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5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청소년 및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 및 문화예술 동아리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21회째 이어져온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는 대중가요, 방송댄스, 밴드, 한국음악, 합창, 한국무용, 사물놀이 등 관내 초·중·고 34개교 67개팀 530여명이 참가해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자리가 되었다.
또 이번 행사는 포천교육지원청의 문화예술 동아리 발표회가 함께 열려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되었다.
이날 경연에서 최우수상(팀)은 밴드부문 포천초(지니어스), 포천중(틴트레인), 송우고(언리미티드), 댄스부문 선단초(선단걸스), 갈월중(FM), 송우고(E.T.E), 대중가요 개인부문 송우고(최세림), 한국음악 성악독창 태봉초(김태린), 한국무용 독무 창수초(최영아), 포천여자중(박예인), 송우고등학교(조영미), 사물놀이부문 축석초(축석풍물단), 합창부분 포천여자중(꿈이음아트 우연)으로, 9월에 펼쳐지는 ‘제27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포천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청소년활동 지원을 통해 우리시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을 계발하고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