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당국 구두개입 "환율, 투기적 요인 면밀히 점검"

등록 2022.08.23 10:04:27 수정 2022.08.23 10:04:29
임혜현 기자 dogo4527@youthdaily.co.kr

올해 들어 4번째

 

【 청년일보 】 원/달러 환율이 1천350원 턱 밑에 달한 가운데, 외환 당국이 두 달 만에 또다시 구두개입에 나섰다.

당국 관계자는 23일 "최근 글로벌 달러 강세에 기인한 원·달러 환율 상승 과정에서 역외 등을 중심으로 한 투기적 요인이 있는지에 대해 면밀히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외환 당국이 공식 구두개입에 나선 것은 올해 4번째다. 지난 3월7일, 4월25일, 6월13일 이후 두 달 만이다. 

한편, 공식 구두개입이 나온 직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37.6원까지 하락하면서 1천340원대 아래로 떨어졌다. 하지만 이후 다시 상승을 시도하면서 1339원 후반에서 1340원대 초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 청년일보=임혜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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