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 30% 시청률을 돌파,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회 주요 라인업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다.

25일 오후 방송에서는 강미리(김소연)에게 제안을 하는 한종수(동방우)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전인숙(최명길)은 한태주에게 "도대체 강미리랑 뭘 하고 싶은 거냐"며 분노한다.

동시에 정대철(주현)과 하미옥(박정수)은 트러블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하미옥은 끝내 눈물을 터트리며 "도대체 내가 뭘 잘못했냐"고 운다.

이에 오늘(25일) 방송에서도 중년 라인업에 이목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김해숙, 최명길, 주현, 유선, 동방우, 박정수 등 나이를 믿을 수 없는 연기혼을 불태우고 있다.

한편 김해숙은 1955년 생으로 만 63세다. 주현은 1943년 3월 1일 생으로 만 76세다. 박정수는 1953년 생으로 만 61세다. 최명길은 1962년생이다. 동방우(명계남)는 1952년생으로 68세다.

한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은 매주 토, 일 오후 KBS2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