은 채용을 확대하여 업무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금년부터 상향된 장애인 의무고용률 목표(3.8%)도 차질없이 이행토록 적극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개개인성과 다양성의 시대, 어떻게 배워야 할까' 컨퍼런스를 판교 스마일게이트 캠퍼스에서 27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개개인성과 다양성의 시대, 어떻게 배워야 할까' 컨퍼런스에서는 개인의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탐구하고 실천 방안이 논의된다. 매사추세츠 공대(이하 'MIT') 미첼 레스닉 교수를 비롯한 해외 석학, 게임 기획자, 사회학자, 창의 학습 교육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인사이트를 전할 계획이다. 컨퍼런스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배움은'과 '그래서, 어떻게 배워야 할까' 두 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은 MIT 미디어랩 미첼 레스닉(Mitchel Resnick) 교수의 환영사로 시작해, 송길영 작가와 스탠퍼드 대학교 디스쿨(d.school) 애리엄 모고스(Ariam Mogos) 첨단 기술 교육 리드의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된다. 연사들은 각각 미래 교육 환경에 대한 전망과 글로벌 대학의 혁신 교육 사례를 발표하고 적용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엄기호 교수, 카셀게임즈 황성진 대표, MIT 미디어랩 루팔 제인(Ru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오는 21일까지 언리얼 엔진 교육 프로그램 '언씬(UNSEEN)'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언씬'은 스마일게이트와 에픽게임즈 코리아가 언리얼 엔진 프로그래머 양성을 위해 공동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게임 개발에 대한 기초 지식을 갖춘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교육 기간은 약 3개월이다. 언씬은 언리얼 엔진 관련 기초 지식 뿐만 아니라 실무 중심으로 커리큘럼이 구성 돼 있다. 교육생들은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직접 게임 프로젝트를 기획, 개발할 수 있다. 또 교육 기간 동안 현업 개발자의 멘토링을 받아 실무 감각을 익힐 수 있다. 교육생들 간 페어 프로그래밍(협업 개발 방식)과 코드 리뷰를 통해 피드백을 공유하며 상호 학습도 경험할 수 있다. 교육생에게는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교육생은 전액 무료로 프로그램을 들을 수 있으며, 교통비와 식사비 등 지원금도 지급 받는다. 우수한 프로젝트를 선보인 수료자는 스마일게이트 인턴십에 참가할 수 있다. 오숙현 퓨처랩 실장은 "교육생들이 짧은 기간에 기술 역량을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심층 멘토링 및 학습 커뮤니티를 더욱 강화했다"며 "자신만의 게임을 직접 개발하며 지속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하 오렌지플래닛)은 2024 상반기 정기모집을 이달 29일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정기모집은 2인 이상으로 구성된 예비 및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오렌지플래닛 홈페이지에 접속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오렌지플래닛 측은 이번 모집으로 '오렌지가든' 프로그램에 참여할 10개팀과 '오렌지팜' 프로그램에 참여할 5개팀 등 최대 15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오렌지가든은 예비창업자 및 초기 사업모델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팀을 대상으로 하고, 오렌지팜은 초기 투자 유치와 함께 본격적인 사업 고도화가 필요한 팀을 대상으로 한다. 오렌지가든에 선발되면 사무공간 6개월 지원, 분야별 전문가 1:1 밀착 코칭, 사업 단계별 고도화를 위한 워크숍 등을 제공 받는다. 또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경우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투자 검토 기회도 받을 수 있다. 오렌지팜의 경우, 사무공간 12개월 지원, 5천만 원에서 최대 2억 원 규모의 투자, 후속 투자 유치를 위한 VC(Venture Capital) 멘토링, 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와 연계 된 투자 기회 등을 제공 받는다. 지
