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걸그룹 모모랜드(MOMOLAND)가 EDM 프로듀서 크로망스(CHROMANCE)와 함께 세계 무대 진출을 위한 컬래버레이션 곡을 선보인다.
30일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에 따르면 모모랜드는 내달 5일 독일 유명 프로듀서 크로망스와 호흡을 맞춘 'Wrap Me In Plastic'(이하 랩 미 인 플라스틱)을 발매한다.
랩 미 인 플라스틱은 일찍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이자 숏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인 틱톡(Tiktok)에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히트곡이다.
이번 신곡은 SNS 활동에 적극적인 대중의 기대가 크다. 모모랜드와 크로망스의 협업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두 아티스트의 만남이기 때문이다.
.크로망스는 소셜 미디어를 발판 삼아 세계 무대로 진출하고 있는 독일의 프로듀서이다. 대표곡 랩 미 인 플라스틱이 틱톡 등 다양한 SNS에서 인기를 끌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랩 미 인 플라스틱은 한국어 가사와 모모랜드만의 개성 넘치는 음색으로 재구성되어 다시 한번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을 예정이다.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측은"모모랜드 역시 해외 팬들과 소통하며 'Wrap Me In Plastic' 열풍을 인지하고 있었고, 마침 모모랜드의 매력과 K-POP의 파급력에 관심을 갖고 있던 크로망스와 연이 닿아 만남을 성사됐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