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고물가 시대, 1천원으로 살 게 없다…서울 붕어빵 33%↑

등록 2022.10.14 03:34:05 수정 2022.10.14 03:35:01
정수남 기자 perec@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윤석열 정부가 민생에 뒷짐을 지고 있는 기운데, 소비자물가는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최근 카메라에 담았다.

 

 

 

 

 

 

한편, 전년 동월대비 국내 소비자물가는 월 4.8%, 5월 5.4%, 6월 6%, 7월 6.3% 각각 상승했다.

 

올해 물가 상승률이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7.5%를 넘어 사상 최고를 찍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이유다.

 

다만, 7월 정부가 유류세를 50% 인하해 8월 물가상승률은 5.7%, 9월에는 5.6% 각각떨어졌다. 국내 산업의 80%가 석유 의존형이기 때문이다.

 

2011년 국내외 유가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자, 정부는 같은 해 말 물가산정지수 에서 석유류 가격을 제외했다. 같은 해 12월 전년 동월대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2%에서 1월 3.4%로 0.8% 포인트 하락했다.

 

이를 고려할 경우 정부의 이번 유류세 인하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게 업계 분석이다. 

 

【 청년일보=정수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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