【 청년일보 】 국내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자사 성장에 따른 사업 확장과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각 분야 전문 인력 영입에 속도를 낸다. 당근은 우수 인재 영입을 위한 전직군 대규모 공개 채용 캠페인을 실시하고, 두 자릿수 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영역은 ▲엔지니어 ▲프로덕트 디자이너 ▲프로덕트 매니저 ▲데이터 분석가 등 15개 직군, 40여개 포지션이다. 이번 채용 캠페인은 핵심 인재들과 함께 당근의 하이퍼로컬 기업 비전을 실현하고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함께 일하는 방법'이라는 타이틀을 내건 캠페인을 통해 성장에 대한 열정과 역량을 가진 인재를 모집한다. 전직군 공개 채용인 만큼 판교역 등 주요 지하철역과 버스 옥외 광고를 통해 캠페인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당근의 일하는 문화와 비전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는 현직자 5인의 인터뷰 컨텐츠를 공개한다. ▲중고거래실 프로덕트 매니저 ▲당근알바팀 프로덕트 디자이너 ▲검색실 데이터 분석가 ▲광고실 백엔드 엔지니어 ▲피드품질팀 머신러닝 엔지니어 리드 등 당근 구성원들의 일하기 방식을 이야기한다. 당근은 구성원들의 인터뷰를 통해 동료들과 어떤 방식으로 협력하
【 청년일보 】 넥슨네트웍스는 판교 센터 게임서비스 부문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넥슨네트웍스는 게임서비스 및 QA 부문 국내 최대 규모의 기업으로 넥슨 게임의 운영과 품질 관리를 담당한다. 이번 인턴 모집은 게임서비스 부문에서 두 자릿수 규모로 진행되며, 적합한 역량을 가진 사람은 나이, 전공, 경력 등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 접수는 이달 4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넥슨네트웍스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서류 전형 이후 인성검사 및 실무진 면접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인턴십 합격자들은 내년 1월 중 입사해 넥슨네트웍스 판교 센터에서 6개월간 근무하며 최종 평가에 따라 정규직 전환 기회를 얻는다. 인턴십 기간 동안 참가자들에게는 정규직과 동일한 수준의 급여 및 복지 혜택이 제공된다. 넥슨네트웍스의 대표적인 복지 제도로는 연 250만원 복지포인트, 선택적 근로시간제, 재충전 휴가 및 휴가비 지원, 단체상해보험 등이 있다. 신충석 넥슨네트웍스 경영지원실장은 "게임서비스 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지원자들을 위해 실무 교육부터 인턴십 수행 및 정규직 전환까지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넥슨네트웍스에서 직무 경험을 통해…
【 청년일보 】 서울시는 오는 5일부터 8일 18시까지 서울시정을 체험하며 학비 마련도 할 수 있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선발 175명, 특별선발 75명 총 250명이다. 현재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대학교 재·휴학생 또는 서울시 소재 대학교의 재·휴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방법은 서울특별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근무기간은 내달 8일부터 2월 16일까지 총 6주간이며, 1일 5시간 서울시청, 사업소 및 투출기관 등에서 시정 관련 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업무는 특화직무와 일반직무로 나뉜다. 특화직무는 영상편집·외국어·건설CAD 등 특정한 업무능력이 요구되고, 일반직무는 문서정리·행정 단순 보조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1차 선발자 특화직무는 직무별, 일반직무는 지역별 전산추첨을 통해 무작위 선발한다. 1차 선발 결과는 오는 15일 서울특별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이후 1차 선발자를 대상으로 자격심사를 실시하며, 기한 내 증빙서류를 미제출하거나 신청내용과 사실이 다른 경우에는 선발이 취소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서류제출은 오는 19일까지이며, 최종 선발자 발표는 이달 22일 이후 개별 안
【 청년일보 】 서울시는 청년취업사관학교가 비전공자(문과생)을 위한 디지털전환 과정 교육생 285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캠퍼스별로 내달 3일(마포)부터 18일(용산)까지 상이하며, 이번에 교육생을 모집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는 광진·마포·동작·용산·강동·서대문 등 6개 캠퍼스다. 모두 12월 중에 개강한다. '청년취업사관학교(SeSAC, 새싹)'는 20·30대 서울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교육과 취업을 돕는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기관이다. 현재 13개 캠퍼스가 개관해 '소프트웨어개발자(SW)과정'과 '디지털전환(DT)과정' 분야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개발자(SW)과정'에서는 컴퓨터 프로그램 언어를 배워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을, '디지털전환(DT)과정'에서는 디지털 활용 기술을 배운다. 현재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총 13개 캠퍼스다. 영등포 캠퍼스는 소프트웨어개발자 과정을, 금천·강동·용산·성동·동대문은 소프트웨어개발자와 디지털전환 과정을, 마포·강서·동작·광진·서대문·중구·종로는 디지털전환 과정을 운영한다. 성북·도봉 캠퍼스는 내달 개관 준비 중이며, 서울시는 오는 2025년까지 25개 자치구에 각 1개의 캠퍼스를 조성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