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키움캐피탈이 지난달과 이달 발행한 월이자 지급식 선순위 채권 4종 총 600억원을 완판 했다고 25일 밝혔다. 키움캐피탈 회사채 신용등급은 모두 A-(한신평, 한신정)인 채권으로, 일반적인 회사채가 3개월 주기로 이자가 지급되는 반면에 해당 채권은 매달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지난 2월 SK에코플랜트 390억원 완판에 이어 판매호조를 이어갔다. 월이자 지급식 채권은 매월 이자지급을 받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한 채권이다. 특히 은퇴 이후 매달 고정적인 현금흐름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상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월이자 지급식 채권은 카드채, 캐피탈채 등 여신전문금융채(여전채)를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증가하는 개인 채권 투자자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일반 회사채도 월지급식으로 발행이 이뤄지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채권 상품을 꾸준히 공급한 결과 올해 누적 리테일 채권 판매 금액 5.3조원을 돌파했다. 또한 올해에도 월이자 지급식 채권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에서 판매하는 장외채권에 대한 정보는 신한 SOL증권 M
【 청년일보 】 SK하이닉스가 1분기 '깜짝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장 초반 약세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4분 기준 SK하이닉스은 전 거래일보다 5천원(2.78%) 하락한 17만4천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개장 전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조8천86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손실 3조4천23억원)와 비교해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44.3% 증가하며 1분기 기준 역대 최고실적을 거뒀다. 또한 영업이익은 전년(3조4023억원 적자)보다 6조원 이상 증가하며 가파른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1조원 이상 웃돌았다. 그러나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 매물이 출회한 동시에 실적 기대감이 이미 반영됐다는 판단이 작용돼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KB증권(사장 이홍구, 김성현)은 자사에서 공모주 청약을 경험한 고객이 누적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당사 전체 개인고객(국내거주)의 34.4%에 해당하는 수치다. 특히 공모주 청약을 계기로 당사에서 처음 주식 거래를 시작하는 고객도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까지 배정받은 공모주를 매도하면서 주식 거래를 처음 시작한 고객은 약 165만명으로 전체 공모주 청약 고객의 절반 이상인 53.6%를 차지했으며, 지난 2020년말 대비 약 42배 수준이다. 공모주 청약 고객의 인당 평균 청약 횟수는 3.1회로 나타났다. 공모주 청약 고객의 대다수인 98.1%의 고객이 MTS ‘KB M-able(마블)’, ‘M-able mini(마블미니)’ 등 온라인으로 청약을 진행했다. KB증권이 초대형 IPO(기업공개) 종목의 원활한 청약 및 상장을 위해 선제적으로 MTS/HTS 관련 전산시스템을 증설하고 개선한 결과로 보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KB증권이 국내 증권사 중 유일하게 대표주관하는 올해 상반기 최대 규모의 IPO인 HD현대마린솔루션 청약이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 일간 진행된다. HD현대마린솔
【 청년일보 】 코스피가 25일 장 초반 1% 넘게 하락하며 2,64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34.94포인트(1.31%) 내린 2,640.81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28.95포인트(1.08%) 내린 2,646.80으로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1.24포인트(0.14%) 하락한 860.99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7.0원 오른 1,376.2원에 장을 시작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시장은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지수 발표를 앞두고 국채금리 상승세 속에 혼조세를 보였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장중 4.67%까지 올랐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2.77포인트(0.11%) 하락한 38,460.9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08포인트(0.02%) 오른 5,071.63을, 나스닥 지수는 16.11포인트(0.10%) 오른 15,712.75를 기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금리 동결 가능성은 80.7%를 기록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반도체주와 이차전지주 반등에 2,670대를 회복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2.73포인트(2.01%) 상승한 2,675.7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9.82포인트(1.52%) 오른 2,662.84로 개장 후 상승폭을 키웠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천957억원, 3천623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8천692억원 순매도했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3.6%) 등 반도체주와 테슬라가 상승하자 국내 반도체주와 이차전지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가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변동성이 커졌던 미국 반도체주 급반등에 힘입어 국내 반도체 밸류체인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며 "테슬라가 10%대 상승을 기록하며 이차전지 업종도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4.26%), 기계(3.53%), 화학(1.45%), 운수장비(1.03%) 등이 올랐으며 금융업(-0.43%), 의료정밀(-0.37%), 전기가스업(-1.93%)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6.79포인트(1.99%) 오른 862.23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0
【 청년일보 】 LG이노텍이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강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3시 2분 기준 LG이노텍은 전 거래일보다 2만300원(10.84%) 오른 20만7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이노텍은 이날 1분기 결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증권가 일각에서는 LG이노텍의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 것으로 보고 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엽이익은 지난 분기 대비 64.8% 감소한 1천703억 원으로 이전 전망 대비 증가한 규모로 예상된다"며 "원·달러 환율 수준이 동사 추정치 대비 크게 개선된 것이 수익성 개선에 가장 큰 원인일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국내 증시에서 이차전지 관련주가 동반 상승 중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2분 기준 포스코퓨처엠은 전날보다 1만3천500원(4.91%) 오른 28만8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SDI(2.83%), SK이노베이션(1.29%), LG에너지솔루션(2.30%), 에코프로비엠(2.78%), 엘엔에프(2.51%)도 일제히 오름세다. 테슬라는 올 1분기 매출이 213억100만달러(약 29조3천102억 원)로, 전년 동기(233억2천900만달러) 대비 9%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밑도는 수준으로, 테슬라의 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은 약 4년 만이다. 분기 매출 감소폭은 2012년 이후 최대치다. 다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말은 아니더라도 내년 초부터 '모델2' 생산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정규장에서 1.85% 상승마감했던 테슬라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13% 이상 상승 중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한화엔진이 올해 1분기 호실적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9분 기준 한화엔진은 전 거래일 대비 12.23% 상승한 1만3천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화엔진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47.2% 증가한 2천93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76.8% 늘어난 194억원을 기록했다. 배기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한화엔진의 선박 엔진을 탑재하는, 인도 예정 선박들의 가격 수준이 우상향 기조를 보이는 만큼 수익성이 추가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 서면금융센터는 오는 28일 서면금융센터 세미나홀에서 반도체, 바이오, 2차전지 등 각 분야별 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윤재성 연구위원, 김현수 연구위원, 박재경 연구위원, 김민경 연구위원이 줌(Zoom)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해 화학·정유, 2차전지, 제약·바이오, 반도체 등 각 산업별 메가트렌드와 투자전략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전훈정 하나증권 서면금융센터장은 “장기화되는 고금리 환경으로 투자시장에 변동성이 커진 상황”이라며 “전문 애널리스트와 함께 주식, 채권 등 최근 투자 환경과 최신 메가트렌드를 함께 확인하고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설명회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참석 희망하는 손님은 서면금융센터에 문의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24일 2% 가까이 상승해 2,67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48.08포인트(1.83%) 오른 2,671.10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39.82포인트(1.52%) 오른 2,662.84에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1.30포인트(1.34%) 상승한 856.74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6.3원 내린 1,372.0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시장은 매그니피센트7(엔비디아·애플·아마존닷컴·알파벳·마이크로소프트·메타·테슬라 등)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실적호조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심리에 불을 지핀 모습이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3.71포인트(0.69%) 오른 38,503.6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59.95포인트(1.20%) 오른 5,070.55를, 나스닥지수는 245.33포인트(1.59%) 오른 15,696.64로 마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금리 동결 가능성은 83.2%를 기록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